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청도군은 지난 4월 1일 첫 시작을 알리고 4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엄마 자조모임인 ‘사랑모아(母兒)’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사랑모아(母兒)’ 엄마모임은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초보 엄마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정서적 교감을 통해 건강한 양육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번에 실시된 ‘사랑모아(母兒)’ 모임은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그림책 테라피 및 육아 사례 공유 ▲베이비 마사지와 아기 알아가기 ▲육아 잠시 쉬어가기(힐링 테라피) ▲엄마모임 되돌아보기와 지역사회 내 활용 가능한 자원 공유하기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회기에서는 청도 혁신센터의'찾아가는 새참모임'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자원에 대해 논의하고,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엄마모임 참여자들은 “비슷한 연령대의 아기와 엄마들을 만나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큰 위로와 지지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프로그램에
[ 중앙뉴스미디어 ] 청도군은 4월 29일 화요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청도군 산불담당 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 산불방지대책본부 및 읍면 산불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 절차, 산불 현장 접근 시 안전수칙, 산불 발생 시 주민 대피 방향과 방법, 산불 진화 후 재발화 방지 조치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발생 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으며,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강사의 사례 중심 교육 및 진화 장비 사용 실습을 통해 실무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산불은 빠른 판단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산불 담당자분들께서 교육 내용을 실전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무교육과 실전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 중앙뉴스미디어 ] 청도군은 지난 29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농업 교육관에서 ‘2025년 딸기 스마트강소농 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딸기 재배 농가와 재배를 준비 중인 농업인 등 24명의 교육생이 참석해 스마트농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올해 2년째 추진되고 있는 딸기 스마트강소농 교육은, 지난해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대처한 교육과정을 통해 이상고온 등으로 인한 딸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였으며, 교육생 만족도가 높고 지속적인 교육 수요가 이어짐에 따라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도 교육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9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딸기 고설 재배 이론 △스마트팜 시설의 원리 및 운영 방법 △농업 경영 전략 등 다양한 이론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AI 기술을 접목한 농업경영 교육과 마케팅 전략 실습 과정도 포함되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청도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스마트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경영 역
[ 중앙뉴스미디어 ] 청도군은 지난 29일 청도초등학교 강당에서 ‘2025년 안전골든벨 어린이퀴즈쇼 청도지역 예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도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도예선에는 재난 대비 소방 안전교육을 비롯하여, 골든벨 방식의 문제 풀이를 통해 학생들이 단순 지식을 넘어 실제 생활 속에서 필요한 재난에 대한 상황별 대처 능력을 효과적으로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예선을 통해 선발된 30명은 지역별 준결승전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안전 지식과 문제해결 능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안전골든벨 행사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생활 속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 중앙뉴스미디어 ] 청도군은 지난 29일 청도군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2025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행사를 주관하는 청도청년회의소와 경찰서, 소방서, 인명구조대, 해병대전우회, 기획사 등 유관기관의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대책을 종합적으로 수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도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어 넓은 공간 활용과 안전한 동선 구성, 그리고 비상대응 체계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 우려를 최소화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또한 수립된 안전관리 계획의 적정성에 대해서 논의되었고, 치안·안전·교통과 시설물 안전점검 등 기관·단체별 역할에 대한 설명과 토의가 이어졌으며, 이후 시설물 설치가 완료되는 5월 2일 최종적인 현장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청도군 평생보장과장은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소중한 날에 꿈과 웃음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 기관·단체가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 중앙뉴스미디어 ] 청도군 양봉협회(회장 김보곤) 회원들은 지난 29일 경북지역 산불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복귀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성금 220만원을 청도군에 전달했다. 청도군 양봉협회는 양봉 농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벌꿀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재육성장학금을 청도군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보곤 회장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양봉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았으며, 예기치 못한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청도군 양봉협회 회원분들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 중앙뉴스미디어 ] 청도군은 지난 29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청도군선수단 결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차용대 청도군체육회장, 전종률 청도군의회 의장, 이시균청도교육지원청장, NH농협 청도군지부장, IM뱅크 청도 지점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청도군을 대표하여 출전하는 선수단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주길 바라며 무엇보다 다치지않고 페어플레이정신을 바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며 당부했다. 또한 “최근 경북 북부지역의 대형 산불로 인해 의성군, 영덕군, 청송군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된 안타까운 상황” 이라며 “이번 도민체전이 화마로 상처입은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의미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어 “청도군민 모두가 여러분을 응원하고있다며 자긍심을 갖고 멋진 경기를 펼쳐 달라” 고 강조했다. 이에 청도군 선수단 대표는 “군민 여러분의 응원과 기대를 가슴 깊이 새기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 중앙뉴스미디어 ] 경주시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 기간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운영하며, 납세 편의를 위해 경주시청 세정과에 통합 신고 창구를 별도로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모두채움 신고대상자에게 과세표준 및 세액 등이 기재된 사전안내문을 5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종합소득세의 경우, ARS(자동응답전화) 등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고 없이 안내문에 기재된 금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매출 급감 등으로 피해를 입은 수출 중소기업 등 해당 납세자에 대해서는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9월 1일까지 3개월 연장할 예정이다. 직권연장 대상이 아닌 경우에도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신청할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대 행정안전국장은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기한 내 신고·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는 세무행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올해 경주지역 최고 개별공시지가는 성동동 성동시장 입구 상가로 ㎡당 795만 원(평당 약 2,623만 원)을 기록했다. 경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 토지 40만 3,46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 감정평가법인의 검증,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경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올해 평균 지가변동률은 전년 대비 1.55% 상승했으며, 최저지가는 양남면 기구리 임야로 ㎡당 278원(평당 약 917원)으로 나타났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경주시 토지정보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경주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세금과
[ 중앙뉴스미디어 ] “황리단길에서 전동카트 타실 땐, 안전수칙 꼭 지켜주세요!” 경주시는 30일 오후 황남동 황리단길 일원에서 전동카트 안전운행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도,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경북안전기동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동카트 이용자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와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리단길을 중심으로 관광객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전동카트는 경주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일부 업체의 부적절한 운영과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최근 국민신문고와 전화 등을 통한 관련 민원이 계속 접수되면서, 시는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주요 민원 내용은 ▲미등록 전동카트의 무단 주행 ▲일반 도로에서의 부적절한 운행 ▲배터리 발화에 대한 안전 우려 등이다. 이에 시는 이날 황리단길 주변 전동카트 대여업체 16곳을 직접 방문해 안전수칙 안내문과 지도 등을 배포하고, 운전자 및 관계자에게 운전면허 소지 확인, 임대차계약서 작성, 임의개조 금지 등 기본 수칙을 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