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정읍시는 11월 6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이태리 푸치니 오페라 페스티벌 주역가수 초청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사)호남오페라단에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고급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이태리 주역가수를 초청하여 기획한 작품이다. 주요 출연진은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태리 푸치니 오페라 페스티벌 주역가수 소프라노 제수아 갈리포코, 바리토노 자코모 메디치와 9명으로 구성된 뮈토즈 챔버 싱어즈의 등이다. 관람 대상은 8세 이상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 중앙뉴스미디어 ] 담양군은 공공부문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를 통해 자원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공공자원을 누구나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ㆍ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는 대국민 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이다. 담양군은 10월 현재 회의실, 주차장, 전기차충전소 등 총 261개의 공공자원을 등록했으며 군청 각 부서와 읍면별로 공유누리 담당자를 지정하고 등록 자원을 일괄 정비해 군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군민이 일상에서 쉽게 공공자원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공공자원을 지속 발굴하고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제29회 정읍시민의 날과 제34회 정읍사문화제를 맞아 서울·부산·성남·안산 출향인 210여명이 고향을 방문해 이들을 환영하는‘2023 정읍시 출향인 환영행사’가 지난 28일 시 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정읍시애향운동본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애향운동헌장 낭독, 장학금 기탁, 환영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출향인들은 고향에 대한 사랑과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은 뜻을 모아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적우 애향운동본부장은 “향우회원님들의 고향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고향에 자주 방문해 정읍이 변화하는 모습을 함께하고 정읍 발전과 성장을 위해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학수 시장은 “고향을 아끼는 깊은 마음으로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면서 “정읍이라는 이름이 여러분들의 힘과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정읍 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환영행사를 마친 출향인들은 시립예술단 공연, 시민의 날·정읍사문화제 기념식, 축하공연 등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고향의 정겨움과 즐거움
[ 중앙뉴스미디어 ] 산정동이 지난 28일 청호웰빙공원에서 ‘2023년 제1회 산정동 행복마을 축제’ 를 개최했다. 산정동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코로나 이후 4년만에 개최한 마을 축제인 만큼 500여명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로 풍물패, 난타공연, 태권도 시범으로 축제의 막을 올렸고, 개막식 및 1·2부 행사에는 지역가수 축하공연, 주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부대행사로 복지사진전 및 우리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을 운영,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음수봉사를 진행했다. 특히 복지사진전은 우리동에 관심과 후원을 보내준 동민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획한 전시로 반응이 뜨거웠다. 이외에도 축제추진위원회, 관내 유관기관 및 주민들의 후원으로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참여자들에게 제공됐다. 조기석 축제추진위원장은 “4년만에 개최한 축제라 매우 감회가 새롭고, 축제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매년 축제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형순 산정동장은 “축제를 통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28일과 29일 정읍사문화공원에서 개최된 제34회 정읍사문화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읍사문화제는 행상 나간 남편을 기다리다 망부상이 된 백제여인의 숭고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기리는 문화축제다. 28일 오전 채수 의례와 정읍사 여인 제례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정읍사문화제는 시립예술단 공연, 부도상(정금례 시) 시상과 함께 경관조명 점등식,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29일에는 한국가요촌 달하에서 KBS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진행됐고, 오후 6시에는 정읍사가요제가 정읍사공원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흥을 더했다. 이번 정읍사가요제는 전국에서 130여 명이 신청해 예심을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 진출 10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이날 10개 팀의 경연 결과 정세영 씨가 한영애의 ‘누구 없소’라는 노래로 영예의 대상을 자치하며 시상금 300만원과 전북가수협회 인증서를 받았다. 이밖에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정읍사문화공원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사문화제가
[ 중앙뉴스미디어 ] 삼향동이 삼향골 풍년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7일 삼향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제8회 삼향골 풍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식전공연으로 삼향동 주민사랑방 프로그램인 풍물패, 난타, 라인댄스 공연과 나누리 장구팀의 초청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웠다. 본 행사에서는 도·농 복합 전원마을의 특성을 살려 풍년 기원제를 재현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살려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부대행사로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떡매치기, 새끼꼬기 등 동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기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삼향동 자매결연지인 신안 안좌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목포-신안 도농상생 농산물 장터를 운영해 통합분위기를 이어갔으며, 삼향동 자생조직연합에서도 음식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모종철 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삼향골 풍년문화축제가 동민 화합의 장 조성에 일조해 우리 시 대표 동네축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희 삼향동장은 “주민들이 다같이 축제를 즐
[ 중앙뉴스미디어 ] 목포시는 고물가에도 착한가격을 유지하면서 지역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및 맞춤형 물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실효성있는 지원을 함으로써 업소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시는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22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에는 종량제봉투, 미용수건, 수저집 등 70여만원 상당의 운영물품을 업소별로 지원한데 이어, 11월에는 공공요금, 재료구입비 등 100여만원을 지원한다. 또, 시청 지역경제과 직원들이 착한가게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착한가게를 이용하고 홍보하면서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가 확대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개인서비스 요금의 가격안정 유도를 위해 2011년부터 운영한 제도로 서민생활과 밀접한 업종에 대해 소매 단위로 물품․서비스 등의 판매행위를 하는 업소가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이니만큼 물가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착한가격업소는 어려운 서민경제에 단비 역할을 하고 있다.”며
[ 중앙뉴스미디어 ] 목포시가 지난 28일 ‘목포형 창업청년 일자리플러스 지원사업’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목포시가 지원하고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수행하고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유달산 꽃축제 팸투어, 청년의 날 청년 기업 제품홍보전시회 등을 지원해 왔다. 이번 행사는 전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등과 합동으로 청년 기업들의 판로 지원를 위해 진행된 것으로, 총 44개의 창업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목포 평화광장에서 500여 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 체험, 이벤트 등의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참여한 창업 기업 간 아이디어와 제품을 소개해 현지의 창업 문화와 제품을 경험할 기회가 제공됐다. 아울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영상미디어 전문교육과 취창업 멘토링을 진행한데 이어 플리마켓 행사가 펼쳐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광주·경남권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을 넘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구축되길 바란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함평군은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정주 인구를 늘려 농촌소멸을 막기 위해 귀농귀촌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귀농귀촌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보관에 코티지 가든을 조성해 관광객을 비롯한 농업에 관심 있는 예비 농업인들에게 함평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귀농귀촌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농업정책을 소개한다. 또한 귀농 실행단계에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일정 기간 농촌이해, 농촌적응, 농업창업과정 실습 및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함평군 귀농귀촌 체류형지원센터에 대해서도 홍보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국향대전을 비롯한 여러 축제와 행사에서 함평으로의 귀농‧귀촌을 적극 홍보해 사람이 돌아오고 살기 좋은 함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 중앙뉴스미디어 ] 남원시보건소는 지난 24일에서 27일까지 보건교육실에서 40명의 암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재가암환자 면역력 강화를 위한 ‘면역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암환자들에게 수술과 항암을 위한 약물 및 방사선 치료로 급격하게 저하되는 면역력을 강화시키고자 ▲(1회기) 건강상담 및 상담 및 근력강화를 위한 운동 ▲(2회기) 면역력 향상을 위한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 ▲(3회기) 환절기 감기 예방을 위한 과일청 만들기 및 소통의 시간으로 3회기에 걸쳐 운영했으며, 환절기와 추워지는 날씨로 야외활동 및 신체활동 시간이 감소하여 신체적, 정신적으로 위축되는 시기로 면역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한용재보건소장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재가암환자의 면역력 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스스로 삶의 활력을 찾고 부족한 영양분을 보완하여 면역력과 체력 증진으로 질환을 잘 극복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원시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는 재가암환자를 위한 정기적인 건강측정 및 상담, 간호용품 및 영양제 지원, 암환자의 증상별 간호와 식이를 위한 영양 상담, 정서적 지지 등 재가암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