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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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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청, 해경, 세관 배후단지 합동 점검으로 불법 전대 뿌리 뽑는다!

자체 점검, 자료 검증, 현장 확인, 후속 조치 4단계 프로세스로 불법 전대 관리 철저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항만공사는 25년 12월 24일부터 26년 1월 23일까지 인천청, 해경, 세관과 합동하여 인천항 배후단지 내 불법 전대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배후단지 내 불법 전대는 입주기업이 임차한 항만시설을 임대인의 승인 없이 제3자에게 다시 임대를 주는 행위로, 이는 항만시설 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 주체가 불분명해져 안전관리 및 사고 대응에 공백을 초래할 수 있다. 인천항 배후단지 내 불법 전대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최초로 인천항만공사가 주도하여 인천청, 해경, 세관과 단계별 합동 점검을 나선다. 이번 점검은 항만시설의 공정한 이용 질서를 확립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입주기업의 자체 점검을 시작으로 점검반의 자료 검증, 현장 확인, 후속 조치 순으로 4단계의 합동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불법 전대가 적발되거나 해경 수사 의뢰를 통해 불법 전대가 확인될 경우 ‘인천항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규정’에 따른 신규 입주기업 선정 평가 시 감점 조치 뿐만 아니라 ‘임대차 계약

인천항만공사,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 대상 인공지능(AI) 교육 지원사업 성료

청소년 65명 생성형 AI를 활용해 직접 영상·음악 제작해보며 진로 탐색하는 시간 가져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항만공사는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교육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항만공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가 운영을 맡아 인천지역 대안교육기관 재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 기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11월부터 약 한 달간 하늘샘학교와 한오름학교에서 2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 학교 현장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 접근성이 낮은 학생들도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에는 각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총 65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인공지능(AI) 기술의 기본 개념과 실제 활용 사례를 학습하며 인공지능(AI)와 연계된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탐색했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숏폼 영상을 제작하거나 K-POP 음악을 완성하는 등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AI 친숙도를 높이고, 관련 분야 진로 설계에 대한 동기를 강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공지능(AI) 수업을 통해 나도 새로운 기술을

인천공항공사, 전국 3,500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

임직원 가족 봉사단 70여 명 인천시 중구 108가정 직접 방문 …겨울용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박스로 소외계층에 희망의 메시지 전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천지역 2,200가정 포함 전국 소외계층 3,500가정을 대상으로 선물박스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수와진의사랑더하기가 주관하는 인천지역 대표 연말 나눔행사인 ‘미추홀 산타클로스’ 활동의 일환으로, 공사는 명예단장 기업으로서 2016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참여해 오고 있다. 이날 ‘미추홀구 산타클로스 봉사단’ 발대식이 인천시 중구 소재 인천상상플랫폼에서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내빈들과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공사 임직원 및 가족 약 70여 명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임직원가족 봉사단’이 인천시 중구지역 총 108가구를 직접 방문해 겨울이불, 생활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박스를 전달했다. 당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은 전국의 각 지자체를 통해 선물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전국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2025 건강모니터링 사후 설명회 개최

2025 건강모니터링 참여주민 대상…검사항목 및 유해물질 노출 예방 안내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성주현 의학과 교수)는 12월 15~23일 2025년 건강모니터링 대상 지역인 창원특례시와 함안군 마을회관 및 행정복지센터 11곳을 방문해 ‘경상남도 건강모니터링 사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건강모니터링 검진에 참여한 창원특례시와 함안군 지역의 2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검진 결과와 해석 방법을 안내해 주민들이 결과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기후 변화와 산업 활동 증가로 인해 환경 노출 요인이 복합화되는 현황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주민 건강보호의 중요성과 사후관리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생활 속 환경 유해요인 노출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법과 건강관리 방안 안내를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검진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방향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 김아라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사무국장은 “이번 사후 설명회는 주민들이 건강모니터링 결과를 정확히 이해하고 불안을 해소하는 동시에, 생활 속

경상국립대학교, ‘2025년 미래차 RISE 취업역량강화캠프’ 열어

학생·교수·기업체 60여 명 참여…학생들의 진로·취업 전략 도와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미래차 라이즈(RISE)사업단(책임교수 김해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은 12월 23~24일 소노캄 거제에서 ‘2025년 미래차 RISE 취업역량강화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미래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취업 전략을 구체화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취업역량강화캠프는 2025년 경남 RISE사업 ‘미래차·로봇 산업기술 육성 분야’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미래차 RISE사업 참여학과 학생 50명과 교수진, 산업체 관계자 등 모두 60여 명이 참여했다. 졸업 선배가 들려주는 ‘현실적인 취업 이야기’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미래차 산업 현장에서 활약 중인 졸업 선배들이 직접 참여한 특강과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SNT다이내믹스(주) 김한성 연구원, ㈜CTR 이진태 책임연구원, 위아공작기계(주) 조창영 프로, (재)경남테크노파크 정연우 선임연구원 등 경상국립대학교 졸업 선배들은 ▲입사 준비 과정 ▲전공 역량의 실제 활용 사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현업에서 느끼는 직무 현실 등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환경보건 탈 인형극 공연

미세먼지의 정의 및 원인과 예방수칙 교육을 인형극으로 제공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성주현 의학과 교수)는 12월 8일과 22일, 창원특례시 관내 초등학교에서 경상남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업해 교육형 탈 인형극 ‘미세먼지 소통 대작전’을 공연했다. 이 프로그램은 12월 30일에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의 2025년 환경유해인자 노출평가 및 건강모니터링 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곳이다. 센터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체내 유해물질 농도를 조사하고, 노출 수준이 높은 대상자에게는 2차 검진 및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선제적인 환경보건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환경성질환에 취약할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세먼지의 개념과 발생 원인, 건강 영향, 일상 속 예방수칙 등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교육형 탈 인형극 ‘미세먼지 소통 대작전’을 공연하고 있다. 12월 30일 일정까지 포함하면 관람 어린이는 모두 38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 어린이들로부

경상국립대학교 김상민 교수,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낙동강 수계 수질 보전과 물순환 체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농업생명과학대학 지역시스템공학과 김상민 교수가 12월 24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열린 ‘2025년 연말 업무 유공 시상식’에서 낙동강 수계 수질 보전과 물순환 체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데이터 기반 농업 비점오염 관리의 새로운 지평 열어 김상민 교수는 그동안 정량적 파악이 어려웠던 상수원 보호구역(진양호) 내 시설재배단지의 오염원 배출 현황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실효성 있는 저감 대책을 제시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진주시 대평면 딸기 수경재배 농가에 자동 배액 측정 시스템을 도입하여 폐양액의 수계 유입 경로를 과학적으로 규명했으며, 농가별 양액 공급량과 배액률의 상관관계 분석으로 생육이 왕성한 3월에 오염 부하가 최고조에 달한다는 실측 데이터를 도출함으로써 갈수기 녹조 대응을 위한 핵심 기초 자료를 마련했다. 또한, 경남 지역에서만 연간 약 4659톤의 고형 폐기물인 ‘폐배지’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정부 차원의 관리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 비점오염 저감 가이드라인 마련과 데이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