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도청 제2청사에서 ‘2025년 제주청년자율방재단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시범운영의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행사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출범한 청년 참여형 자율방재단의 첫 해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회장,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관계자, 지역자율방재단,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 단원들이 직접 행사를 진행하고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제주청년자율방재단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위험 증가와 민간 방재 인력의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출범했다. 제주한라대학교 간호학과·사회복지과 학생 23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폭염 대응을 중심으로 경로당 무더위쉼터 현장 지원, 농작업자·야외근로자 대상 얼음 생수 나눔 및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 재난안전 전문교육 및 훈련 참여 등 생활 밀착형 방재 활동을 펼쳤다. 활동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청년자율방재단 참여자들은 이번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응답자의 80%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6일, 아름다운가게 신제주점을 방문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재단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원 순환을 통한 친환경 실천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ESG경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재단 임직원들은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기부 물품 접수 기간 동안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생활용품 등 총 239개를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오광석 이사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신용보증재단]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청사 앞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26일 진행한 제막식에는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성북구의회 의원, 성북구 공직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제막식에 앞서 성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5 민원행정발전 유공 시상식’에서는 최상위 기관에 수여되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부·외부공간, 서비스, 체험, 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기간은 3년이다. 성북구는 민원취약계층이 민원실을 방문할 때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편의기능이 탑재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지속 확대 설치하고 있으며 카카오 알림톡 순번대기표 설치, 사회적배려창구 운영, AAC(보완대체의사소통)존 설치, 수어통역전화기 설치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행복민원실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