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군포시와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은 군포시 관내 청소년의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도 및 자신감 제고와 진로 탐색을 통한 청소년의 자기 이해 도모를 위한 '2026년 군포시 겨울방학 청소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 26일부터 1월 29일까지(3박 4일)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숙박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대상은 군포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2025학년도 기준)으로 모집인원은 55명이다. 이번 영어캠프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진로 탐색 테마 영어 프로그램과 청양군 관내 문화 체험지 알프스마을의 얼음분수축제를 관람하는 문화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도 및 자신감 제고와 진로 탐색을 통한 자기 이해 도모가 기대된다. 참가자 접수는 2025년 1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모집 마감 시까지 군포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 안내된 신청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군포시 청소년 영어캠프는 참가 청소년과 학부모로부터 청소년들의 실용 영어 능력과 자신감 향상에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크리스마스 카드 속 내가 읽은 최고의 책'을 12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어린이 자료실에서 선착순 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크리스마스카드 속 내가 읽은 최고의 책'은 장기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카드에 1년간 읽은 책 중 가장 좋았던 책의 제목과 이유를 쓰고 엄마 아빠에게도 하고 싶은 말을 써서 크리스마스 양말 카드 봉투에 담아 보는 활동이다.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를 통해 많은 어린이가 장기도서관에서 방문해 책을 읽고, 어린이 특별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 책 읽기를 권장하고, 비독자인 어린이가 독자로 도서관을 즐겁게 방문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12일, 진접읍 연평리 소재 남양주왕숙안전보건센터에서 1차 개관식을 열고, LH·대한산업보건협회·남양주한양병원과 함께 건설근로자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한 안전보건센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복되는 중대재해를 줄이고,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와 건강 문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공공주도의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공 건설현장에 보건·응급기능을 갖춘 센터를 구축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다. 협약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이상욱 LH 사장직무대행,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장, 장진혁 남양주한양병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사업 안내 △협약 체결 △응급처치 모의훈련 참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협약기관들은 안전보건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사전에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향후 현장 내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내용에는 △현장 건강검진 시행 및 운영체계 협력 △건설현장 응급의료 대응과 이송체계(핫라인) 구축 △검진 유소견자 및 사고 환자 치료 등 사후관리 공동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소방서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이케아 광명점에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겨울철 화재예방의 일환인 ‘119안심콜’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 운영에는 광명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직접 배우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방문객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였다. 또한 광명소방서는 체험부스와 함께 겨울철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화재대피 안심콜’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화재대피 안심콜은 자력 대피가 어려운 어린이, 고령자, 장애자 등 ‘피난약자’의 기본 정보를 119상황실에 등록해, 화재 신고가 접수되면 상황요원이 즉시 화재 발생 주소와 일치한 주소에 있는 가입자에게 전화로 대피를 안내하는 제도다. 이는 개인의 건강·의료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는 ‘구급 안심콜’과는 목적이 다른, 화재 특화형 서비스라는 점에서 구분된다. 아울러 광명소방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의료 대응을 할 수 있는 ‘구급 안심콜’도 함께 안내하며, 구급·화재 등 다양한 상
[ 중앙뉴스미디어 ] ■ 실제 발생한 알바 사기 사례 ①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포장알바' 글을 보고 지원함 → "채용을 위해 회원가입하세요"라는 메시지와 가입 링크 안내를 받음 → 가입 후 소개팅 앱 가입 완료 문자를 받음 이런 알바는 로맨스스캠 같은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실제 발생한 알바 사기 사례 ② "계정 대여하면 돈 드려요"라는 SNS 글을 보고 계정 제공 → 그 계정이 중고거래 사기에 활용됨 이런 알바는 명의 도용 사기에 연루될 수 있습니다. ■ 알바 지원 시, 꼭 확인하세요! - 포장알바 / 당일지급 / 단기근무 : 주의가 필요한 키워드 - 외부 사이트 가입·인증번호 요구 : 전형적인 사기 패턴이니 주의! - "홍보용으로 계정 한번만 빌려줘요" : 사기 거래에 악용될 수 있어요 -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구직 시, 등록된 사업자 정보를 확인 ■ 사기 피해가 의심된다면 이렇게 행동하세요! 외부 사이트 가입 및 개인정보 요구 시 "즉시 대화 중단" 본인도 모르게 소
[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시보훈단체협의회가 지난 12일 YBM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제9회 보훈가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화성시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유공자(13명) 표창 수여 등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조용하 보훈단체협의회 회장직무대행은 “오늘 행사가 보훈가족에게 위로가 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보훈정신이 지역사회에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화성특례시의 도약과 성장의 바탕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의 공헌이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가 보훈의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발달장애·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영역별 맞춤형 지원으로 학령기, 성인기, 중장년 발달장애인, 정신장애인 총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각 그룹은 5~6명의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됐으며, 프로그램은 독립적인 생활을 위한 핵심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일상생활, 금전 관리, 시간 관리, 사회적 상호작용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습득했다. 특히, 이론 교육과 지역사회 적응 활동을 병행하여 학습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었다. 나아가 자조모임 형태로 진행된 그룹도 있어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의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참여자 소감에 따르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성인기 발달장애인과 중장년층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적인 기회를 확대하거나, 지역사회 내에서의 활동을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12일 관내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반복적인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경보기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상태 ▲대피로 및 비상구 확보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상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초기 대응요령, 자체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특수가연물 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지도를 지속 추진해 사업장 스스로 안전을 관리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은 12월 11일에 청소년들의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자아탐색 토크콘서트’가 지역 내 4개 학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자아탐색 토크콘서트는 2시간동안 진행되는 강연 및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진로·진학 환경을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 강연에서는 진로·진학 평가 및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와 꿈을 구체화하고 확장하는 전략 등을 중심으로 전문 강사의 깊이 있는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강연 중간중간 라이브 노래로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분위기를 이끌어 청소년들의 몰입할 수 있는 참여형 강연으로 호응을 얻었다. 참여 학생들은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됐다.”, “내 꿈을 더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 나기숙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