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미래 첨단산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드론 산업의 오늘과 내일을 엿볼 수 있는 산업 박람회가 ‘K-드론 선도도시’ 전주에서 펼쳐졌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사)캠틱종합기술원 등이 주관하는 ‘2023 전주국제드론산업 박람회’가 27일과 28일 이틀간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와 덕진공원 등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5회째를 맞아 ‘드론, 우리 삶의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국내 유관 기관 및 드론 기업 관계자, 미국·프랑스·영국 등 해외 9개국 25명 드론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일상 속 드론’을 핵심 주제로 내세운 이번 박람회는 개막식부터 차별화된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개그맨 임혁필 씨는 ‘전주 드론산업’을 주제로 신비로운 샌드아트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창공을 가르며 배송 드론이 전달한 미래산업의 열쇠는 박람회의 시작을 축하하며 전주 드론산업의 비전을 선포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또한 시는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무안군은 가을이 제철인 낙지를 주제로 한 2023 무안갯벌낙지축제가 무안읍 뻘낙지거리 및 중앙로 일원에서 오늘 27일 김산 무안군수의 개막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2023 무안갯벌낙지 축제는 무안낙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극복해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됐다. 축제기간 중에 커뮤니티쇼 낙지잡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군민가요제를 시작으로 28일 축하공연에는 홍경민, 김현정, 무안군 홍보 대사인 농수로 등이 출연하여 축제장 분위기를 한층 더 무르익게 할 것이다. 또한 남도음식거리 방문의달 행사장에서는 28일 유명요리장인 여경래 요리장을 초청하여 낙지와 집밥을 주제로 한 집밥낙지선생 토크쇼와 무안만이 가지는 특색있는 낙지요리 시식행사도 병행 개최되어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김산 군수는 “낙지는 자산어보(1814년)에 ‘쇠약해진 소에게 낙지 서너 마리를 먹이면 곧 건실해진다’라고 기록할 만큼 원기회복에 뛰어나고 단백질과 칼슘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영양식품으로, 2023 무안갯
[ 중앙뉴스미디어 ] 고흥군은 지난 9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직급별로 2023년 하반기 공직자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고, 10월 26일과 27일 이틀간 6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끝으로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교육을 마무리했다. 고흥군 공직자들의 기획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기획력 향상 및 전략적 사고 키우기 ▲공모사업 대응 사례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법 ▲적극행정을 통한 지역발전 전략 ▲보고서 작성법 ▲리더의 소통법 등 각 직급별 필요한 알찬 내용들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분야별 전문강사 초청으로 내실을 기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능동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필요한 실질적 노하우와 에너지를 충전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직무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뒷받침하면서 군민 행복과 고흥의 변화·발전
[ 중앙뉴스미디어 ] 고흥군과 마리안느·마가렛 선양사업추진위원회는 27일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김황식 전 국무총리, 김영경 대한간호협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봉사대상 시상에는 간호부문에 이순옥 대한조산협회장(수상 대리 김순선 제주 지회장), 봉사부문에 천주교 제주교구 성 다미안회(수상 강승표 회장)가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고, 이번 상패에는 특별히 마리안느와 故마가렛의 동생 노베르토씨의 축하 손 글씨가 담겨 상의 가치와 의미를 더했다. 간호부문 수상자인 이순옥 협회장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캄보디아 등 해외 빈곤지역에서 응급처치·위생교육, 분유와 의약품 공급, 장학금 지급 등의 봉사활동을 했고, 국내에서도 비혼모 및 위기 영아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보건 역량 강화와 질적 간호 수행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봉사부문 수상자인 성 다미안회는 1980년 창립해 소외계층과 병고로 고통받는 이웃을 찾아 꾸준히 도왔고, 지난 40여 년간 매년 200여 명의 봉사자를 모집해 3박 4일 일정으로 소록도에서 청소,
[ 중앙뉴스미디어 ] 해남군에서 운영하는 백련재 문학의 집 입주작가이자 한국 문학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송기원 작가가 「송기원의 시와 소설」 시리즈로 3권의 신간을 동시 출간했다. 송기원 작가는 해남 백련재 문학의 집에 머물며 2021년 명상소설 ▲숨▲, 청소년소설 ▲누나▲를 펴냈으며, 입주작가들의 문학 멘토이자 길잡이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칠순이 넘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년만에 한국 문학사에 길이 남을 잠언시집, 시선집, 소설선집 3권을 동시에 출간하여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한국 조각계의 간판이라 불리는 강대철 화백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더욱 화제다. 명상과 선, 비움과 순수라는 공통 분모 아래 서로가 서로의 뮤즈가 되어 합작한 창작 활동의 결과물이다. 송기원 작가의 잠언시를 수록한 ▲그대가 그대에게 절을 올리니▲, 송기원 작가의 시에 강대철 화백의 그림이 더해진 시화집 ▲그대는 언제나 밖에▲, 송기원 작가의 대표 소설들을 모은▲ 늙은 창녀의 노래▲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11월 14일에는 책에 수록된 시화 작품과 강대철 화백의 신작을 함께 만날 수 있는 특별기획전 및 개막행사가 열린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해남쌀과 해남배추, 해남고구마, 해남김. 해남군이 자랑하는 명품 농수특산물 4총사가 해남미남축제에 출격 준비를 마쳤다. 해남군은 다음달 3~5일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해남미남축제를 개최하는 가운데, 미남(味南)을 대표하는 해남 농수특산물이 축제의 주인공으로‘맛있는 해남’의 진수를 선보인다. 특히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쌀과 배추, 고구마, 김 등 주요 농수산물들이 본격적인 수확시기를 맞아 맛있는 먹거리와 음식으로 변신해 축제장의 관람객들과 만난다. 전국 최대 경지면적과 친환경 인증면적을 보유한 해남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과 명품배추의 대명사 해남배추는 대동음식 퍼포먼스에서 만날 수 있다. 해남 515개 마을에서 재배한 배추로 김치를 담그는‘515 김치비빔’ 행사가 4일 열리며, 5일에는 해남쌀과 해남김, 굴로 만든 떡국을 축제 참가자 전원과 나누는‘세계인과 함께하는 미남해남 떡국나눔’이 진행된다. 전 국민이 사랑하는 영양간식‘해남고구마’는 주전부리관에서 간편식으로 만날 수 있다. 주전부리관은 주민자치회 등 읍면 단체의 주민들이 직접 간식거리를 만들어 판매하게 된다. 고구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 광산구는 27일 수완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의무 관리 대상인 공동주택에서 일하는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경비책임자 200여 명에게 ‘2023년 공동주택 소방 안전 및 방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중 300세대 이상, 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설치된 곳, 150세대 이상으로 중앙집중식 난방을 하는 곳은 의무 관리 대상이 된다. 해당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는 매년 소방 안전 및 방범 교육을 받아야 한다. 광산구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은 190개 단지, 10만 400세대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화재 특성 및 소방시설물 종류와 관리 요령,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 및 예방 대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11월 10일 같은 장소에서 광산구 지역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동별대표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 광산구는 27일 나주숲체원에서 만 65세 이상 당뇨환자 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당뇨환자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혈압‧당뇨환자를 위한 지원사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또는 광산구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 광산구는 11월 1일부터 지역 내 31개 공공시설 전기차 충전구역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전기차 충전구역 지능형 관리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편리한 전기차 충전소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비전기차의 불법 주‧정차 문제로 발생하는 갈등을 예방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1일부터 광산구 주차정보제공 플랫폼인 ‘광산시민행복주차’ 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어디서든 광산구 공공시설에서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구역의 위치, 요금, 급속‧완속 여부는 물론 이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광산시민행복주차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앱스토어(아이폰)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광산구는 플랫폼 운영 대상 31개 충전구역에 지능형 CCTV 체계도 구축했다. 비전기차가 주‧정차하면 스피커, LED(엘이디, 발광다이오드) 전광판으로 출차 경고 방송을 송출한다. 안내방송이 끝난 후에도 차를 빼지 않으면 과태료(10만 원)가 부과되니 주의해야 한다. 광산구는 점진적으로 전기차 충전구역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관리 플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26일 광주시가 ‘Y프로젝트’ 청사진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를 발표한 것에 대해 광주 광산구가 “시민이 바라고 꿈꿔온 광주 실현에 큰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광산구는 27일 “18년간 표류한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과 국내 최초 도심 속 국가습지인 장록습지를 품은 황룡강을 명소화하는 시민의 가장 큰 두 가지 숙원이 비로소 본격화됐다”며 “광주 경제‧관광의 판도를 바꿀 역사적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환영했다. 특히, 광산구는 광주시의 Y프로젝트 발표로 민선 8기 공약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황룡강 생태길 30’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황룡강 생태길 30 조성사업은 송산근린공원부터 황룡강‧영산강 합류부 두물머리까지 12km(30리)를 걷기 좋고 찾고 싶은 명품길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물빛문화 △달빛예술 △풀빛생태 등 세 가지 핵심 테마 구간으로 나눠 자연환경, 지역의 다양한 문화‧역사 콘텐츠를 채울 예정이다. 광산구는 “영산강과 황룡강을 잇는 100리 길을 목표로 한 광주시 ‘Y프로젝트’ 계획 중 야생초길,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