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오산시 오산시립미술관은 오는 2월 5일까지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 CON’전시 작가 공모를 진행한다.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 CON'은 기존 컨테이너를 시각 예술가를 위한 전시 공간으로 개조한 것으로 총 3개의 컨테이너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작가 공모를 통해 12명의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야외 컨테이너 전시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의 예술가로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작가 선정은 서류 및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발표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작가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서류를 다운로드해 E-Mail 접수를 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전시 기회와 함께 창작지원금이 주어진다. 전시는 작가 3명씩 총 4회 진행되며, 전시 기간은 2021년 4월부터 2022년 2월까지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 CON’은 야외 공간을 활성화하여 문화예술 향유 공간 및 작품 감상 기회를 확대하며 전국 공모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에게…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월 11일부터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참여 가능한 ‘평촌아트홀 문화·예술 아카데미 온라인 특강’24강좌를 안양문화예술재단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였다. 2004년부터 운영해온 평촌아트홀 문화·예술 아카데미는 연간 2,400여명이 참여하는 안양시의 대표적인 시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11개월간 열지 못했다. 이에 그간 문화예술 인문 강좌 및 실기와 이론 교육에 목마른 기존 회원만이 아니라 코로나로 인해 새로운 취미활동을 찾는 많은 시민에게 유용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작·공유하기로 했다. 아카데미 온라인 특강은 평촌아트홀에 방문하지 않고 개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문화감성과 창의력을 계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존 오프라인 강좌의 틀 그대로 인문, 음악, 미술, 무용, 창의예술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성인, 유아, 초등생, 직장인 등 전 연령이 문화예술 이론과 실기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하게 마련되었다. 인문아카데미는 인문학적 성찰로 예술을 바라보는 다양한 주제의 인문강좌로 피아노가 있는 클래식 살롱, 예술영화인문학, 서양음악순례, 건축사기행, 미술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설맞이 농산물(배·표고버섯) 비대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유통단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바로 연결하는 것으로 소비자는 신선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생산자는 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직거래장터를 비대면 사전 주문에 의한 직거래로 판매한다. 직거래 운영 품목은 광주시 배연구회와 표고버섯연합회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 선물세트로 배 1박스(7.5㎏) 3만5천원, 표고버섯 1박스(2㎏) 3만2천원에 판매한다. 주문은 오는 22일까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 사전주문으로 받는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오전 10시~11시 30분) 3회에 걸쳐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도전! 비밀 그림책 탐구‘를 운영한다. 이번 수업에서는 1일 1미션을 통해 비밀 그림책을 다독하고 깊이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활동은 ▲댓글 활용한 뒷이야기 만들기 ▲공개된 원본 뒷 이야기 그림으로 표현하기 ▲내가 **이라면 ▲책에대해 이야기 나누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활동 결과를 한울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ZOOM과 BAND를 활용한 어린이 비대면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집에서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최용신 선생의 서거일인 1월23일을 앞두고 오는 19일부터 최용신기념관에서 ‘최용신 선생 서거 86주기 추모 주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용신(崔容信·1909.8.12.~1935.1.23) 선생은 안산 샘골교회를 기반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애국심과 자립심 향상을 위한 교육, 청년과 부녀자들의 문맹퇴치, 농촌마을의 생활개선 등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현실에도 굴하지 않고 농촌계몽운동을 헌신적으로 실천한 여성독립운동가다. 시는 2007년 최용신 기념관을 개관하고 다양한 전시, 교육, 학술사업을 추진하며, 그 뜻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상록수 공원 내 위치한 최용신기념관은 오는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추모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용신 선생 묘(안산시 향토유적 제18호)에 헌화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헌화할 수 있도록 최용신기념관 상설전시실에 헌화용 국화를 비치하고, 추모 주간 내 방문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모와 헌화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자료와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 배부하며 온라인 추모행사도 함께 진행 된다. 최용신 선생 서거 86주기 추모 주간 프로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 도서관은 오는 2월 1일부터 도서관 회원에게 도서관당 최대 7권, 전체 도서관 총 30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도록 통합대출권수를 확대한다. 기존에는 최대 10권까지 가능했으나, 이번 조치로 20권을 더 빌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전국도서관 ‘책이음’ 회원도 올해부터 통합대출권수가 30권으로 확대된다. 이로써 군 도서회원과 전국 책이음 회원 모두 관내 전체 공공도서관 6개관(중앙, 어린이, 용문, 양서, 양동, 지평)과 작은도서관 7개관(강상, 강하, 개군, 단월, 서종, 옥천, 청운)에서 하나의 카드로 총 30권까지 도서 대출이 가능해졌다. 이명복 도서관 과장은 “최근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이용자들에게 도서관 자료 선택의 폭을 넓혀 장기적으로 책 읽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도서관은 지난해 9월부터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독서콘텐츠를 강화를 위한 ‘전자잡지 열람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오는 2월부터는 ‘오늘의 시’ 등의 시 제공 앱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1월 28일 목요일 16시부터 17시까지 온라인 공연 실황으로 「무지개랜드-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운영한다. 「무지개랜드-스마트폰 중독 예방」는 스마트폰을 갖고 싶은 무지개랜드에 살고 있는 쭈니와 포니에게 어느 날 마술사가 나타나 스마트폰을 선물로 주면서 점차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중독되어 가는 이야기다. 신나는 춤과 노래로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스스로 통제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방법을 알려주는 교훈적인 공연이다. 장기도서관 「무지개랜드-스마트폰 중독 예방」 온라인 공연 실황은 ‘김포시립도서관 페이스북 실시간 라이브방송'으로 진행하며 페이스북 로그인 후 친구 추가를 하면 실시간 감상평 공유 시간에 참여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시는 문화소외시설이나 지역을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을 할 관내 단체 40곳을 15~29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이나 군부대, 지역아동센터 등 문화소외시설 및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기존의 대면 방식과 영상 등 비대면 방식의 공연을 병행할 예정이며 비대면 공연 시에는 대상 소외시설에 영상을 제공해 관람하도록 할 방침이다. 참가 자격은 최근 2년간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등 활동실적이 있고 도내 전역에서 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 법인‧단체다. 참여 단체로 선정되면 회당 공연비를 비롯해 출연비, 운영비, 홍보비 등 240만원의 경비를 지원해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문화예술단체는 29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보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 예술인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소외계층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비전도서관이 리모델링으로 특별히 마련된 1층 갤러리에서 2021년 절기 전시뎐을 연중 선보일 예정이다. 자연의 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24절기를 기억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전시전에는 전통예술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1월 소한, 대한 절기에는 추위 속에서도 아름답게 빛나는 설경을 그린 김옥봉 작가의 아크릴화 작품이 지난 12월31일부터 오는 2월2일까지 전시된다. 김 작가는 2017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하며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진행한 지역 예술가로 평택미술협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전시장에는 방명록을 비치해 작품을 감상한 시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전시장을 둘러본 한 시민은 “이번 겨울에는 한라산 상고대를 못 봤는데, 뜻밖의 곳에서 보게 되었네요. 상고대의 생생한 모습이 냉기를 내뿜는 듯 하지만 그 속에 따뜻함이 느껴집니다”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예술을 특화주제로 정한 비전도서관은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하는 문화공간’으로서 지역 예술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예술 동호회도 전시할 수 있는 소통공간이자 문화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 26일, 27일 이틀간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집에서 즐기는 겨울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빛도서관 겨울독서교실 프로그램은 ‘나는 내가 좋아’라는 제목으로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즐기는 도서관 ▲42가지마음의 색깔로 알아보는 나를 주제로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나만의 봉투마스크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도서관이 아닌 가정에서 ZOOM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하게 됐지만 자신의 속마음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자신감을 갖고 새해를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