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7일, ESG 프로젝트“지구야 사랑해”반려화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6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예쁜 옷으로 만들어 화분을 꾸미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 나민희 회장은 “외부 활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이 활짝 핀 국화 화분을 보시며 잠시나마 청량하고 맑은 가을의 향기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의 활력도 살리고 지구도 살리는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 중앙뉴스미디어 ]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복지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표협의체 위원 16명(당연직 2명, 위촉직 14명)의 위촉장 수여와 협의체 역할 및 추진방향에 대한 회의로 진행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의 임기동안 무안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 지역 내 다양한 복지현안 논의,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등 지역의 사회복지 추진사항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김산 무안군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공복지의 한계를 벗어나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16명, 실무협의체 23명, 5개 분과 50명, 읍면협의체 223명, 총 312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및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전주시는 24일 전주부시장실에서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와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한 ‘2023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보고회’를 가졌다. 김인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액 상위 12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까지의 세외수입 체납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또 그간의 징수 활동과 체납 사유를 분석하고, 향후 징수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목표로 올 연말까지 회계 마무리 특별 징수 기간(11~12월)을 운영하고, 모든 체납자에게 독촉고지서를 발부할 계획이다. 동시에, 체납자에 대한 재산조회를 실시해 차량 및 부동산 압류, 예금 압류,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조속한 채권 확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번호판 영치의 경우 사전에 영치 예고문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않은 체납자의 경우에는 분할납부를 적용하여 세입 증대 및 지방재정 확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
[ 중앙뉴스미디어 ] 도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찾는 ‘수원시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가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마틴 행켈만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남상민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환경개발국장, 클라우스 진스마이스터 E3 PLAN B CTO, 김익수 환경일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남상민 UNESCAP 환경개발국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기조연설에서 남상민 국장은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도시의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설명했다. 또 기후변화를 줄일 수 있는 정책, 탄소중립 실현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박재현 아주대 박사가 수원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 ▲박철무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상무가 ‘솔라시도 사례(첨단·생태·에너지·관광 레저도시)’ ▲클라우스 진스마이스터 E3 PLAN B CTO가 ‘유럽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 사례’ ▲UN ESCAP 소속 카니카 그로버가 ‘인도의 탄소중립 정책과 성과’ ▲송영일 KEI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선임연구위원이 ‘기후변화 적응 추진방향’ 등
[ 중앙뉴스미디어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코로나19와 독감 백신을 지난 23일 무안 소재 의료기관에서 동시에 접종하며 안전성을 확인한 후 도민의 동시 접종을 적극 권장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국내외 연구결과 코로나19와 독감 동시접종의 효과성과 안전성이 확인됐다. 세계보건기구(WHO)도 동시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치명율은 계절 독감 수준으로 하락했으나 65세 이상 치명률은 0.15%로 64세 이하(0.004%)의 약 40배 수준이어서 고위험군에게는 여전히 대비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이번 신규백신을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 이번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변이에 기존 백신보다 효과가 3배 가량 높은 XBB.1.5 단가백신이다. 입원·사망 위험을 1/20로 줄일 수 있으며 이전의 접종력과 감염력에 상관없이 기간 내 1회만 접종하면 된다. 예방접종은 접종 일정에 따라 지정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예약 없이 당일 방문해 접종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본인이나 대리인이 누리집에서 하거나, 의료기관에 전화로 하면 된다. 김영록 지사는 “코로나19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여전히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교육청이 10월 24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역량 강화 연수를 열고, 학생 중심의 효과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현재 개별로 추진되고 있는 학생 지원 체계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사업 간 연계, 전문인력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처한 복합적인 문제를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이다. 시·군 교육장과 학교장, 사회복지직렬 공무원, 프로젝트조정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연수는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사업의 이해도와 인식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서 도내 시범 교육지원청인 목포교육지원청의 조연주 교육지원과장은 발제자로 나서,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신연옥 서울방화초등학교장이 선도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사례를 소개해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실천 방법을 공유했다. 전남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선도학교 및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을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교육지원청과 경북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영호남 상생·협력 교육 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며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으로 ‘사라실예술촌’을 방문해 지역 연계 문화예술 체험 운영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영호남 교육 교류는 초·중학교장과 교육지원청 직원 등 33명이 참여해 울진 지역의 소멸해가는 학교 위기 극복에 대한 관심과 교류 네트워크 형성에 집중했다. 특히, 광양시 사라실예술촌을 방문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문화예술교육 활동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고 여러 사례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방법과 문화 체험의 중요성에 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철영 광양 교육지원과장은 “영호남 교육 교류 증진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미래 교육을 위해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폐교를 리모델링해 활발하게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있는 ‘광양시 사라실예술촌’은 전국 여러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에서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우수한 선진지 견학 대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사라실예술촌에서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2023. 사라실 아트캠핑’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학교 건물이라는 특별한 환경에서 가족 단위의 광양시민 약 600여 명과 함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캠핑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 시민들의 큰 만족을 끌어냈다. 캠핑 행사는 가족들이 자유롭게 텐트를 치며 캠핑 분위기를 조성했고 텐트 꾸미기 대회, 캠핑 관련 체험 부스, 아이들을 위한 예술낙서존 뿐만 아니라 보드게임, 낭만 버스킹과 환경 프로젝트 사운드 서커스 공연, 불명 타임까지 알차게 구성돼 모집일부터 참여 문의가 폭주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광양시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이런 기회에 감사와 자긍심을 가지게 된다”면서 “아이도 어른도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앞으로도 계속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주현 사라실예술촌장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단순한 캠핑이 아니라 문화와 예술을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했다”며 “이번 행사가 예술촌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3일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급식 수준 향상을 위해 광양시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의 식생활 복지 증진,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식생활 안전교육 및 정보 제공, 노인의 영양 관리를 위한 식단 및 조리 안내서 개발 보급 등 어르신의 식생활 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에 힘쓸 예정이다. 김복자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조성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협회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경복궁, 청와대, 수원 화성행궁과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사례관리 아동 25명과 함께 ‘눈으로 보고 몸으로 즐기는 드림스타트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여가 활동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우리 역사의 현장에 직접 방문하고, 문화해설사 설명을 들으며 우리나라의 역사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첫날은 경복궁, 청와대, 수원 화성행궁을 들러 우리나라 역사 문화를 탐방하고, 다음 날은 에버랜드를 방문해 다양한 놀이기구를 비롯해 퍼레이드 공연을 관람하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하며 프로그램을 즐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역사책에서만 보던 곳을 직접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에버랜드에도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아동의 공평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드림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