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는 이번 10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를 집중 단속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새벽 0시~4시 사이에 주거밀집지역,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역, 민원다발지역에 1시간 이상 주차한 사업용 자동차(여객·화물)이다. 적발 시 관외 차량은 이첩, 관내 차량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및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3~5일 또는 과징금 10~3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시는 지난 9월 5일 광양읍·중마동·광영동·태인동·금호동 지역을 대상으로 단속을 진행해 사업용 화물자동차 42대, 여객자동차 3대를 단속한 바 있다. 또한, 금호동 전남드래곤즈 축구장 앞 대로, 중마동 홈플러스, 해수사우나, 우림필유 외에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광양읍 서희스타힐스 일원, 중마동 송보5차아파트-중동 써니밸리 구간, 금호동 몰오브광양 옆 공지 또한 최근 민원이 접수된 만큼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광양시 교통과는 정기 단속 외에도 ‘즉시단속제’를 적용해 상습 밤샘주차 차량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즉시단속제란 국민신문고 및 전화 민원이 누적된 차
[ 중앙뉴스미디어 ] 담양군산림조합은 지난 25일 전남도립대학교와 ‘산림분야 드론 전문인력 양성과 자격증 취득지원’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송진현 조합장과 임직원, 전남도립대학교에서는 조명래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기관 간의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산림 분야 드론 관련 교육 및 기술지원,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 등에 대한 사항이 담겼다. 송진현 조합장은 “험준하고 광활한 산림을 경영하는 조합원을 위해 이번 드론 교육은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드론을 활용한 산림경영으로 경제적인 효과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도는 제조업, 조선업 등 산업계의 인력부족을 해소하고 외국인 장기 정착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가 장기 정착할 수 있는 비자 전환(E-7-4)시, 도지사가 추천하는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광역지자체 추천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자격으로 4년 이상 국내에 체류했으며, 1년 이상 근무한 기업의 대표자에게 추천을 받은 외국인 근로자이다. 도지사 추천을 받게 되면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을 위한 가점 30점을 받을 수 있다. 전환 요건 점수 300점 만점에서 가점을 포함해 200점 이상 취득하면 숙련기능인력 비자로 전환할 수 있다. 장기 취업이 가능한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는 2년 단위로 연장하여 고용주와 맺은 계약기간 동안 체류할 수 있고, 가족 동반 체류가 가능해진다. 이번 제도는 지난 9월 25일 법무부가 발표한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방안(K-point E74)'에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별 쿼터가 할당(전북도 163명)됐고, 광역자치단체장이 장기 취업을
[ 중앙뉴스미디어 ] 여수시가 오는 31일 전남 동부권 최초 공립 역사박물관인 ‘여수시립박물관’ 건립기공식을 열고 박물관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이순신공원 내 박물관 건립부지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는 기공식은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공사의 시작을 알리고 안전시공을 다짐하기 위한 행사다. 정기명 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국악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터치버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여수시립박물관은 지난 9월 시공사가 선정돼 1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이며, 이순신공원 내 1동 지상 1층으로 전시실과 어린이 체험실, 수장고, 세미나실,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된다. 여수시는 박물관 내부를 채울 유물 구입 및 기증운동을 통해 현재까지 1만 5천여 점을 확보했으며, 전시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기법을 활용해 특별한 여수를 담아 낼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하는 여수시립박물관은 대한민국 최고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는 2021년 하반기 및 2022년에 시작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석사1·부저·구서·신룡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를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새로이 조사, 측량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지적재조사 측량과 토지소유자 의견을 수렴해 경계 설정 후 광양시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4개 지구 3,738필지 2,124,138.2㎡의 토지 경계를 확정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종전의 지적공부를 폐쇄 및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을 완료했다. 향후 새로운 경계 확정으로 인해 면적이 변동된 토지는 감정평가액으로 조정금을 산정하고 광양시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해 징수하거나 지급할 계획이다. 박종태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적경계가 명확해지고 맹지가 해소되는 등 토지 이용가치가 높아져 소유자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측량비와 취득세 등 주민들의
[ 중앙뉴스미디어 ] 여수시 대교동이 지난 24일 주민들과 함께 선진시민사회 조성을 위한 시민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주민센터 직원과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 위원, 주민자치회, 통장,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들은 한 목소리로 ‘보다 나은 지역사회 만들자’는 구호를 외치며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게장백반거리를 거쳐 돌산대교로 이어지는 시민과 관광객 차량 통행이 많은 대교로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흔들며 행진했다. ‘선선선, 선을 지켜요, 교통안전수칙 준수’, ‘올바른 분리배출로 자원순환율 높이고 쓰레기 배출 줄여요’ 등 안전하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와 ‘바가지 요금 근절, 지역물가안정’, ‘먼저 건네는 미소, 관광객 친절 응대’ 등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독려했다. 또 어려운 이웃에 손길을 내미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대교동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명품 음식‧문화‧해양관광 선진 대교동의 발전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범지구적인 문제인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2023년 기후변화대응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탄소중립이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안함으로써 국민들의 정책참여와 환경정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공모주제는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일상생활 속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실천 아이디어 등이며 이미 시행하고 있거나 단순 비판 및 건의사항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사는 주제적합성, 창의성, 실행가능성, 효과성 등의 내부 및 외부 심사를 거쳐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 1명(70만원), 우수 1명(35만원), 장려 2명(각 20만원)을 선정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도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5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제2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 2023)를 개최한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발효를 주제로 하는 식품박람회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제전시 인증을 13년 연속 획득했으며, 올해는 ‘발효, 케이(K)-푸드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20개국이 함께 참여, 420여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참가기업과 관람객의 행사 참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특별기획전시 등 전시 콘텐츠를 강화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마케팅을 확대했으며,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전시 판매장은 글로벌농생명관, 선도상품관, 해양수산관, 상생식품관으로 구성했으며, 국내기업전은 식품기업을 비롯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농식품전문기관이 대거 참여했다. 해외기업전은 미국, 이탈리아, 호주, 그리스, 조지아, 베트남, 태국, 인도, 일본 등 13개국에서 참가해 최근 식품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상품을 전시 판매한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에서 9월 나진포천변에 식재한 쌈지화단 가을국화 꽃이 활짝 피었다. 김포시는 하천살리기 일환인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나진포천 하천변 70m구간에 노란색 가을국화꽃 500본을 심었다. 생육환경이 열악한 돌과 진흙상태인 하천변 토질에 1차로 물빠짐 작업을 실시했고, 2차로 부족한 영양분 보충을 위해 비료주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와 같은 작업덕분인지 다행히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꽃이 개화하는데 성공했고 11월 1일경에는 절정을 이룰것으로 예상된다. 바쁜 일상생활 속 휴식이 필요한 시민들이 하천변 산책로를 여유롭게 거닐며 노란색 국화꽃을 보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그마한 친수공간이 만들어진 것이다. 신동진 하천과장은 “시범적으로 식재한 가을국화가 생육환경이 악조건인 상황에서도 건강하게 잘 자라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된 만큼, 향후에는 나진포천에 다양한 색상의 국화꽃을 식재하여 국화 군락지 테마가 있는 하천변 조성으로 친수공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화꽃 현장을 둘러본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나진포천뿐만 아니라 시민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수 봉산동에 소재한 유한회사 청정게장이 지난 24일 대교동에 250만 원 상당의 갓김치 50박스를 후원했다. 대교동 직원과 통장단은 독거노인 45가구와 어르신지킴이단 5가구 등 50가구에 후원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박현숙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이 환절기를 잘 보내시도록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명호남 대교동장은 “지역민들을 위해 밑반찬을 후원해주신 청정게장 박현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더욱 협력해 ‘살기 좋은 대교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유)청정게장은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1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훈훈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