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17일 유엔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관내 주민자치위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함께 만드는 마을, 함께 성장하는 자치’를 주제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샴푸바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발굴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민자치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역 변화를 이끄는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회의실에서 ‘아이돌보미 봉사단 섬섬옥수 2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아이돌보미 봉사단 활동을 되돌아보며 주요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봉사단원들의 소감과 함께 2026년 봉사단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한 아이돌보미는 “올 한 해 봉사단 활동을 돌아보니 보람과 뿌듯함이 크다”며 “이런 자리가 계속 이어져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현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평소 돌봄 활동으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는 모습에 늘 감동을 받는다”며 “2026년에도 봉사단이 이어진다면 더욱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교육청기록원 개원을 앞두고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이동식 서가 설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축은 기록물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핵심 준비 단계다. 새로 설치된 이동식 서가는 제한된 공간에서도 많은 기록물을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지진이나 화재 등 비상 상황에서도 기록물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갖췄다. 또한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항온항습 설비와 연계해, 오래 보존해야 하는 기록물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록원 건물 신축 단계에서부터 서가 설치를 고려해 구조를 설계함으로써, 사용 편의성과 안정성을 함께 확보했다. 이를 통해 기록물 보존 공간의 활용도도 크게 높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동식 서가 구축은 기록원이 안정적으로 개원하기 위한 중요한 준비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소중한 교육 기록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차질 없이 갖춰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록원은 현재 설치된 서가에 대한 점검을 진행 중이며, 최종 확인을
[ 중앙뉴스미디어 ] 신안군은 ‘2025년 전라남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감염병 예방과 신속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감염병 관련 11개 평가 분야 29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수준과 대응체계 구축, 사업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신안군은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예방접종률 제고 및 감염병 감시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체계적인 방역 대응, 주민 대상 홍보 및 교육 강화 등의 노력이 높이 평가되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현희 신안군 보건소장은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의료 접근이 쉽지 않은 만큼 더 촘촘하고 선제적인 예방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감염병 없는 안전한 신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안군은 감염병 예방관리사업과 관련해 국무총리, 보건복지부 장관, 질병관리청
[ 중앙뉴스미디어 ] 지역의 각계각층에서 연말을 맞이해 지역 인재를 위해 뜻깊게 사용해 달라며 지난 17일에도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먼저 문경시 정부양곡보관협회(회장 고무진)가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문경시 정부양곡보관협회는 지역 농업과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단체로서 지역사회 환원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점촌2동위원회(회장 채경식)도 이날 장학금 100만 원을 문경시장학회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실천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문경관광공사 강태화 팀장도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으며, 문경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시설 전반을 관리하는 강태화 팀장은 “정년을 앞두고 관광시설에 대해 많은 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보답하고 그동안 자녀를 키우며 받았던 장학금 혜택에 보답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영농조합법인 한보축산(대표 김이창)도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연말 후원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으며, 김이창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
[ 중앙뉴스미디어 ] 특수임무유공자회 문경시지회(지회장 천영길)는 지난 15일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성금 68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특수임무유공자회 문경시지회 따뜻한 나눔 정신으로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금액으로 마련됐으며, 특수무유공자회 문경시지회는 2024년에도 4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천영길 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마련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송희영 사회복지과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특수임무유공자회 문경시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 중앙뉴스미디어 ] (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지회장 박경규)가 지난 1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5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로당 행복선생님사업은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건강,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경북형 경로당 운영 지원으로, 획일적이고 답습적인 여가프로그램이 아닌 이용자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을 제고한다. 이번 평가는 도내 경로당 행복선생 사업 수행기관 22개를 대상으로 ▲행복선생님 역량강화 교육 수행 건수 ▲예산집행 실적 ▲복권기금 홍보 건수 및 종류 ▲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모이소'활용 실적 ▲우수사례 5개 분야를 평가했으며, 특히 (사)대한 노인회 문경시지회는 터치스크린 탑재 기기를 활용한 키오스크 사용 능력 향상 및 디지털 기기 접근성 제고와 경로당 내 불협화음 개선 실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행복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 중앙뉴스미디어 ] 문경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및 읍면동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신성장 동력 TF팀 추진전략 성과보고회'를 열어, TF팀이 주도한 총 27건의 과제에 대해 분야별 성과를 공유하고, 관광·산업·농업·체육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추진된 주요 정책의 진행 경과를 보고했다. 특히 문경의 관광 경쟁력 강화를 이끌 대표 사업으로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 돌리네습지 세계화 추진, 감홍사과 프리미엄 프로젝트, 아자개장터 외식창업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주요 성과로 주목받았다.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은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문경돌리네습지는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획득으로 글로벌 생태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문경감홍사과는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농특산부문 대상 수상과 APEC 정상회의에 문자사과를 납품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지난 9월 개장한 아자개장터 외식창업 테마파크는 지역 특성을 살린 외식·창업 공간으로 조성하여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12월 18일 공무원연금공단, 제주대학교와 함께 제주 지역 유관기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모의해킹, 보안 위협 대응 등 보안 취약점 교차 점검 ▲우수기관 벤치마킹 및 보안인력 상호 교류 ▲ 기관 간 사이버 위기 대응 협력체계 강화 ▲ 실무 중심의 미래 인재 육성 지원 ▲ 기관 간 홍보채널 공유 활성화 등 다양한 공동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사이버 위협이 지속적으로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보안 역량을 연계해 정보보호 대응 수준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식에는 곽진규 JDC 이사장 직무대행, 송인보 공무원연금공단 연금본부장,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진규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도가 도내 농촌 인력난을 덜기 위해 내년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2500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라오스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18일 비엔티안에 위치한 노동사회복지부 접견실에서 포사이 사아손 장관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내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은 순수하고 성실해 도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 “주 35시간 근로를 보장하고, 계절근로자에게 불리한 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돈을 벌기 위해 한국을 찾은 계절근로자들의 수입 보장을 위해 “1주일에 5∼6일은 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선하고 있다”는 것이 김 지사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전체 계절근로자 수요를 파악해 중간에 쉬는 일이 없도록 조정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특히 “현재 도내에 라오스 계절근로자 1800여 명이 와 있는데, 내년에는 25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최근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과 라오스가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고, 고용허가제 근로자 송출 협약이 체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