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모든 근로자의 안전은 GH가 끝까지 책임진다’라는 안전경영 방침에 따라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VR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GH 수원 본사 로비에 설치된 체험 부스에서 진행되며, 임직원들이 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콘텐츠는 산업안전 11종, 재난안전 3종 등 총 1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상황의 사고 발생 전후 과정과 위험요소, 초기 대응 절차 등을 사실감 있게 구현했다. GH는 이번 체험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조직 전반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12일에는 ‘초격차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열어 GH의 안전경영 비전을 대내외에 선언하고, 실천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전사적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김용진 사장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미리 체감해보는 것이 진정한 예방의 출발점”이라며, “GH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두가 안심하고 일하는 일터를 만들고자 전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는 10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2025년 수원시 1인 가구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6년 1인 가구 지원정책 방향을 점검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6%를 넘어서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수원시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대응해 2026년에 ▲4구 4색 거점 지원사업 ▲1인 가구 생활안심키트 ▲1인 가구 자원봉사단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한다. 위원들은 구별 수요를 반영한 실행 방안, 고립 예방 프로그램 강화, 안전 서비스 실효성 제고 방안도 검토했다. 위원들은 “1인 가구 정책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일상 기반 지원 모델을 확장하고, 촘촘한 발굴·연결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연령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수원시 1인 가구 정책자문위원장 조성익 홍익대학교 교수는 “2026년은 수원시 1인 가구 정책의 확장기”라며 “1인 가구 모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모델 구축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가 한국ESG학회가 주최하는 ‘제3회 한국ESG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상장을 받았다. 한국ESG대상은 ESG(환경·사회·투명한 거버넌스)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에 이바지한 기관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 18개 부문에서 ESG종합 부문, E 부문, S 부문, G 부문 등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원시는 ‘지방자치단체 ESG종합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수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ESG 행정을 일찍부터 시정에 접목해 왔다. 새빛하우스(주거환경 개선), 수원기업새빛펀드(도시 자생력 강화), 손바닥정원·수원새빛돌봄(공동체회복) 등 ESG 정책을 바탕으로 시민의 손으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 10대 SDGs(유엔 지속가능개발 목표)를 중심으로 모든 정책 수립 과정에 지속가능발전 관점을 반영하고 있다. 탄소중립 정
[ 중앙뉴스미디어 ] 군포시는 지난 9일 군포·안양·의왕지역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 크리스토퍼로 부터 양모이불 50채(4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봉사단체를 이끌고 있는 김민환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이 춥고 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매년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하여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 크리스토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품은 관내 노인복지관 2개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난 12월 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2025년도 제2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과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권리보호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추진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아동친화도시 4개년(2023~2026) 기본계획’ 중점사업 성과 보고 ▲2026년 아동친화 사업 제안 등 주요 안건을 다뤘다. 특히 참석 위원들은 2025년 아동친화도시 관련 주요 사업 성과에 대해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고 있다”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시흥시의 아동친화도시 정책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고 입을 모았다. 반면, 이주배경아동 관련 사업이 4개년 기본계획에서 미흡하게 다뤄진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2026년 정책과제에는 이주배경아동 대상 지원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박승삼 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된 성과와 제안을 바탕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전석훈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10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특정 업체가 제안한 AI 기반 의료 사업에 60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편성된 점과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장의 심각한 도덕적 해이를 강력히 질타하며, 즉각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전석훈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경기도가 추진하려는 AI 기반 건강검진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했다. 전 의원은 “해당 사업은 국가적 차원에서 진행되어야 할 보편적 의료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재정난을 겪고 있는 경기도가 60억 원이라는 혈세를 투입해 먼저 시행하려는 저의가 의심스럽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특히 전 의원이 실태를 점검한 결과, 해당 사업은 단 1개 업체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집행부는 예산 편성 후 해당 업체와 미팅을 했다고 시인했다. 이에 대해 전 의원은 “결국 1개 업체의 제안을 받아들여 60억 원이나 되는 예산을 ‘묻지마식’으로 편성한 꼴”이라며, “경기도의료원조차 적자에 허덕여 예산 수혈이 시급한 상황에서, 시급하지도 않은 사업에 도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행정”이라고 강하
[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교육재단은 12월 10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년 대학교 입시 전략가이드』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6년 정시전형 분석 및 2027학년 VS 2028학년도 수능 비교분석 ▲예비 고1 학생을 위한 2028학년도 고교학점제의 입시전략 등 분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채널 A ‘티처스’ 프로그램 출연, 전국적으로 100여 개 중·고등학교에서 강연 및 컨설팅 등 진학 상담 전문가로 활동하는 김준호 수시레시피 대표와 수시·정시 그룹컨설팅을 500회 이상 진행하고 하남교육재단 컨설팅 진학전문가로 활동 중인 이서현 강사가 열정적인 강의를 했고 하남시 맞춤형 입시컨설팅, 고교학점제 등 관내 학부모들이 그동안 품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250여 명의 학부모들이 사전 신청하는 등 하남시 학부모님들의 진로·진학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참가한 학부모들은 ‘유익한 강연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사님들의 열정적인 강의 감동적이다.’ , ‘하남시 맞춤 강연이라 유익했다’라며 높은 만족도와 기대감을
[ 중앙뉴스미디어 ] 논산시가 지속가능한 시정 운영 능력을 환경·사회·투명성 전 영역에서 입증하며 대외적 성과로 이어졌다. 논산시는 1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ESG학회와 국민일보가 주최하는‘한국ESG대상’은 환경·사회·투명성(ESG) 확산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마련된 시상으로, 지방정부의 환경(E), 사회(S), 투명성(G)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정책 추진체계와 지속가능성 등 시정 전반을 엄격하게 심사하는 만큼 공적 성과의 전문성과 신뢰성이 요구된다. 이번 평가에서 논산시는 △환경경영계획 수립 및 기후대응 실천을 통한 환경 부문(E) △사회 책임 이행 및 복지 안전망 강화 등 사회 부문(S) △법령·조례·제도 기반을 갖춘 투명성 부문(G)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각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며 도시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견인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활밀착형 환경정책과 시민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강화해왔다. 또한 아동·여성·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체
[ 중앙뉴스미디어 ] 달성군새마을회(회장 정연욱)는 지난 10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25년 달성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을 결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지도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달성군 새마을회 임원단, 읍‧면별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도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읍‧면 종합평가, 새마을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유가읍 새마을부녀회 김애순 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22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국회의원 표창, 대구시장 표창 등 다양한 표창을 수여받아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정연욱 달성군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새마을운동을 실천해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군민과 함께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회가 중심이 되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아동급식도 앞으로는 AI를 통해 식단 분석뿐 아니라 자동 정산, 부정 사용 모니터링 등이 가능해진다. 경기도는 ‘경기도 AI통합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 최종보고회를 10일 경기도청에서 열고 새롭게 추가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차세대 급식 지원 기능을 소개했다. ‘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를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2024년에 도입한 시스템이다. 이번 플랫폼은 기존 시스템에 인공지능 기능을 더해 급식 품질 향상, 행정업무 경감, 보조금 집행 투명성 기능이 강화됐다. 첫 번째로 급식 아동과 보호자에게는 AI 기반 급식 식단·영양 분석 서비스와 GPS 기반 가맹점 조회, 실시간 잔액조회 등이 가능한 전용앱을 제공해 급식 서비스의 질과 이용 편의성이 높아진다. 두 번째,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에는 영수증 촬영만으로 급식보조금 자동 정산을 해주는 인공지능 기능이 추가돼 수기 정산과 같은 행정부담을 줄이게 됐다. 세 번째, 시군 공무원은 빅데이터에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