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12월 23일 쏠비치 삼척에서 '제2회 삼척 문화·예술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삼척의 문화예술, 협력에서 실행으로-삼척다움으로 확장하는 문화예술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지역 문화예술 주체 간 협력과 실행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포럼에서는 지역 문화정책의 현황과 지속가능한 지역문화의 미래를 비롯해 2026 강원도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사업 소개, 민·관 협력 문화예술 사례의 방향성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열린 주제 토론에서는 ‘삼척 문화예술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시민 및 예술인, 삼척관광문화재단의 역할’을 주제로, 삼척 문화예술 협력의 구체적인 실행 방향과 현장과 행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협력 구조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삼척 문화예술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책·콘텐츠·브랜딩 중심의 논의가 이뤄졌으며, 문화예술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감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 중앙뉴스미디어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1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1일까지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특별 기획전시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올해 처음 선보이는 특별 기획전시로, 이사부독도기념관의 공간적 특성과 조화를 이루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형물을 통해 따뜻하고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해 겨울철 기념관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경험과 연말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공간은 각 구역의 분위기와 조명에 맞춰 트리를 연출해 관람객들이 공간마다 변화하는 무드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A관부터 D관까지 이어지는 동선은 관람객이 공간을 거닐며 연말의 포근함과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단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한 점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연말연시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으며, 각 전시 공간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으로 마련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연말의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중앙뉴스미디어 ] 서대문구는 최근 감사원의 2025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성과가 크게 향상된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감사원의 이번 심사는 자체감사기구의 적정한 운영과 내부통제 시스템의 내실화를 목표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전국 7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심사 기준은 구청장의 자체감사기구 지원 의지, 감사 인력 구성 및 전문성, 자체감사활동의 성과 등으로 이뤄졌다. 서대문구는 특히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 강화와 인프라 개선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감사 성과 및 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사후 관리 부분에서도 지난해보다 향상된 결과를 나타냈다. 구는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 확보와 내부통제 내실화를 위해 기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예방 중심의 감사 활동을 통해 범죄 발생과 외부감사 지적 요인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 같은 노력이 기관 차원에서의 체계적 접근과 구체적 적용을 통해 실현되면서 감사 활동의 효과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예방을 통한 내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