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지난 10일 시장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참전용사 정면수씨의 아들 정하송씨에게 부친의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6·25참전용사 정면수씨는 당시 제6보병 사단 소속으로 1951년 5월에 벌어진 원주 송문산 전투에서 분대장으로서 빼어난 능력으로 헌신·분투해 전과를 올려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다. 부친의 무공훈장을 전달받은 아들 정하송씨는 “고령으로 부친이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지금이라도 아버지의 공이 인정된 사실이 영광스러울 따름”이라며 전수받은 무공훈장을 아버지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6·25전쟁 중 공로를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에게 이제라도 무공훈장이 전달돼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은 6·25전쟁 당시 급박한 전황으로 공적이 누락됐거나 훈장을 수령하지 못한 수훈자들을 발굴해 수여하는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각 행정기관과 보훈단체의 협조 속에 지속 추진하고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적기·적량의 이삭거름 시용을 농가에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에 효과를 보기위한 웃거름으로 일반재배의 경우 이삭이 나오기 전 25일경, 최고품질 쌀 생산에는 15일경에 주는 것이 적당하다. 거름을 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등숙불량 및 도복에 약하고 늦으면 이삭이 출수된 후 이삭목과 벼 알에 질소 성분이 많아져 목도열병 또는 이삭도열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주는 시기에 따라 도복, 수량, 미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적기 시용이 중요하다. 시용량은 10a당 N-K복비를 10~12㎏ 또는 맞춤형비료 15㎏을 시용하면 되나 벼의 잎색이 너무 짙거나 장마가 계속되면 이삭거름은 일주일 정도 늦춰주고 가리질 비료 위주로 시비하는 등 병해충과 도복을 예방 하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에서 주로 재배하는 중생종 삼덕벼는 7월13일경, 중만생종 삼광벼는 7월18일경, 추청벼는 7월21일경이 이삭거름 시용 적기이며 최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이보다 10일 정도 늦게 주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11일 광주시보건소 회의실에서 ‘마음이 아픈 아이와 함께하라’는 주제로 학부모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ADHD 등 정신과적 질환에 대한 지식 부족이나 자녀 양육지도에 대한 방법이 부적절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동·청소년의 정신적 질환 및 자해 행동에 대한 이해 바람직한 자녀 양육방법과 양육자로서 자세 ADHD 등 정신관련 질환에 대한 이해 및 효과적인 대처 요령 등을 함께 고민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상담치료 지원을 위해 관내 초·중·고 8개교 2천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마음치료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오는 18일 청소년 자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슬기로운 대처법을 주제로 ‘아이와 죽음을 이야기하라’를 개최할 계획이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11일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제125주년 해공 신익희 선생 탄신 기념행사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해공 신익희 선생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선생의 약력 소개와 내빈 축사, 학술대회로 이어졌다. 학술대회는 최근 출범한 ‘해공 신익희 연구소’가 주관해 ‘민족의 은인 해공 신익희를 다시 논하다’를 주제로 해공 선생의 독립운동과 민주주의 사상을 주제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학술대회는 정현기 전 연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해공 민주주의 사상과 철학’을 주제발표 했으며 김용달 독립운동사연구소장은 ‘해공 신익희와 대한민국’을, 최호근 고려대 역사학과 교수는 ‘자주독립 및 민주사상 고찰’, 부길만 전 동원대 교수는 ‘해공 사상의 현대적 계승 방안’, 이창봉 중양대 겸임교수는 ‘해공 사상의 대중인식 고찰’을 주제로 해공 선생이 구현하고자 했던 당시 민주주의, 남북통일, 자주국방, 교육문화에 대한 사상과 철학을 재조명했다. 신 시장은 “해공 선생의 자주독립과 민주주의 정신은 오늘날을 사는 우리에게 소중히 간직해야 할 가치”라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0일 양주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 위촉식 및 점검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2019년 7월부터 12월까지 특별조사반과 함께 점검에 참여할 일반참여단 33명, 피난약자참여단 11명 등 총 44명을 제3기 시민조사참여단으로 위촉했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대형화재 재발방지 및 화재안전 100년 대계 수립을 위해 2018년 7월부터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범정부적 조사활동이다. 이에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등 2만 7천여 동에 대해 건축·소방·전기·가스 전문가 합동으로 화재위험요인의 종합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정책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시민조사참여단을 위촉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위촉된 3기 시민조사참여단은 화재안전특별조사 대상 건축물의 특성에 따라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가해 화재안전관련 개선의견 및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피난약자 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적합성 여부 등을 검토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중앙뉴스미디어]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는 동 특성화 프로그램 ‘마음치유 허브’ 참여자 10명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1박2일 동안 강원도 홍천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음치유 허브’ 사업은 우울감이 높아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50~6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10회에 걸쳐 야외 농원에서 원예치료 전문강사와 식물을 활용한 각종 장식품 만들기, 향기치유 및 미니 텃밭 가꾸기 등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여행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참여자들이 스스로 모임을 운영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사후모임과 지역나눔 활동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유상기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니 기쁘고, 이 행복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박계근 광명7동장은 “앞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중·장년들의 정신건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본부는 지난 10일 20명의 청소년들에게 ‘꿈 도전 장학금’을 전달했다. 꿈 도전 장학금은 지난 4월 희망나눔축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성적우수 학생 8명, 예체능 특기적성우수 학생 12명 등 총 20명의 청소년들에게 각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지원했다. 이왕락 사회복지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희망나기운동본부와 시민들이 함께 노력해서 모은 정성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청소년들이 재능을 살리고 꿈에 도전하는데 이번 장학금이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광명희망나눔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 마련한 것이어서 더욱 뜻깊다”며 “광명희망나눔축제에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직접 나눔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나눔 운동인 ‘청나비’를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명시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들이 운영하는 ‘다문화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후원으로 취·창업에 관심있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다문화 프리마켓을 운영해 정기적인 경제활동 기회와 취·창업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베트남 음식인 반미, 반세오, 연유커피, 베트남 팥빙수, 태국식 돼지고기 덮밥을 판매할 예정이며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다문화 프리마켓’을 신청한 장미희씨는 “일을 하고 싶지만 육아 때문에 종일근무는 어려웠는데, 이렇게 다문화 프리마켓을 통해 가계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또 친구들과 함께 베트남을 알릴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프리마켓은 결혼이민자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주고 동시에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사업을 발굴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프리마켓 외에 가족
[중앙뉴스미디어] 지난 1일 제17대 이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이대직 부시장은 10일부터 1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산하기관,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 시정현황 파악에 나선다. 지역 여론을 청취하고 지역현안을 두루 살피기 위해 10일 창전동, 중리동, 관고동을 시작으로 하루 2~3개 읍면동과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읍면동장으로부터 주요 현안사항과 각종 건의사항, 지역여론 등을 심도 있게 청취해 향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관고 전통시장, 백사 산수유꽃 축제장, 신둔 예스파크, 설성 성호호수, 복하천 수해 상습지 개선 사업 대상지, 마장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지 등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과 문제점을 보고받고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는 지난 6일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2019년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소중한 나, 행복한 우리가정’, ‘내 아이 성교육 및 사춘기 아동의 발달 이해’, ‘우리 아이 인성 부모가 바꿀 수 있을까’, ‘자녀의 성격 유형별 부모의 양육기술’을 주제로 총 4회기로 진행하며, 부모-자녀 간 긍정적인 의사소통 강화와 부모역량강화를 통한 효과적인 자녀 양육방법 습득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번 1회기에는 드림스타트 부모 44명이 참가해 ‘소중한 나, 행복한 우리가정’이라는 주제의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내 아이의 자존감과 부모의 자존감이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과, 나와 아이의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양육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자주 참여해 아동 양육에 도움을 받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게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중앙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