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 평촌중학교(교장 강화천)는 24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학생들의 학년 초 학교생활 적응을 도와 긍정적이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등교맞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생활의 시작 달인 3월, 학생들이 서로 친밀해지는 계기를 만들며 이를 통해 학교폭력이 없는 즐거운 학교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전교생이 참여했다. 학생자치회는 등굣길에 학교와 친구들과의 관계, 우리들의 관심사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퀴즈를 내 통과한 학생들에게 추억의 뽑기 기회를 제공, 해당 선물을 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한 학생은 “어렵게 느껴졌던 선배들, 친구들과 한결 가까워진 것 같고, 학교생활과 친구 관계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평촌중 임명숙 부장교사는 “등교맞이 행사가 특히 1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학교 문화 조성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긍정적인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 연현중학교(교장 양자경)는 3학년부 주관으로 3월 24일 지역 내 고등학교(근명고 등 9교)와 협업하여 약 26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직접 선택하고 참여하는 ‘선택형 진로 체험 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의 진로 역량 계발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으며, 자기 주도적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개개인의 요구를 반영한 선택형 진로 교육으로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연현중학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고등학교 9교(근명고 등 9교)와 협업해 마련됐다. 드론 제작, 웹툰 제작, 햄스터봇 쿠키 배달 등 약 26개의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각 고교의 교과 특성화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답을 찾는 시간도 가졌다. 연현중학교 민○○ 학생회장은 “체험활동은 물론이고 해당 고등학교의 교과 특성화 교육과정 설명까지 들을 수 있어 막연했던 고등학교의 생활이 구체적으로 그려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연현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내 고등학교와 연계해 졸업생, 재학생과의 만남 등 실질적인 진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3월 28일 청 내 3층 대회의실에서‘2023 동두천양주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정담회’를 운영한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를 신청한 관내 8개교 담당자와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이 올해 상담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일정, 운영방안에 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경기도 내 거주자로서 상담 관련 훈련을 이수했거나 타 기관에서 상담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자들도 선발됐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를 구현하고, 학생들의 심성수련 및 인성발달, 학교생활 적응력을 신장시키는 것에 목적이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동두천양주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정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과 관내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에 관해 협의하고, 지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제59회 도서관주간과 제1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주간 행사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하며 특히 도서관의 날 12일은 교육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실시한다. 도서관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마술 동화구연‘해리포터 마술학교’▲김윤정 작가의 그림책 여행 ‘똥자루 굴러간다’▲청소년 도서 대출‘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연체 풀고 바로 대출 이벤트 ▲원화 전시 등을 운영한다. 독서문화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28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구명서 관장은“따뜻한 봄날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며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즐겨 찾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율동초등학교(교장 김성미)는 새학년 새학기를 맞아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체육활성화 방안으로 농구수업을 실시했다. 3월 한 달 동안 실시된 농구 수업은 체육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농구에 대한 슛과 패스’ 부터 ‘농구게임하기’까지 농구에 대한 기초수업은 물론, 1인 1농구공을 준비하여 모든 학생들이 만지고 던져보고 뛰면서 친구들과 즐기면서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농구 수업으로 학교체육 활성화 기반을 다지는 초석이 됐고 학생들은 “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고 체육수업에 참여하는 동기도 부여됐다. 코로나로 인해 체육활동을 즐겨하지 못했던 학생들은 체육시간에 농구라는 운동을 배움으로써 자신의 체력을 기를 수 있게 됐으며, 운동의 즐거움을 통해 학교가 즐거운 곳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됐다. 5학년 박◯윤 학생은 “농구수업을 하면서 친구들끼리 패스를 주고 받으면서 친근함이 늘었고 사이도 좋아졌어요.”라고 소감을 밝혔고, 6학년 한◯운 학생은 “농구수업이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차근자근 배우는 것이 재미있었고, 갈수록 실력이 늘어 기분이 좋았다” 라고 농구수업에 참여한 소감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교육청은 24일 ‘2023 진로-진학-직업교육 정책 설명회’를 열고 공유, 나눔, 협력으로 성장하는 경기진로직업교육을 추진해 나간다. 설명회에는 25개 교육지원청과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가 참석해 ▲2023 진로-진학-직업교육 정책 안내와 질의응답 ▲지역별 특색 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지원청과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간 협의로 진행했다. 진로-진학-직업교육의 주요 정책으로 ▲학생 성장단계별 맞춤형 진로교육 운영 ▲지역 연계 진로체험 활성화 ▲학생 맞춤형 대입진학 상담 프로그램 운영 ▲고교-대학연계 협력사업 활성화 ▲산학연계형 직업계고 지원 ▲하이테크 직업교육 체제 구축 등을 마련,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아 미래를 펼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간다. 이와 함께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권역별 진로체험 네트워크 구축 ▲교육과정 연계 진로체험지원센터 역할 재구조화 추진으로 학생이 올바른 진로직업 선택의 길잡이로 삼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현안을 공유하고 특색 있는 진로직업 내실화 사업 추진을 지원해 학생이 만족하는 경기진로직업 교육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세무고등학교(교장 장만식)는 이번 3월 24일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이천호국원(원장 이건숙)을 방문하여 서해 수호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서해 수호의 날 행사는 서해를 지키다 희생된 연평해전, 천안함 사건,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희생된 용사들을 추모하는 행사이다. 진성민 역사 교사의 지도하에 이천세무고 학생들은 ▲현충탑 참배, ▲서해 수호 용사에 대한 묵념, ▲서해 수호 용사 롤콜(서해 수호 용사 이름부르기) 순서로 진행했다. 이천세무고등학교와 국립이천호국원은 지난 2021년 6월 23일 ‘마을연계 현충선양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현충선양 프로그램 운영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마을 교육공동체 운영 ▲교육행정 및 보훈업무 추진 관련 상호협력 필요 인정 분야에 대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마을연계 교육의 일환으로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이천세무고 2학년 이소윤 학생은 “희생되신 서해 수호 용사들의 이름을 부르니 많은 생각이 들었다. 부사관을 지망하는 학생으로서 선배 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지켜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3월 24일(금) 고용노동부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학교급식 대체인력풀 확대 운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앞서 2021년부터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학교급식 대체인력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인력이 필요한 학교 현장에 신속하고 원활한 인력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정착한 바 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2022년까지 학교급식 현장의 987건 대체인력 요청에 대해 676건(누적 근무 일수 5,558일) 인력 연계를 지원했다. 학교급식은 현장 업무의 특성상 학교급식종사자 휴가 시 대체인력 충원이 필요하나, 대체할 인원이 없어 휴가 사용에 제한이 많았다. 또한 코로나 확산 등에 따른 긴급한 대체인력 요청 시, 충분한 인력지원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고용노동부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의 구직자DB를 활용한 체계적인 인력 지원 제도 구축으로, 연계 가능한 학교급식종사자의 대체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고효순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대체인
[ 중앙뉴스미디어 ] 삼상초등학교는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3학년~6학년 대상으로 전문상담사에 의한 미술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은평가정폭력상담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학생 대상 미술 집단 심리상담을 하게 된다. 또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Wee클래스 상담 예산을 활용하여 상담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 상태를 파악하고 개개인 맞춤식 학생 삼담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후, 상담 결과를 학부모 상담 자료로 활용하여 보다 객관적인 근거를 활용한 효과적인 학부모 상담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상초등학교 교사는 “학기 초 학생에 대하여 파악이 아직은 어려운 시기에 전문적인 미술 심리상담을 통해 학생의 심리정서 상태를 파악하게 됨으로써 학부모 상담이 더욱 진지하고 풍부해질 것으로 생각되어 반갑게 생각한다”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 빛가온초등학교에서는 2023년 3월 23일 1학년 학생들의 광명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23 해설이 있는 교과서 음악회’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초등학교에 적응한 1학년들을 축하하기 위한 음악회로 마음 열기와 음악적 감수성을 올리기 위해 마련한 활동이다. 음악회 관람 예절을 지키면서 체육관을 활용하여 친구들과 함께 음악회를 관람할 수 있었다. 1학년은 1반 ∼5반이 1부, 6반~11반까지 2부로 나누어 오케스트라와 좀 더 가깝게 공연을 관람했다.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김승복씨의 악기 소개를 시작으로 음악회를 시작했다. 음악회 중간중간 곡의 소개와 1학년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를 들려주어 흥미를 돋구었다. 천국과 지옥 중 캉캉, 헝가리 무곡, 알라딘 O.S.T 메들리, It’s a small world, 아기 상어, 아이돌 노래 메들리(OMG + Ditto + 하입보이)를 연주해 주었고, 학생들이 박수를 치거나 노래를 부르며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주었다. 빛가온초등학교 1학년 A학생은 “제가 아는 음악이 나오니 재미있었어요. 알라딘 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