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지난 18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전라남도 정책 비전 투어’를 통해 군민과 함께 완도의 미래 핵심 9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만드는 더 위대한 전남’을 주제로 열린 정책 비전 투어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신우철 완도군수,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이철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군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과 신산업 육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국내 해양치유산업의 표준이자 핵심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에 12만 명이 다녀갔고 문화·기후, 치유, 맨발 걷기 등 치유 체험객은 90만 명을 기록하며 완도가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면서 덧붙여 “전복과 해조류의 본고장, 자연 그대로 농산물 생산지답게 기후 위기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도정의 기조처럼 지속 가능한 농어업을 이끌겠다”러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완도군은 청정바다와 201개의 섬, 해상왕 장보고의 뜨거운 기백이 살아 숨 쉬는 땅이다”면서 “해양치유산업을 비롯해 탄탄한 수산업 기반의 블루푸드, 블루헬스, 해조류를
[ 중앙뉴스미디어 ] 신안군이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안군은 지난 18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MPHIS)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00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안군은 모바일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대상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운영되고 참여자에게는 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건강측정기기가 지급된다. 수집된 데이터는 모바일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분석되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이어진다. 신안군의 수상은 섬이라는 특성상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모바일시스템을 통해 건강관리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김현희 신안군보건소장은 “지리적 제약이 있는 섬 지역 어르신들에게 디
[ 중앙뉴스미디어 ] 서대문구는 ‘신촌동 금화터널 인근 도로개설사업’을 완료하고 이달 23일 0시에 개통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 구역은 신촌동 1-9에서 이화여대 산학협력관 앞에 이르는 봉원사2길 구간이다. 구는 신촌동 금화터널 상부 도로의 고질적 교통 정체와 그에 따른 주민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2024년 1월 도시계획시설 인가 고시를 거쳐 그해 11월 공사에 들어갔으며 1년여 간의 공사 끝에 결실을 보게 됐다. 개통식은 22일 오후 3시 현장에서 열린다. 그간 충현·봉원·신촌동을 잇는 이면도로는 폭이 매우 협소해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했고,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과 교통 혼잡으로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촌역 방면으로 이어지는 폭 9m, 길이 92m의 도로를 신설했다. 또한 175m 구간에 대해서는 기존 폭 3∼4m 도로 외에 폭 6m 도로를 추가해 확장했다. 이로써 원활한 차량 소통이 가능한 ‘T자형 도로’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금화터널 주변 병목 현상이 개선되고 신촌역과 도심 방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산청군은 지난 18일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군청을 찾아 사랑의 쌀(10㎏ 600포)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달받은 쌀은 지역 내 사회복시시설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관계자는 “복지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시설과 이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쌀은 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지난 2008년 조용기 목사의 성역 50주년을 기념해 설립됐으며 소외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 중앙뉴스미디어 ] 산청군은 지난 18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의 운영 경과와 2026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8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26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에 대한 긍정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또 2026년 신규 사업(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등 계획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사업 진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영철 산청부군수(위원장)는 “올 한 해 진행한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평가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아동 청소년 분야 사업이 피부에 와닿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만 12세 이하의 기초수급·차상위·한부모가정 아동과 가족이 주요 대상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 중앙뉴스미디어 ] 산청군이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46억 5900만원을 확보했다. 19일 산청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도시재생사업(지역특화)’ 공모에서 산청읍 옥산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146억 5900만원, 도비 19억 5400만원 등 총 244억 3300만원을 투입, 지역의 역사·문화 등 고유자원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 중심·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특히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갖춘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연간 체류 인구 22만명 유입을 목표로 ‘산청둘레, 여기둘레’라는 독창적인 도시 브랜드로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한다. 먼저 산청만의 정체성을 담은 체류형 관광 거점 공간과 도심 둘레길을 조성해 외부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도심으로 스며들게 할 계획이다. 또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심 상업지 테마거리를 만들고 기후 위기에 대응한 호우·폭염 대비 방재시설을 구축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산청군은 단성면 당산마을회관을 준공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을만들기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신축사업은 총 4억원을 투입해 올해 5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달 준공했다. 신축 회관은 연면적 98.14㎡ 규모로 거실, 주방, 방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산청군은 이번 신축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8일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이승화 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당산마을회관이 완공돼 뜻깊다”며 “어르신들의 휴식처, 주민들의 소통 창구 등 마을공동체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마을만들기사업은 2020년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됐으며 주민들이 직접 마을자원과 테마,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농촌 현장포럼을 통해 기반시설확충과 경관정비사업 등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지자체에서 시행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도로명 주소정보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24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행안부 장관상까지 거머쥐며 2년 연속 주소정보 업무 분야 전국 우수기관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소 정책 추진 실적, 홍보 및 교육 현황, 중앙부처 정책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소정책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사천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명주소 시설의 체계적 관리와 더불어, 급변하는 공간정보 환경에 발맞춘 현장 중심의 업무 수행으로 주소정보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올해 ▲사천시 도로명주소 마스코트 공모전 입상 ▲주소정책 홍보물 자체 제작 ▲주소정보시설 일제 점검 ▲차세대 주소정보시설 설치 등 주소체계 고도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았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각자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시는 지난 18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5년 농업발전혁신인상(像)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은 농협중앙회에서 혁신적인 농업인 지원정책 추진으로 농업소득 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2003년부터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사천시는 쌀 산업 구조개혁 및 전략작물 육성으로 식량자급률 제고에 힘써왔으며, 미래신산업 스마트팜 체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가축전염병 선제적 예방체계 구축과 질병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유기·유실동물 관리체계 구축 및 반려동물 공존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점 등을 인정받아 영예로운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농협중앙회는 농업 현장의 최일선으로 자자체가 수행해 온 역할을 강조하며,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농업이 안정적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농촌이 ‘살고싶은 공간’으로서 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연계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여건에 맞는 농정 혁신과 현장 중심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시 곤명면발전위원회는 지난 18일 관내 성적이 우수하고 평소 모범적인 대학생 10명과 U-17여자축구월드컵 국가대표로 선발된 고등학생 1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1,100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대전고속터미널주식회사 이만희 회장이 운영하는 (재)이구열장학재단에서 1,000만원을 지원받고, 곤명면발전위원회에서 100만원을 부담하여 곤명면발전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전달했다. 장학금을 기부한 (재)이구열장학재단은 곤명면 추천리 출신인 故 이구열 박사의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아들인 이만희 회장은 선친의 뜻을 받들어 이구열장학회 운영과 함께 고향 발전을 위해 고향발전기금을 지원하는 등 고향사랑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민으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