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산청군은 26일 산청시장 일원에서 겨울철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군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안전보안관, 사회단체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홍보하고 겨울철 난방기 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당부했다. 또 부모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안전 산청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승화 군수는“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우쳐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시청여자농구단은 11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관내 초·중 학생과 지역 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찾아가는 농구교실’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체육 활성화와 농구 인재 발굴 기반을 조성하고, 시민에게 받은 응원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구교실에는 사천시청여자농구단 선수단이 직접 참여해 농구 기초 훈련(드리블·패스·슛 등), 미니 경기 및 팀 활동, 선수들과의 멘토링 시간 등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또한, 선수들이 현장에서 직접 기술을 전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지면서 참가 학생들의 호응도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제니우스농구단, 삼천포제일중학교, 대성초등학교, 용산초등학교, 문선초등학교 등 총 5개 학교·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별 일정에 따라 체계적으로 농구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농구를 처음 접하는 학생부터 평소 농구에 관심이 많던 학생까지 다양한 참여가 이어졌다. 선수단은 기본기 교육과 더불어 팀워크의 중요성, 운동을 통해 얻을 수 있
[ 중앙뉴스미디어 ] 완도군은 2025년을 ‘완도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여행 완도 365, 힐링 완도 36.5°C’를 슬로건 아래 다양한 관광 정책과 이벤트를 추진한 결과, ‘관광객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10월 기준 완도를 찾은 관광객 수는 667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62만 명이 증가했다. 지난 9월에는 94만 명이 찾았으며, 12월까지 790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군에서 지난 3월 처음 시행한 ‘완도 치유 페이’ 정책이 지역 경제 선순환의 동력으로 작용했다. ‘완도 치유 페이’는 숙박,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등 이용 개소 수와 영수증 총합에 따라 10만 원 이상은 5만 원 등 최대 20만 원을 쿠폰 또는 완도청정마켓 포인트로 지원해주는 관광 정책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1만 5천 건 신청, 4만 3천 명이 참여했으며, 20억 원이 넘는 금액이 지급됐다. 소비 분석 결과를 보면 11월 기준 관광객의 총소비액은 60억 원으로 집계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