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가 아동을 동반한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 ‘토닥토닥 고생했어’를 일산호수공원 내 호수자연학습센터에서 11월 4일과 11일에 운영한다. ‘토닥 토닥 고생했어’는 4개의 마당(탐구 마당, 탐사 마당, 놀이 마당, 나눔 마당)을 체험하며 임무를 수행하고 생태계의 역할과 자연의 소중함,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생태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11월 4일과 11일에 2회씩 총 4회 운영된다. 시는 10월 30일까지 1회마다 50명, 총 200명의 가족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놀면서 자연스럽게 생명의 소중함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수소방서는 24일 여수에서 거주하는 홈스쿨링 학생 및 학부모 23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수소방서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아파트 등 주택화재 발생현황 및 원인,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 교육, 생활 속 화재예방 안전수칙, 화재 시 ‘대피’먼저 교육,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 발생 초기 대응요령,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및 기념촬영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각종 사고대비 초기대응 요령의 습득을 통하여 각종 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여수소방서에서는 다양한 방법의 소방안전교육을 통하여 우리 지역에서 화재로 인한 사고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여수소방서]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 나주시와 서울특별시 강남구가 자매결연 도시가 됐다. 나주시는 24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강남구와 상호 우의 증진과 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 지자체는 이날 자매결연을 통해 교육, 농업·경제, 문화·예술, 행정 등 다양한 분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공동 발전을 목표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조성명 강남구청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전인수 강남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양 지자체 간부, 실무 공무원 12명이 참석했다. 나주시는 강남구 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분야 세계적인 인재 양성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견학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교육 중심지로 꼽히는 강남구는 유명 강사 초청 및 입시 컨설팅,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 기회 등을 나주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농업·경제분야 협력 사항으론 수도권에서 소비자 선호도가 검증된 나주 로컬푸드 농·축산물 꾸러미 판매 확대와 양 지역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 참여, 강남구민 대상 귀농·귀촌 교육 및 팸투어 등을 제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북도교육청은 24일 창조나래관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등학교 학부모회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부모회 업무 설명회’를 진행했다. 소통과 참여로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학부모회 구성 및 운영 △학교 회계에 편성된 학부모 지원 예산 △학부모회 자치활동 지원 등을 안내했다. 올해 출범한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조례 안내와 학부모회의 안정적 활동을 위한 컨설팅, 학부모 공모사업의 절차와 우수사례 공유 등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 및 지원방안을 현장에서 마주하는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또한 전북교육청은 학부모정책 TF팀을 구성해 2024년 학부모회 수첩과 동영상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 있는 학부모와 담당 교사가 학부모회 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학부모회 수첩은 학교당 3권씩 배부되며, 동영상은 학부모회 구성 및 운영, 학부모 교육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교사가 학부모회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북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10월 28일 토요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화순 청춘 페스티벌’에서 지난 화순 봄날 펫스티벌에 이어 ‘화순 가을 펫스티벌’이 개최된다. 화순 청년 회의소 주관으로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16시까지 예정된 ‘화순 가을 펫스티벌’에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과 화순 농산물 전시·홍보를 위한 농산물 벼룩시장(플리마켓)가 운영된다. 공식 행사로는 식전 비눗방울(버블) 공연 후 개회식과 더불어 펫 프로그램 등 농촌 청년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흥미진진한 반려동물 문화행사로 △청년 PET션 장기 자랑 △펫 3종 스포츠 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상반기 펫 축제를 추진한 화순 펫사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널 푸른 운동장에서 치러질 ‘화순 가을 펫스티벌’에서는 2개월령 이상이면 반려견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은 지난 23일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멀티행정사무원 양성 과정’ 수료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지난 8월 8일부터 10월 23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 ‘멀티행정사무원 양성 과정’은 OA 정보기술 활용(한글, 엑셀), 전산회계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운영됐다. ‘멀티행정사무원 양성 과정’은 총 18명의 훈련생이 수료했고, 18명 전원이 ITQ 한글 자격증을 취득했다. ITQ 엑셀 자격증 및 전산회계 자격증은 현재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중이다. 수료식은 훈련생들의 사진을 담은 교육훈련 영상 상영, 수료증 수여, 강사·훈련생 소감 발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선00 훈련생은 “개인 사정으로 교육에 계속 참여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한 적도 있었지만, 함께 교육받은 언니, 동생 훈련생들이 너무나 열심히 하는 모습에 저도 포기하지 않고 교육을 수료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 인연이 쭉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료생들은 종강 후에도 화순 여성새일센터에서 연계하여 운영하는 취업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이를 통해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 북구의회 진보당 손혜진 의원(일곡·용봉·삼각·매곡동)이 제289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3일 열린 안전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손 의원은 “어린이놀이터의 조성 및 운영에 주민의 협력과 참여를 활성화하여 놀이터를 주제와 특색을 가진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필요성을 느꼈다”며 “천편일률적인 어린이놀이터를 조성 단계부터 어린이와 주민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주체의 상상력을 실현하는 놀이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어린이와 주민이 주인인 공간으로 되돌려주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조례 제정의 목적을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계획 ▲주민자문단 구성 및 운영 및 관리 ▲예산확보 및 위탁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어 “어린이들이 정형‧규격화된 놀이터를 벗어나 어린이 중심의 놀이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상상력을 배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가 어린이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를 장
[ 중앙뉴스미디어 ] 오룡호반아름꿈터공립어린이집, 오룡호반써밋공립어린이집, 남악사랑포럼은 지난 10월 23일 무안군 삼향읍 용포마을 현지 고구마 포장에서 “우리 같이 놀자의 주제”로 고구마 수확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행사는 일로읍 오룡호반 어린이집 원아 100여 명은(아름꿈터공립어린이 40여 명, 써밋공립어린이 60여 명)) 고구마 ‘꿀고구마(달수)’와‘소담미’를 직접 캐고 맛보는 체험에 시간을 가졌다. 고구마는 우리나라에서 건강식품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최고의 건강 간식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이번 수확 체험한 달수, 소담미는 당도가 높고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품종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체험은 지난 5월 남악사랑포럼에서 고구마 식재 관리한 포장으로 남악오룡 인근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텃밭을 가꾸고 재배하는 협력 프로그램 운영과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 고사리손으로 직접 고구마를 캐낸 것이 신기해했다며 이번 체험 활동이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심어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하면서 이와같은 체험이 확대됐으며 한다고 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와 (재)광주테크노파크는 24일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라이즈(RISE)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대학 실무협의체 첫 기획회의(킥오프)를 개최했다. 라이즈(RISE)는 대학 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다. 정부는 2025년부터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예산 50% 이상을 지자체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날 첫 실무기획회의는 광주시와 (재)광주테크노파크, 지역 17개 대학 기획처장 및 산학협력단장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광주시 라이즈(RISE) 기본계획 수립 방향 설명과 대학별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와 (재)광주테크노파크는 라이즈(RISE)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전문가위원회와 대학실무협의체를 운영, 대학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대학별 특성화 전략과 연계한 지역정주형 취·창업, 지·산·학·연 협력, 지역현안 해결 등 지역주도형 라이즈(RISE) 계획을 수립할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무안군이 ‘비상하는 일자리’라는 주제로 2023년 무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무안군은 지난 10월 24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생산형창업지원관 내 컨벤션 홀에서 재단법인 전남인력개발원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이 함께 주최하는 ‘2023년 무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시, 영암군의 기업들도 함께 참여하여 현장면접 15개사, 간접채용 17개사 등 총 32개 기업이 참여해 기계직, 사무직, 의료·보건직 등 130여 개의 일자리로 40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면접에 참여했다.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목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일자리 관계기관이 참여해 일자리정책 홍보와 각종 지원사업 안내도 함께 진행됐으며, 이 밖에도 입사지원 컨설팅과 취업·진로상담,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 취업 준비에서 면접까지 한 자리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부대행사관 운영으로 구직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김산 군수는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구인난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꾸준한 사후관리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