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금산군은 농촌치유연구회원인 박숙자 씨가 참여한 꽃차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농촌치유 콘텐츠 확산과 체험 연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박 씨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농가가 직접 재배·가공한 국화, 메리골드, 목련 꽃차를 소개하며 꽃차가 지닌 치유적 가치와 일상 속 활용법을 공유했다. 꽃을 키우는 과정부터 차 한 잔에 담긴 치유의 의미까지 현장감 있는 설명이 이어졌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군 관계자는 “꽃차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농촌치유연구회원 농가의 전문성과 체험 공간을 결합한 사례”라며 “이러한 방식이 농촌치유 산업의 새로운 홍보·유통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 중앙뉴스미디어 ] 금산군은 지하수자원의 오염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지하수 수질검사 이행을 당부했다. 지하수 개발·이용자는 먹는물 1일 양수능력 30t 초과 시 2년마다 수질검사를 받고 30t 이하 시에는 3년마다 수질검사를 받아야 한다. 1일 양수능력 30t 이상인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와 100t 이상인 농업용수의 검사 주기는 3년이다. 검사를 이행하지 않으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수질검사는 지하수 수질검사 전문 기관에 의뢰해 시행하며 검사 후 성적서 사본을 금산군청 맑은물관리과에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하수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중요한 수자원인 만큼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하수 이용 주민들께서는 수질검사 이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 중앙뉴스미디어 ] 금산군은 수도요금 고지 및 납부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국민비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국민비서는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알림 서비스로 카카오톡, 네이버, 토스 등 주요 민간 앱을 통해 수도요금 고지 및 납부 알림을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종이 고지서를 대체함에 따라 자원 낭비와 탄소 배출을 줄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고지서 발송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국민비서 서비스를 통해 수도요금 고지받으면 사용자는 알림을 통해 바로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수도요금 국민비서 모바일 고지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수도요금을 관리하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 중앙뉴스미디어 ] 금산군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130억 원을 9600여 농가(4337ha)에 지급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 및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농지 및 농업인의 일정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지난해 대비 약 5% 인상된 단가가 적용돼 영농면적 구간, 진흥·비진흥 및 논·밭 구분에 따라 ha당 136만 원에서 215만 원까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면적직불금 단가가 인상된 만큼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 중앙뉴스미디어 ] 금산로타리클럽(회장 김진만)은 지난 18일 금산읍 상9리 주공아파트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식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로타리클럽 회원 12명은 직접 조리한 따뜻한 점심 식사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말벗이 돼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껏 준비된 식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한 삼계탕과 과일 등 다양하고 풍성한 메뉴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금산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장학사업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만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번 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뜻깊은 봉사를 해주신 금산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 중앙뉴스미디어 ] 금산군은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추진한 태양광 활용 안심마을 조성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태양광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주요 도로의 야간 시인성을 높이고자 지역 내 8개 마을의 마을 입구나 가로등이 없는 곳,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지만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하는 곳에 태양광 도로표지병이 설치됐다. 태양광 도로표지병은 낮 동안 태양광 패널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고 밤에는 도로를 비추는 역할을 한다. 기존의 전력망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전력 공급이 어려운 농촌 지역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시설이 설치된 지역 주민들은 길이 밝아져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이번 사업이 추진됐다”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활용에 대한 의지를 담아 주민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 중앙뉴스미디어 ] 금산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와 올바른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보건소·행정복지센터·지역 게시판 및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절주 생활정보를 알린다. 과도한 음주는 간질환과 고혈압은 물론 심뇌혈관질환과 각종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반복적인 폭음은 일상생활 기능 저하와 의료비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남성은 하루 2잔 이하, 여성은 하루 1잔 이하의 적정 음주량을 지키고 일주일에 최소 2일 이상은 술을 마시지 않는 술 없는 날을 실천하는 게 좋다. 또한, 음주 시에는 속도를 늦추고 천천히 마시며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는 폭음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공복 음주를 피하고 식사 후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 흡수를 줄일 수 있다. 음주 중과 음주 후에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탈수와 숙취를 예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음주를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음주 습관을
[ 중앙뉴스미디어 ]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군청소년미래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2025년 청소년 안전망 실무위원회를 열고 지역 위기청소년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1388 청소년지원단 회의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금산경찰서·금산교육지원청·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청소년 안전망 운영 성과 및 기관 간 연계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보고 사항으로 △청소년 안전망 추진사업 운영 결과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성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 실적 등이 전달됐다. 군은 올해 총 4억6967만1000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고위기청소년 심리클리닉 등 11개 사업을 추진하며 청소년 발굴·상담·치료·자립을 연계한 통합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심층 심리치료 지원과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청소년 안전망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통해 학습·진로·급식 등 기초 지원도 강화했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을 위해 협업체계를
[ 중앙뉴스미디어 ] 거창군 가조면 출신 박희채 전 부산시생활체육회 회장이 지난 17일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박 회장은 가조면에서 태어나 성장한 뒤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성공했으며, 평생을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봉사와 나눔의 삶에 헌신해 왔다. 특히 부산시생활체육회 회장 재임 시절 지역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체육센터 흑자 경영을 이끌며 전국적인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 최근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회의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과 사회통합에도 기여했다. 박 회장은 “고향 거창군과 가조면에서 배운 가치가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며 “이번 훈장은 고향과 함께 받은 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가조면이 길러낸 인물이 국가 최고 수준의 훈장을 수훈하게 되어 면민 모두의 큰 자랑이며, 박희채 회장의 삶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훈장 모란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국민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 중앙뉴스미디어 ] 밀양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취약계층 아동 통합서비스 지원사업에 대한 자문과 제반 지원 방안에 대한 사항, 지역자원 발굴 및 사업지원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 11명을 신규 위촉했으며, 2025년 사업 추진 실적과 및 2026년 추진계획, 지역자원 연계 방안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은 190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와 4개 분야 29개 사업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내년에는 복지 사각지대 아동 발굴을 위한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등 취약아동 보호와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