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정읍시 4-H연합회원 류호인 씨가 제25회 한국4-H대상 청년4-H회원 부문에서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류 씨는 내장상동에서 행복꽃농원을 운영하면서 화훼류 생산과 치유농업 체험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또한 시 4-H연합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청년농업인들의 단체활동과 봉사활동을 주도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류 씨는 2009년 시 4-H연합회 회원으로 가입한 이래 시 4-H연합회 회장, 전북 4-H연합회 사무국장, 한국 4-H중앙연합회 총무부장·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리더의 자질을 갖춘 청년농업인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 복지시설 봉사활동과 청년농업인 인재육성 발전기금 기부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주연 농촌지원과장은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농촌발전에 적극 참여하는 청년 4-H회원들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도전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 중앙뉴스미디어 ] ‘제18회 정읍시장배 사격대회’가 지난 22일 임실 전북도종합사격장에서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지역 동호인 70여명의 선수가 참석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트랩경기, 스키드경기, A-트랩경기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각 우승은 김필수, 전경배, 윤보현 선수가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임실에서 열린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줘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사격 종목이 생활체육으로써 더욱 자리잡아 널리 알려지고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 중앙뉴스미디어 ] 정읍시가 오는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정읍시 부전동 임산물체험단지 옆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23회 정읍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를 럼피스킨병 확산 우려로 취소했다. 시는 지난 20일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이 국내 처음 발생된 이후 경기, 충남, 충북 등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지역 내 럼피스킨병 발생·유입 방지를 위해 대회를 취소했다. 럼피스킨병은 럼피스킨병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전염병으로 고열, 피부·점막의 결절(혹), 궤양성 병변이 특징으로 흡혈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해외악성가축전염병이다. 잠복기는 최대 28일(세계동물보건기구 기준), 폐사율은 10% 이하로 주로 아프리카에서 발생했고, 2019년부터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 국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유행 등으로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다. 올해 6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대회 개최를 추진했으나, 충북 청주 등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
[ 중앙뉴스미디어 ] 정읍시는 협소한 현황도로 폭을 확장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추진한다. 시가 진행하고 있는 도시계획도로는 총 4개 노선으로 사업비는 80억원 규모다. 예술회관~양우내안애, 대은사~사랑병원, 관통로~상사1길 등 3개 노선은 내년 초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상동 순정축협~송령교 간 도시계획도로는 실시설계용역과 보상협의를 진행 중으로 내년 3월 착공해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은사~사랑병원 구간은 작은말고개 도로와 연계성 확보로 상동 북부권 이동 교통량 분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관통로~상사1길 구간은 노후주택이 밀집된 화재 취약지구로 소방차 진입이 가능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이 가능하다. 상동 순정축협~송령교 간 도시계획도로는 현재 인도가 없고, 내장천변로와 연결된 송령교가 당초 1차선으로 차량통행 시 주민불편이 많았으나, 인도를 포함한 2차선 도로로 확장하면 시민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견을 듣고 현장확인을 통해 교통사고와 화재 등 재난예방에 필요한 적재적소의 도로
[ 중앙뉴스미디어 ] 정읍시가 서남권 추모공원 제2봉안시설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제2봉안시설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약 130억원 규모로 2018년 사업을 시작해 부지 보상 과 설계를 완료, 2022년 2월 착공해 10월에 제2추모관(1만 2천여기)과 자연장지(1만여기)를 완공했다. 이로써 시는 매장시설인 시립묘지(2775기), 화장시설(화로5기), 봉안당(7366기), 자연장지(5757기)를 모두 갖추고 있는 종합장사복지 문화의 선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서남권 추모공원 화장장은 전북지역 정읍‧김제‧고창‧부안 4개 시군이 공동으로 조성·운영 중이며, 시는 이와 더불어 자연장지와 봉안당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 봉안당 및 자연장지의 만장이 빠르게 다가옴에 따라 자연 친화적 공감을 느낄 수 있는 명품 추모공원을 조기에 완공했다. 앞으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 중앙뉴스미디어 ] 완도 약산 해안치유의 숲에서 진행 중인 ‘숲캉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해안 치유 숲캉스’는 ‘2023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 기간인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10월 21일과 22일에는 200여 명이 참여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아로마 목걸이 만들기, 헌 양말목을 활용한 동백꽃 키링 만들기 등을 무료로 할 수 있으며, 숲 곳곳에 숨겨진 보물 캡슐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미역 선물 세트를 제공하는 보물찾기 이벤트가 인기몰이 중이다. 10월 25일과 26일 오후 2시부터는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가을이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약산 해안치유센터 2층에서 버스킹 공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비밀의 문, 상괭이 등 조형물도 설치해 두었다.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 기간 동안 명소당 1개, 6개 이상의 스탬프를 찍으면 전복 거리 이용권을 지급하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 중인데, 약산 해안치유의 숲에서만 스탬프 2개 획득이 인정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은재 산림휴양과장은 “전국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10월 24일 서울대학교에서 ‘서울대 생명‧환경과학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양 지역 학생들에게 자연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진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양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2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날 서울대학교 생명·환경과학교육센터를 방문해 소속 연구원 및 멘토들과 함께 생명·환경과학 이론 및 실습 교육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진로체험은 광양시 2023년 교육환경 개선사업(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보조금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지자체 협력에 기반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준비하는 데 자신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고 싶은 진로진학상담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 광양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오는 11월 7일 ‘사회 변화에 따른 자녀의 진로진학설계’를 주제로 진로교육 전문가 초청 아카데미를 운영할
[ 중앙뉴스미디어 ] 군산시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한시적으로 김장 채소쓰레기를 투명 비닐봉투로 배출하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특별처리기간 동안 김장 후 발생하는 채소쓰레기를 별도의 처리비용 없이 무상으로 수거함에 따라 시민 부담과 불편함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출방법은 배추 잔재물과 무청 등의 김장철 채소쓰레기를 내용물 확인이 가능한 일반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평소 생활쓰레기를 놓는 곳에 배출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일반 생활쓰레기가 섞여서 배출될 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돼 시민들의 세심한 분리배출이 요구되며, 특별처리 기간 이후에는 종전대로 채소 쓰레기는 음식물류폐기물 수거용기에, 흙이 묻거나 단단한 뿌리의 경우 종량제 마대로 배출해야 한다. 성경모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를 위해 적극 힘쓰고,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군산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 14일(화) 오후 7시에 '고래' 천명관 작가를 초청, 책과 함께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가을밤 북토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학작가이자 최근 영화감독으로도 데뷔한 천명관 작가는 장편소설 '고래'로 지난 2004년 제10회 문학동네 소설상을 수상했다. 이후 '고령화 가족', '나의 삼촌 브루스 리',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노동자' 등 수많은 소설을 집필했다. 최근 '고래'가 2023 부커상 인터내셔널 최종후보에 오르며 약 20년만에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시나리오를 쓰며 영화감독 데뷔를 준비하던 천 작가는 동생의 권유로 불혹의 나이에 소설을 쓰기 시작, 지금은 영화계와 문학계를 넘나드는 이야기꾼이다. 최근 부커상 후보로 다시 회자된 데 대해 “소설가가 될 거란 것도, ‘고래’같은 작품을 쓸 거란 생각도 못했다”며 “자신이 멀리 달아날 때마다 ‘고래’가 삶을 이끌어줬다”고 말했다. 이번 '가을밤 북토크'는 군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이자 前)문학동네 편집위원 및 이사로 활동하신 유보선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두 거장의 문학담론을 통
[ 중앙뉴스미디어 ] 군산시 보건소가 의료여건이 열악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진료형평성 제고를 위해 무의도서 의료지원에 힘쓰고 있다. 무의도서 순회진료는 5개 (방축도, 명도, 말도, 관리도, 두리도) 도서가 해당되며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이동진료 팀이 매월 1회 도서지역을 방문하여 내과, 한방 진료를 실시하고 혈압, 혈당을 측정하며 일대일 개별 맞춤형 건강상담도 진행 중이다.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770여 명의 도서지역 주민에게 진료와 건강상담을 실시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실시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힘든 일을 해 온 어르신들이 대부분이어서 퇴행성 관절염이 많고, 큰 일교차로 감기에 걸리는 분들이 많아 감기약, 관절염약, 파스등 상비약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상 여건이 허락하는 한 무의도서 주민의 진료에 최선을 다해 건강한 삶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