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용강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 도서관 마로극장에서 광양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가족 건강 특강(4차) ‘우리 가족 인생을 바꾸는 마녀체력’을 진행한다. 특강을 진행할 이영미 작가는 웅진지식하우스, 펭귄클래식코리아 대표이자 손미나의 '스페인, 너는 자유다', 이적의 '지문사냥꾼' 등을 비롯해 200여 권의 책을 만든 베테랑 에디터이다. 또한 '마녀체력', '마녀엄마', '걷기의 말들' 등 다수의 저서를 저술했으며 각종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마녀체력'은 30대에 고혈압 진단을 받았던 여성이 조금씩 운동에 도전해 결국 철인 3종 경기까지 완주한 저자의 실화를 담은 이야기로, 건강 관리에 관심이 있으나 시간 여유가 없어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이정표를 제시하며 동기부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체력 관리 노하우를 배우는 뜻깊은 강연이 될 것”이라면서 “가족건강 특강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중마도서관이 지역 내 문학 자원을 연계한 탐방 프로그램 ‘도서관 밖, 독서여행’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매천 황현 생가 ▲정채봉 벽화 골목 ▲이균영 문학동산을 탐방하고 해당 장소에서 강사의 강연이 진행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강의는 2023 독서아카데미 ‘근현대 남도문학’ 강좌를 진행한 전흥남 교수가 맡았다. 탐방 장소 중 한 곳인 황현 생가는 매천 황현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절명시 비, 창의정, 영모재 등으로 구성된 매천역사공원이 조성돼 있으며,'무진기행'의 김승옥 작가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광양에서 동화작가로서 꿈을 키운 정채봉 작가’를 기념하고 그의 문학적 성취를 조망하기 위해 조성된 ‘정채봉 벽화골목’은 작가의 유년 시절 공간을 재해석한 공공미술작품이 있는 테마길이다. 이균영 문학동산은 소설가이자 역사학자로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천재작가 이균영을 기리기 위해 우산공원 내 조성한 것으로 기념비와 조형물이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있다. &nb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가 광양시티투어 탑승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후기 이벤트가 종료를 일주일 앞둔 가운데 관광객들의 활발한 참여를 기다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광양시티투어를 즐긴 후 후기를 본인 SNS에 업로드하고 해당 게시글을 캡처, 광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 시티투어 ‘이벤트응모’ 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내달 초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백화점 및 광양사랑상품권 등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10월 광양시티투어’는 토요일 오후 3시 순천역에서 예약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으며 평일 및 일요일에는 5명 이상 예약 시에만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5천원, 군인․경로․학생 4천원, 장애인․미취학아동 3천원이며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안내’의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광양의 아름다운 풍경과 야경을 편안하게 여행하고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이 기다리고 있는 탑승 후기 이벤트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는 내달 10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국악과 트로트가 만나다! 김영임 · 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광양시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공모로 선정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국악과 트로트의 경계를 흥겹게 넘나들며 관람할 수 있게 하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연진은 국악 밴드와 트로트밴드 포함 총 17명이다. 이날 공연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교육조교, 아리랑 보존회 이사장, 한국국악협회 부이사장 등 국악계의 대모로 맹활약 중인 ‘김영임’과 2020 '나는 트로트 가수다' 최종 우승,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성인가요 최고가수상에 빛나는 ‘김용임’ 등이 출연한다. 또,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KBS 국악대상 민요상 등에 빛나는 고금성(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민요부문 장원)과 전영랑(경기국악제 전국경연대회 민요명창부문 대통령상) 등의 공연
[ 중앙뉴스미디어 ] 신안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RSPB) 소속 전문가들이 신안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1889년 설립된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The Royal Society for the Protection of Birds, RSPB)는 회원 수가 120만 명에 달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철새와 서식지 보호 환경단체로 200개 이상의 자연보호구역을 소유하고 복원·관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넓적부리도요 등 멸종에 직면한 종들의 복원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참여하고, 동대서양 철새이동경로(East Atlantic Flyway)에 포함된 영국 동부 연안습지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전문가 단체이다. 이번 신안군을 방문하는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 소속 방문단은 생태부 책임자인 줄리안 에반스(Julianne Evans), 영국 동부연안 습지 프로그램 매니저인 제프 큐(Jeff Kew), 노퍽 & 링컨셔 지역 책임자인 스티브 로랜드(Steve Rowland) 등 전문가 3명으로 지난해 10월 신안군에 유치 확정된 국립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원’대상지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신안갯벌을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립합창단은 오는 11월 3일 저녁 7시 30분, 4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전국(장애인)체전과 연계해 제24회 정기연주회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길을 잃은 여인이라는 뜻인 ‘라 트라비아타’는 쾌락을 추구하며 살아가던 파리 사교계의 꽃 비올레타가 순수한 청년 알프레도를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로, 당시 사회 현실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인간의 본질과 성숙한 사랑의 의미를 녹여내어 관객들에게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 작품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축배의 노래’, ‘프로방스의 바다와 대지’, ‘빛나고 행복했던 어느 날’ 등과 같이 화려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은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자연스럽게 극 속으로 빠져들게 하면서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별도 예매없이 현장 자유석으로 운영되며, 기타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합창단 또는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세계적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시민들이 보기에도 재미있는 요소가 많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복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는 지난 22일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 진주시 일원에서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선진지 견학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선진지 견학은 진주시의 청년참여 활성화 등 우수사례를 광양시에 접목시키고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견학은 17명의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견학으로 ▲청년몰 ▲팝업스토어 등을 방문하고, 역량강화 교육으로 ▲원데이클래스 ▲청년특강을 진행했다. 먼저 ‘중소벤처기업부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돼 조성된 진주 중앙시장 내'비단길 청년몰'과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중 하나인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진주시가 지역 청년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례를 접하고, 광양시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역량강화 워크숍으로는 원데이클래스로 테라리움을 진행해 청년들의 소통,힐링 시간을 마련했으며, ▲진주시 대표 창업가의 창업 애로사항, 발전방향, 코로나19 극복 성공사례 ▲진주시 청년 활동가의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라는 주제로 청년의 지역사회에서의 역할,
[ 중앙뉴스미디어 ] 천일염의 고장, 신안군에서 ‘제10회 신안천일염 전국 대학생 바둑대회’가 오는 11월 4일부터 2일간 신안군 비금도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신안군과 전남매일이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하여 최강부, 유단자부, 고급부, 중급부, 여학생부 총 5개 부문으로 바둑을 사랑하는 전국의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세돌 국수의 고향 비금도에서 자웅을 겨룬다. 또한 신안군은 우수한 품질의 천일염 특산지로서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회 개최지인 비금도는 남한 최초로 천일염 제염이 시작됐던 곳이다. 또한 청정 해풍으로 자란 섬초(시금치)와 명사십리 하트해변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지역이다. 신안군은 매년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를 비롯하여 ‘월드 바둑 챔피언십’과 ‘전국 아마바둑대회’ 등을 후원‧개최하는 등 한국 바둑 진흥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신안천일염과 바둑의 매력을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고 바둑 문화의 확산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가 특색 있는 카페에서 색다른 맛과 경험으로 휴식과 위안을 얻는 신 여행 트렌드를 겨냥한 광양카페여행 가이드북 ‘광양의 카페’를 내놨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가이드북에는 ㈜상상콘텐츠그룹이 한국여행작가협회와 함께 발품을 팔아 선정한 26개의 카페가 광양읍, 봉강·옥룡 등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수록됐다. 가이드북에 오른 카페는 광양시에 등록된 카페 중 커피의 향과 맛, 특색있는 디저트, 개성 넘치는 분위기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체인점 및 프랜차이즈는 제외됐다. 특히 한옥을 재생한 고풍스러운 카페, 미술관 속 카페, 숲멍, 물멍을 즐길 수 있는 카페 등 아름다운 광양의 관광자원과 고품격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감성을 자극하는 이미지들과 손안에 쏙 들어가는 규격의 가이드북 ‘광양의 카페’가 광양으로 로맨틱한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이드북은 용산역, 고속도로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과 관광안내소, 중마터미널, 광양예술창고 등 광양 대표 관광지 등에 비치돼 시민과 관광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정인화 광양시장이 23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10월 중 제2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인화 시장은 ▲중동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 현장 ▲윤동주 유고보존 정병욱가옥 주변 정비 및 문학관 건립 현장 ▲광양읍 도시계획 소방도로 개설 예정지 현장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2024년 녹색자금(무장애도시숲) 지원사업과 친환경 목재놀이터를 조성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중동근린공원을 방문했다. 2004년 조성된 중동근린공원은 면적 88,910㎡으로, 시설현황은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축구장, 게이트볼장, 농구장, 장미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 중마동 중심부에 위치하고 주변에 유・초・중학교 교육시설, 공동주택, 상가 등이 밀집해 있어 시민들의 공원 이용률이 높은데 시설이 노후화되어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 2건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무장애도시숲, 친환경목재놀이터, 어싱케어길, 도섭지 등을 2025년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정 시장은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청장년 등 전 연령층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며 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