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박물관을 방문하는 시각장애인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점자 리플릿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점자 리플릿은 총 4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보장을 위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점역과 교정을 무료로 지원하는 '2025년 점역·교정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대가야박물관에서는 방문객 열람용으로 활용하고, 향후 배포용으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물관 관계자는 “점자 리플릿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우리 박물관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 취약계층의 관람 편의 향상을 위한 제반 시설을 확충하고, 전시 관람 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 중앙뉴스미디어 ]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신선)는 2025. 12. 17. 경북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2025 경북여성단체 사업평가회에서 발전기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발전기금 부문은 경북 여성단체 발전기금 마련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 중 바자회 물품 판매수익을 가장 많이 거두고 여성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활동 활성화 도모에 적극 노력한 단체에 수여하는 부문이다.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바자회 수익금을 교육발전기금 및 희망나눔 성금으로 기탁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시설 목욕봉사,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결혼이민여성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미용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는 사랑의 실천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백신선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고령군의 16개 여성단체의 열정과 꾸준한 노력으로 대상을 수상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고,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 중앙뉴스미디어 ] ㈜고령애봄봄(대표 김영숙)에서는 12월 19일에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농가에서 근무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해 수제로 만든 부각 70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낯선 환경 속에서 농촌 일손을 돕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국의 전통 먹거리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부각은 관내 농가에 배치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과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숙 대표는 “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지역 농업에 큰 힘이 되고 있는 만큼 작은 정성이지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최용석 대가야읍장은 “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고령애봄봄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은 낯선환경과 언어 속에서도 성실하게 일하며 지역 농업을 함께 이끌어주는 근로자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 ” 고 전했다. 한편 부각을 기탁한 ㈜고령애봄봄은 중화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먹거리
[ 중앙뉴스미디어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약 두 달간 '함께 GREEN, 함께 나눔' ESG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창립 4주년을 맞이해 재단 직원들이 환경(E), 사회(S), 윤리(G) 분야의 다양한 ESG 실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먼저 ‘환경’ 분야로 지난 11월 17일 재단의 ‘찾아가는 문화 기획 프로그램’ 운영 시 발생하는 쓰레기와 일회용품을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사회’ 분야로 12월 3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무료 점심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18일에는 중산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음악 공연과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주민 대상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끝으로 ‘윤리’ 분야로는 최근 인천중구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단발성 행사를 넘어, 주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인천중구노인복지관, 인천중구가족센터 등 지역 협력 기관들이 함께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임직원 진료 편의성 제고와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의료법인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임직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공–의료기관 간 협력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단 임직원을 위한 지정병원 운영과 건강검진 우선 이용 지원 등 실질적인 의료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업무 특성상 신속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임직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백병원은 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 다양한 진료과와 전문 의료진을 갖추고 있으며,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검진 분야에서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직원 건강관리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공단은 그동안 ㈜스폴, 세이프티컨설팅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보건 분야 협력체계를 지속 확대해 왔으며, 향후 타 기관과의 협약, 직원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 중앙뉴스미디어 ] 진도군보건소는 최근 청소년들의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해 자살예방 뮤지컬 ‘아임오케이’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뮤지컬 ‘아임오케이’는 친구들 사이의 갈등, 가정에서의 어려움과 외로움 등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민을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해,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도움을 요청하는 용기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단순한 관람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살피고, 정서적으로 공감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전달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진도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청소년들의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과 생명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길러주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겪는 마음의 어려움은 쉽게 드러나지 않아 더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지 않고,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배우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진도군보건소]
[ 중앙뉴스미디어 ]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희수)는 11월부터 12월까지 군민과 지역 단체로부터 총 3,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에는 ▲㈜우리종합기술 1,000만 원 ▲대명산업개발㈜ 500만 원 ▲(재)한국엘피지사업관리원 500만 원 ▲장백건설 300만 원 ▲농업회사법인 (유)이유팜 300만 원 ▲진도군 갑각류생산자협회 200만 원 ▲㈜가희건설안전 200만 원 ▲농업인 학습단체(3개) 200만 원 ▲진도중앙교회 100만 원 ▲진도군 교회연합회 100만 원 ▲조도면 이장단 100만 원 ▲진도읍 조정현 50만 원의 기탁이 이어졌으며, 지역의 기업과 단체, 개인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모였다. 특히, ㈜우리종합기술은 지난 9월 고향사랑기부금 1,380만 원 기탁에 이어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1,000만 원, 연합모금 사업 ‘모아드림’에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올해로 10번째 기부를 실천하며 누적 금액 1억 원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우리종합기술은 지속적인 지역 인재 후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 중앙뉴스미디어 ] 진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관련기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범정부 합동훈련으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통해 상황 전파부터 위기 대응기구 운영까지 재난 대응 전 과정의 신속성과 실효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훈련의 기획력과 적절성 ▲현장 대응력 ▲기관 간 협업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심사했으며, 진도군은 전반적인 재난 대응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대형 전광 화면을 활용해 진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통합훈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대응 체계를 구현하며, 현장 중심의 실전 대응 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제천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제천 출신 원로 정치인인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을 만나 공공기관 제천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후방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추진위는 제천시가 충북 북부권의 중심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다는 점을 설명하고,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제천의 미래를 좌우하고 인구감소도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추진위는 제천이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고 교통·의료·교육 등 정주 여건을 고루 갖춘 지역으로, 공공기관 이전 시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파급효과가 클 수밖에 없음을 힘주어 설명했다. 중앙 정치권과 정책 네트워크 전반에서 제천 이전의 당위성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유 전 총장의 경험과 혜안을 바탕으로 한 조언과 지원을 요청했다.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은 제천 공공기관유치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추진위원회 고문을 흔쾌히 수락했다. 최명현 위원장은 “제천 출신 원로 정치인의 깊이 있는 조언과 격려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중앙 인사들과의
[ 중앙뉴스미디어 ] 제천시가 민선8기 들어 농촌 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농촌인력 공급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운영 ▲농촌인력 종합지원대책 수립 ▲농촌인력 기숙사 준공 및 공공형 계절근로제 도입 등 3대 핵심시책을 중심으로 농촌인력 문제에 대해 단편적 대응이 아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왔다. 먼저, 제천시는 연초 ‘농촌인력 종합지원대책’을 수립하고 총 6개소에서 11개 세부 시책을 추진해 내국인 농촌인력을 농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했다. 시는 올해 농촌인력 공급 목표를 연인원 6만 명으로 설정했으나, 실제로는 6만9천 명을 달성해 계획 대비 15%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의 농촌인력 정책이 현장 수요에 정밀하게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특히 제천시 농촌인력중개센터(농촌인력고용사회적협동조합)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전국 농촌인력중개센터 우수성과 발표회에서 전국 187개소 중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제천시 농촌인력 중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