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가 18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고 예방접종 준비에 나섰다. 추진단 구성은 정부가 오는 2월말부터 전 국민 무료접종을 위한 백신보급이 가능하다고 발표한 데 따라 차질 없는 백신접종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김포시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은 이성갑 김포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접종시행 계획 수립, 접종센터 설치 및 운영관리, 접종인력 교육 및 관리, 백신 보관 점검 등 업무를 맡는다. 또한 신속대응팀을 구성하고 예방접종에 따른 이상반응 신고상황 관리 및 역학조사, 피해보상 접수까지 코로나19 백신접종의 모든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정하영 시장은 "백신은 얼마나 빨리, 얼마나 많이 접종해 집단면역을 조기에 형성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인플루엔자 유행시기인 오는 11월 전 백신접종을 완료하기 위해 추진단을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백신의 종류가 4종류나 되는 만큼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성공을 위해 민간의료기관, 경찰, 소방당국 등과 함께 모든 자원을 가동할 것"이라며 "교통 불편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수송대책과 방문 접종, 사전예약 안내 등 접종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가 18일, 코로나19 미군 509~51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입국 후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기지 내 격리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가 18일, 코로나19 594~59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는 18일 기준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타 지역 확진자 접촉이 2명, 가족 간 감염이 1명이고, 그 외 1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거주지별로는 덕양구 1명, 일산동구 1명, 일산서구 1명, 타지역 1명이다. 1월 18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742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660명(국내감염 1,600명, 해외감염 60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동절기 건설공사장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1월 20일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동절기 밀폐공간에서 고체연료를 사용해 질식사고 우려가 높은 건설공사 현장으로 오산시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자문단(건축분야 전문가) 및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동절기 건설공사장 질식사고 예방 관련 사항으로 ▲밀폐공간 보건작업 안전관리 수립 및 이행 여부 ▲고체연료 사용에 따른 가스농도 측정 등 근로자 특별 안전 교육 ▲위험물관리법에 따른 유해물질 및 임시소방시설 관리 사항 등 이다. 오산시는 안전점검 결과를 건축주 및 건설관계자에 통보하고 지적사항에 대해 안전조치를 명령하여 시정토록 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으로 발생 가능한 위험요인를 철저히 점검하여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고위험군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노인요양시설에 대하여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노인요양시설과 주·야간보호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작년 10월과 12월 두 차례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PCR)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확대하여 1월 4일부터는 노인요양시설 자체 간호 인력을 활용하여 종사자 검사를 매주 실시하고, 주·야간보호시설은 보건소 방문검사를 통해 이용자 및 종사자를 주1회 검사하고 있다. 또한, 오산시는 1월 18일부터 3월말까지 요양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PCR진단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병행 실시하여(주1회->주2회) 확진자의 사전 방지를 강화할 계획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 3,800개를 관내 노인요양시설 15개소에 제공하였다. 전욱희 노인장애인과장은 “감염병 중증 전환율이 높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집단감염 피해가 없도록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분들이 선제적 진단검사 실시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코로나19 감염병 관리를 위한 마스크, 소독약품 등 방역물품을 노인요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1월 말까지 방역수칙 지도점검을 지속한다. 1월 16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발표에 따른 것이다. 중대본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의하면 1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 전국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 유지 및 수도권은 집합금지 시설 일부에 대해 조정된 방역조치를 적용한다. 특히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 시 집합금지 되었던 노래연습장 등에 시설면적 8㎡당 1명을 기준으로 이용인원을 제한하고, 2단계 공통 방역수칙(마스크 착용, 21시 이후 운영중단, 음식섭취 금지, 출입자명단 관리, 환기 및 소독 등)을 준수하여 운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의정부시는 다중이용시설의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시설에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경찰서와 방역수칙 위반사항 및 시설별 불법 운영에 대해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통복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5일 적십자회비 100만원을 통복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그동안 통장협의회는 매년 적십자회비 100만원씩을 기탁해왔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및 캠페인을 매월 1회 실시하고 있어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날에도 통장협의회에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공중화장실, 통복시장 고객센터, 버스승강장 등) 방역을 실시했다. 김종환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워졌지만, 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적십자회비 납부를 홍보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준 통복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적십자회비를 기부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라며 화답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18일 10시 기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12명으로 늘었다. 112번째 확진자는 가평읍 40대 남성으로 지난 15일 보건소에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자중 지역발생 105명(해외입국 7명)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관련 35명, 광화문 집회 및 골프장 관련 각 4명, 군청 6명, 중학교·노인일자리·에터미·선문대 관련 각 7명, 군부대 관련 8명, 기타 20명으로 나타났다. 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2주간 연장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수칙과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방역지침 미 준수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고발 및 방역비용 구상권 청구, 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철저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군은 전했다. 18일부터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는 수도권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이 재개됐다. 실내체육시설, 학원,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은 이용인원을 시설 면적 8㎡(약 2.4평)당 1명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31일까지 연장된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방침에 따라 유흥시설의 집합금지와 운영을 재개한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연장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에 따르면 유흥시설 5종(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과 홀덤펌(카드게임을 하면서 술을 마실 수 있는 형태의 주점) 집합금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밤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학원, 헬스장, 노래방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은 엄격한 방역 수칙 준수를 조건으로 영업을 허용하고 카페와 종교시설 운영도 완화됐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자칫 느슨해진 방역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원, 실내체육시설, 카페,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또한 감염병 전파위험과 중증전환율이 높은 노인요양시설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 19 검사를 강화한다. 시는 관내 노인요양시설 15개소, 종사자 412명을 대상으로 주 1회 PCR 검사와 함께 격주로 신속항원 검사를 병행하고 병원 외래 진료 및 퇴원하는 시설이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