[ 중앙뉴스미디어 ] 연수구는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2025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의체 역할을 재정립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지역 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연수구 우수 평생학습동아리로 선정된 ‘송도아트인하버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으며, 협의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위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청장 표창은 협의체 우수위원 20명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 15명 등 총 35명에게 수여됐다. 이어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성과 보고와 1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영상이 상영되며 한 해 동안 협의체 활동을 돌아보고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또 ‘2025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평가’ 결과 우수 부서로 선정된 선학동, 연수2동, 송도3동에 포상이 수여됐으며, 3개 동 민간위원장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한 해 동안 복지 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는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 2025 성과보고회에서 ‘육아쉼표’ 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육아쉼표’ 사업은 한국보육진흥원의 공모를 통해 전국 14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선정됐으며, 센터와 거리, 언어장벽으로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거점 어린이집을 지정해 ▲부모 교육, ▲부모-자녀체험, ▲부모힐링교육, ▲자조모임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거점 어린이집 7곳을 선정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육아쉼표 사업을 운영했으며, 어린이집을 활용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양육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장관상을 받았다. 지역 내 거점 어린이집으로는 ▲구립 초록숲어린이집, ▲국공립마스터뷰2단지어린이집, ▲국공립송도디에트르어린이집, ▲국공립송도누리숲어린이집, ▲국공립코끼리어린이집, ▲남인천어린이집, ▲세화어린이집 총 7곳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연수구와 거점 어린이집이 함께 만든 결과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양육지원 서비스를 통해 영유아와 양육
[ 중앙뉴스미디어 ] 양양군은 계약심사 운영을 통해 올해 총 12억 7,318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군에서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각종 사업의 원가산정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하는 제도로, 과다·과소 산정 여부를 확인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계약 목적물의 품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단순한 절감 효과뿐 아니라 필수비용을 적정 반영해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노력하고 있다. 심사 대상은 국‧도비 보조사업을 포함한 군 발주 사업 중 추정금액 기준 ▲종합공사 3억 원 이상 ▲전문공사 2억 원 이상 ▲용역 7천만 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 2천만 원 이상의 사업이다. 올해 군은 공사 37건, 용역 46건, 물품구매 25건, 설계변경 4건 등 총 112건에 대해 계약심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12억 7,318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시공 품질 또한 향상시켰다. 군은 절감된 예산을 시급한 사업에 활용해 재정건전성을 높이는 한편, 안전 관련 비용을 충분히 반영하는 등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중점을 두어 합리적인 심사제도 운영을 추진해
[ 중앙뉴스미디어 ] 제15회 양양 물치항 도루묵 축제가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양양 물치항 일원에서 열린다. 물치리 어촌계는 지난 2009년부터 동해안 겨울철 대표 어종인 도루묵의 우수한 맛을 널리 알리고, 물치항을 관광 어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즉석 노래자랑, 축하 공연, 도루묵 맨손따기 체험 행사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도루묵구이·도루묵조림·도루묵찌개 등 겨울 별미 도루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도락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물치항 어촌계 관계자는 “도루묵 축제에서는 다양한 도루묵 요리와 함께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추운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신선한 도루묵의 맛과 함께 양양 겨울 바다만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양양군]
[ 중앙뉴스미디어 ] 애니메이션박물관은 연말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유쾌한 겨울 콘셉트의 “메리 말-이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이 겨울 분위기를 즐기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 병오년 말띠해를 맞아 새해 소망을 적어 달 수 있는 ‘말(馬)하는 대로 소원 달기’는 13일부터 운영된다. ▲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주행 코딩 로봇’ 체험은 겨울 콘셉트의 놀이·학습형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아날로그와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20일 진행된다. ▲ 가족 관람객 대상 ‘이상한 산타 마술쇼’는 겨울의 따뜻한 감성과 유쾌한 연출을 결합한 공연으로, 20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주말과 크리스마스 당일에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산타 프로그램이 하루 종일 이어진다. ▲ 방문객은 ‘이상한 산타와 한 컷’ 촬영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운영되는 ‘산타의 선물 보따리’를 통해 선착순 관람객에게 깜짝 선물이 제공된다. ▲ 관람객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말해 뭐해’ SNS 사연 이벤트도 운영한다. 행사기간 접수된 관람객의 사연을 선정해 크리스마스
[ 중앙뉴스미디어 ] 영등포구의회는 10일 제26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처리 및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안건처리에 앞서 차인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수색-광명고속철도사업과 관련한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가 사실에 기반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8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운영위원회, 행정위원회, 사회건설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의 건 총 3건을 일괄상정하여 모두 원안 가결했다. 이어 진행된 구정질문에서는 최인순 의원이 "문래공원 리노베이션과 구립 문래 예술의 전당 건립, 서울 상상나라,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사업", 양송이 의원이 "수색-광명 고속철도 노선 및 디지털 옥외광고물 등 영등포구 민원에 대한 소극적 행정 관련", 전승관 의원이 "주거 안정 및 도시재생, 인구 사회학적 변화 대응, 예산의 효율적 운용, 탄소중립과 주요 주민 민원 및 현안", 김지연 의원이 "데이터센터, 문래공원 등 주요 민원 사항과 문화도시 사업, 생명존중도시 조성을 위한 정신건강사업,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 점검"을 주제로 각각 일문일답 형식으로 질의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춘천ICT벤처센터(운영: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는 12월 10일 16시, 센터 내 대회의실 및 로비에서 ‘같이의 가치, 2025 네트워킹데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에 입주한 기업(43개사)·기관(2개기관)의 1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산업 생태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서병조 원장, 춘천ICT벤처센터 입주자협의체 정윤교 대표, 춘천시 관계자 및 입주기업·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성과보고에서는 △입주기업 신규 고용 및 매출 성장 △기술개발 및 지식재산권 성과 △지역 ICT·콘텐츠 산업과의 연계 활동 △센터 기반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 △입주기업 우수사례 등이 소개됐다. 이어 정보보호 서비스 브리핑, 특허지원사업 및 성공사례 발표 등이 진행되며 실질적인 기업지원과 성장 기반이 강화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춘천ICT벤처센터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로서, 지역 ICT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공간·지원·네트워킹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시스템을 운영
[ 중앙뉴스미디어 ] 홍천군자원봉사센터는 12월 10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2025 홍천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 표창 수여, 자원봉사 선언문 낭독, 자원봉사 활성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개인과 단체 총 65명이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각 기관장 표창, 자원봉사센터장 표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칭호 부여 제도를 통해 명장, 으뜸왕, 봉사왕, 금장, 은장, 동장 등 총 73명이 누적 봉사 시간에 따른 칭호를 부여받아 지역 자원봉사 활동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전주시 새활용센터 다시봄이 올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주를 순환경제사회 선도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선 것으로 나타났다. 새활용센터 다시봄은 버려지는 폐기물의 새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 순환경제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새활용 산업 도심 거점 공간 운영과 새활용 입주기업 산업 지원 및 육성 등에 집중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새활용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새활용 테마 미술작품 전시 △해설과 함께하는 새활용센터 탐방 △입주기업 산업 지원 등이다. 먼저 새활용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그간 전문강사로 육성한 16명의 강사단을 활용해 센터 방문객에 대한 이론·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도 제공했다. 특히 다시봄은 전주시와 전주교육지원청 등 5자간 자원순환교육 시행 협약에 따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회의 현장학습을 진행함으로써 자원순환과 새활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가정 단위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또한 센터는 새활용을
[ 중앙뉴스미디어 ] 전주시가 빈용기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온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됐다. 시는 올해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가 주관한 ‘2025년도 제3회 빈용기 재사용 실천 우수사례 평가’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렸으며, 시는 대상 수상과 함께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시는 △빈용기 회수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회수 인프라 확충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다각적 홍보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둬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로 시는 지난 2023년 12월 ‘전주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전주시 조례 제4112호)’를 제정해 국내 지자체 최초로 빈용기 회수·재사용을 뒷받침할 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한 점에서 행정·재정적 지원 측면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는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이후 실질적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대량 반환 편의를 높이고 일선 소매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1월에는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빈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