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진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동길 구의원은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브리핑실에서 광진구 탄소중립 위원회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실천을 위한 4차 간담회이며 페트병 재활용 등의 과제에 대해 광진구 탄소중립 위원회 강아름 사무국장의 준비된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길 구의원은 축사를 통해 “전기 절약, 일회용품 사용 감소, 대중교통 이용 등 개인의 작은 실천이 지역 전체의 탄소 배출 감소로 이어진다”라는 점을 강조하며, “주민위원회의 활동이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모두의 열정과 지혜가 모여 성과를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광진구 탄소중립 위원회 김은희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광진구 탄소중립 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의 실천 과제를 발굴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재선·개포1·2·4동)은 18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강남형 스마트 건강·힐링 선도도시’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초고령사회는 복지를 넘어 의료·교통·주거·안전 등 도시 구조 전반의 전환이 필요한 과제”라며, 사후 대응 중심의 돌봄에서 벗어나 선제적 예방과 연결 중심의 체계로의 전환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강남이 보유한 대모산, 구룡산, 매봉산, 인능산, 양재천, 세곡천, 탄천, 한강 등 풍부한 자연 자원을 기반으로 치유·회복 중심의 생활권 힐링 인프라를 재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AI와 IoT를 활용한 고령자 통합 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이동권 보장, 돌봄·보건·의료를 연계한 통합 지원 플랫폼 도입 방향을 함께 제시했다. 윤 의원은 “어르신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존중받는 가족으로 모시는 도시, 가장 약한 세대가 가장 안전한 도시가 진정한 명품 도시”라는 방향성을 제시하며 발언을 마무리 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강남구의회 한윤수 의원(대치1·4동)은 제33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치동 학원가의 보행 안전과 생활 환경 개선 확대 필요성을 제기하며, 대치동 공공상징물 설치와 ‘사유형 스트레스 완화 콘텐츠’도입을 제안했다. 한 의원은 발언에서 대치동 학원가는 야간 보행 안전, 교통 혼잡, 주거 환경, 학생과 주민의 생활 안전 문제가 동시에 집중되는 복합 공간임을 지적하며, 단순한 교통 문제를 넘어 도시 관리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강남구가 그동안 추진해 온 이면도로 도로조명 확충, 주택가 골목 보안등 설치, 스트레스 해소존 조성 등은 학생과 주민이 밤에도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한 생활 안전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도곡초등학교 주변 전선 지중화 사업과 보행로 확장 사례를 언급하며, 해당 사업을 통해 통학 환경과 거리 이미지가 개선된 만큼, 전선 지중화와 보행환경 개선을 대치동 학원가 이면도로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물리적 환경 개선의 연장선에서, 학생 형상이 아닌 ‘책’형태의 공공상징물 설치와 ‘사유형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는 12월 18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66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기존 법적 보호대상자에만 한정됐던 지원 대상을 ‘비보호 북한이탈주민’까지 공식적으로 포함시켜 확대한 것이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기존 복지와 정착지원 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을 받지 못한 북한이탈주민까지 앞으로는 지역사회의 실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기존 조례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보호대상자 중 ‘2호’에 따른 북한이탈주민만을 지원 대상으로 명시했다. 이 ‘2호’는 정착지원법에서 보호대상자를 "정당한 보호 및 지원을 받는 북한이탈주민"으로 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조항을 그대로 두는 경우 비보호 결정된 북한이탈주민은 법적 보호에서 배제되어 지원받을 수 없다. 따라서 이번 조례 개정에서는 ‘2호’ 조항을 삭제하여 법률상 보호 대상 여부에 관계없이 ‘비보호 북한이탈주민’도 지원 대상에 포함할 수 있도록 조례상 범위를 폭넓게 확장했다. 이로써
[ 중앙뉴스미디어 ] 영등포구의회가 1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영등포구의회 마지막 정례회인 제266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 2025년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2026년 예산안 심사 등을 진행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실시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남완현 의원이 "GTX-B노선 영등포역 정차 및 영등포역 등 교통 요충지 환승센터 건립 등 교통 인프라 중심의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촉구", 신흥식 의원이 "여의도브라이튼 도서관 조성 지연"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며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어서 조례안 26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5건, 예산안 2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정례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 2026년도 예산은 전년 대비 7.91% 증가한 9,958억 1,591만원으로 일반회계 9,686억 5,999만원, 특별회계 271억 5,591만원이다. 정선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266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구정 발전을 향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딛었다"며 "회기마다 쌓
[ 중앙뉴스미디어 ] 심재억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지난 12월 13일, 강북구 삼양동 일대에서 진행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가 연탄 3,000장을 후원하고, 사단법인 나눔코리아 봉사단 및 강북구 은혜교회(정순출 목사)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나아가 한민수 국회의원, 이순희 강북구청장 및 시‧구의원들도 참석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심재억 위원장은 이날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을 나르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건네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나눔 행사를 마친 심 위원장은 “전달한 연탄이 올겨울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온기로 다가갔기를 바란다”라고 소회를 밝히면서 “어려운 생활환경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인 로봇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협동로봇 전문기업인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 이하 UR)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로봇 교육을 선도하며 주목받고 있다. 로봇캠퍼스는 지난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UR 협동로봇의 활용 능력을 심화하는 ‘유니버설로봇 인증 교육 고급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이번 교육에는 재학생 16명이 참여해 전원이 수료했다. 로봇캠퍼스는 2021년 개교 전부터 아시아 대학 최초로 UR과 ‘인증교육센터’ 협약을 체결하며 체계적인 협동로봇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UR 고급 과정은 로봇캠퍼스 로봇전자과 공재성 교수가 국내에서 두 번째로 UR 고급과정 인증 강사 자격을 확보하며 교육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해당 인증 교육은 매년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로봇캠퍼스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기준으로 인정받는 인증 수료증을 자체적으로 발급하고 있다. 이는 현재 로봇 분야에 국가자격 체계가 마련
[ 중앙뉴스미디어 ] 천안도시공사가 18일 ‘재무리스크 관리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재무 건전성 강화에 나섰다. 관리위원회는 개발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무적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위험 요인별 관리 방향을 설정하는 등 공사의 재무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관리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를 열고 ▲재무리스크 관리위원회 운영지침 제정 ▲2025년 하반기 개발사업 추진 현황 공유 및 점검 ▲주요 개발사업별 재무리스크 평가 등을 논의했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재무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무 건전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월 동부스포츠센터 건설대행 사업을 유치하며 개발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자본금 증자 등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천안도시공사]
[ 중앙뉴스미디어 ] 영주시의회 심재연 의원(국민의힘, 하망동, 영주1·2동)은 12월 18일 열린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영주시 공유재산 관리 실태와 공모사업 및 연구용역 추진 관행에 대해 시정질문을 펼쳤다. 심재연 의원은 “공유재산은 시민의 소중한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자산의 유휴·저이용 문제와 무단 점유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관리의 부재를 언급했다. 특히 “재정자립도가 낮은 상황에서도 공유재산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수익 창출이나 시민 활용으로 이어지는 성과는 매우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공유재산 실태조사 결과와 관련해서 “공실·폐가와 무단 점유 사례가 확인됐고, 일부는 점유자가 누구인지 불분명한 등 관리 사각지대가 발견된다”고 밝히며,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종합 활용계획 수립 여부와 전담 조직 및 전문 인력 확충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공모사업 추진 방식에 대해서도 “사업의 필요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공모 선정 실적 위주로 사업이 추진되는 경우가 있다”며, “이는 예산 낭비와 장기적인 재정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일부 사업들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시는 18일‘대전 체육가족 송년행사’에서 올해 각종 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으로 대전을 빛낸 우수 선수 및 지도자와 대전 체육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제28회 대전광역시 체육상을 시상했다. 시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전을 알리고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지역 체육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체육상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28회째를 맞았다. 대전시는 지난 1일 체육진흥협의회를 열고 ▲우수선수 부문 조신영, 박준성 선수 ▲우수지도자 부문 이봉수 지도자 ▲우수심판 부문 양선영 심판 ▲체육진흥 부문 김상두 대전광역시줄넘기회장을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우수선수 부문의 조신영 선수는 대전광역시체육회 소속으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3관왕 등 6년 연속 전국체전을 제패하며 대전 카누의 저력을 알린 대전시 대표선수이다. 또한, 박준성 선수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45회 대회까지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여 육상에서 다관왕에 오르는 등 대전시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우수지도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