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시 성북구가 2025년 12월 9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동북4구(성북·강북·도봉·노원) 구청장단과 함께 기후에너지환경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직접 소통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지역 특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사업 추진이 중요한 상황이다. 간담회에서는 동북4구의 기후·환경 분야 현안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이 공유됐으며, 각 자치구가 기후부에 건의한 현장 의견에 대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기후부는 지역별 현장감 있는 환경 현안사항 등의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은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지역에서부터 실천 가능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정책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nb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권선구 소재 JK제빵소와 찐수제컵밥은 컵밥, 떡볶이 밀키트, 빵 등 다양한 식품을 매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두 업체는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김미현 곡선동장은 “매주 정기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JK제빵소와 찐수제컵밥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선동은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권선구 소재 벧엘비전교회는 지난 8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벧엘비전교회는 2022년부터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교회의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헌금을 권선1동에 기탁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권선1동의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한 이웃 돕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방수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힘겹게 보내고 있을 것을 생각하며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이번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권선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소재 한길교회는 관내 청소년들의 학업을 지원하고자 9일 오전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길교회 안길인 목사는 8년 전부터 매년 겨울 약 100만 원씩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며 기부 문화에 앞장서 호매실동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 연도에도 기탁된 후원금으로 관내 저소득 고등학생 두 명을 선정하여 아이들이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학업비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한길교회 안길인 목사는 "아이들에게 미래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호매실동 이웃들에게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너무 감사드린다. 호매실동에서도 아이들이 부족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위한 2025 SUMA 윈터 페스티벌 '뮤지엄 라디오'를 12월 2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뮤지엄 라디오'는 무선 헤드폰을 착용하고 감상하는 사일런스 공연 방식으로 총 4부로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 1시 40분까지 운영되는 1부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춘천 공지천 재즈페스티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송유림이 출연해 재즈 보컬과 피아노로 연말에 어울리는 곡을 선보인다. 2부는 1시 40분부터 2시 30까지 운영되며 수원 지역 바이닐 커뮤니티 ‘수중 발레단’에서 활동하는 DJ 딩기롱이 시티팝, 가요 등을 선곡해 DJ잉한다. 3부는 2시 30분부터 3시 10분까지 아름다운 노랫말로 사랑받는 인디 가수 안희수가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로 개인 앨범의 수록곡과 인기 가요를 커버하여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3시 10분부터 4시까지는 레코드 인플루언서로 인지도가 높은 DJ 허니리바이닐이 캐롤, 가요 등을 선곡해 DJ잉 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선착순 50명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9일 진흥원 본원 2층에서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와 함께 ‘슬기로운 나눔, 따뜻한 상생’ 온누리상품권 나눔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은 현금이 아닌 전통시장·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상품권은 사회복지협의회와 초록우산을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혜자들은 필요한 생필품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어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이 가능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부유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라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착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본부장은 “겨울철은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난방비·식비 부담이 커지는 시기”라며 “전해주신 상품권이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홍준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가 IBK기업은행 고객 기업을 대상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수원시는 9일 서울 소재 호텔에서 열린 기업은행 송년세미나에 참석한 300여 개 기업 대표·임원진을 대상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고, 투자를 요청했다. 기업은행은 시 금고로 62년 동안 수원시와 함께한 오랜 파트너다. 수원시와 기업은행은 지난 9월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첨단기업 유치 촉진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는 협약의 후속 협력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됐다. 황규돈 수원시 경제자유구역추진단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 추진 경과 ▲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산업 ▲기업 맞춤형 투자 인센티브 정책 등을 소개했다. 또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의’ 비전을 제시하며 수원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강점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산업 분야의 유망 기업들이 참석했다. 일부 기업은 “수원 경제자유구역 내 투자를 검토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수원시는 330만㎡(100만 평) 규모의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경기경제자유구
[ 중앙뉴스미디어 ] 원주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5일 ‘제7기 생명사랑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7기 서포터즈는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에 관심이 있는 관내 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활동했다. 이들은 원주시의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 예방 교육 이수, 라이프가드(Lifeguard) 기자단 활동, 자살 예방 캠페인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함으로써 기관과 시민 사이의 소통 가교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서포터즈 단원들은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생명 사랑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생명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목소리가 지역사회의 생명사랑 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서포터즈를 운영해 청년층을 중심으로 생명사랑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난 12월 9일 징수과 주관으로 세외수입 체납징수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징수 기법 발굴과 확산으로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고, 더 효율적인 체납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대회에는 징수과와 차량등록사업소 등 징수 담당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카카오톡 체납안내문 발송 시범 운영 ▲치밀한 체납자 가족 재산 연계 조사와 추적 징수 ▲사해행위 조사에 기반한 체납징수 ▲체납 차량 번호판 표적 영치 ▲세외수입 시스템 말소 차량 정비 등 5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사례별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실무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사례 발표대회로 현장 일선 공무원들의 체납징수 경험을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제도와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덕환 기획조정실장은 “세외수입은 시 재정 건전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체납을 최소화하고 공정한 부과·징수가 이뤄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며 “현장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를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공공심야약국을 찾는 시민들이 크게 늘었다. 야간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공공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심야약국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 시흥시보건소는 올해 공공심야약국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공공심야약국 누적 방문자 수는 1만 1,49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가량 증가했다. 시는 심야 시간 약국 접근성 확대를 위해 도입한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시민들의 실질적 수요가 확인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야간에 갑자기 약이 필요해 약국을 찾는 시민들이 확연히 늘었다”라며, “심야약국 운영의 실효성이 현장에서 체감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동의세란약국(남부권)과 아름약국(북부권) 2곳을 지정 운영해 왔으며, 2024년 6월부터는 도담약국(중부권)을 추가로 운영해 총 3곳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세부 이용 현황을 보면, 일반의약품 구매 9,930건, 처방전 조제 237건, 전화상담 190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구매 창구를 넘어, 심야시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