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창군4-H연합회가 25일 해리면 400평의 공동텃밭에서 올해 정식한 고구마 수확를 수확했다. 향후 고구마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연말에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가을 추수 등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고창군4-H연합회는 청년드론방제단 운영, 농산물기부행사, 농업인단체 청결운동 등 지역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3년 세계문화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타 시·군의 4-H회원들에게 고창군을 알리기 위하여 전북4-H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고창에 유치했으며, 타 시·군의 현장견학을 유도하는 등 고창군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고창군4-H연합회 이상환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많은 회원들께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공동텃밭 운영으로 회원 간 영농기술을 공유하며 고창군 농업발전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 중앙뉴스미디어 ]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의 농업이외의 소득창출 분야 발굴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2023년 귀농귀촌인 품목별 교육이 25일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초부터 10월까지 7회차 교육으로 도예체험과 핸드드립커피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교육과정을 마친 교육생은 “짧은 교육기간이지만 커피창업을 구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고창군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품목별 교육을 추진했고 내년에도 희망 프로그램을 조사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 중앙뉴스미디어 ] 강진군의회는 25일 제294회 강진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노두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국 국방부의 ‘동해’에 대한 ‘일본해’ 단독표기 행위 규탄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노두섭 의원은 “미국 국방부가 한미일 훈련 해역을 ‘일본해’로 표기한 것을 ‘동해’를 즉각 수정할 것과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하겠다는 공식 입장 철회를 촉구하고자 결의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국방부는 지난 2월 실시된 한ㆍ미ㆍ일 군사훈련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여, 한국 정부가 미국 측에 ‘일본해’ 표기를 수정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현재까지 반영되지 않았다. 더 나아가 미 해군과 인도ㆍ태평양사령부는 지난달 28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보도자료를 통해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한ㆍ미 연합해상훈련 소식을 전하면서 훈련 해역을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다. 미국 국방부는 앞으로 동해의 일본해 표기는 미국 국방부뿐 아니라 미국 정부 기관들의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동해상에서 훈련할 때 일본해 명칭을 고수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동해의 일본해 단독표기 주장은 국제수로
[ 중앙뉴스미디어 ] 최근 전북최초로 삼성전자 투자유치를 성사시킨 고창군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업유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전 10시 고창군문화의전당에서 ‘민선 8기 기업유치 추진상황 설명회’를 연다. 이날 심덕섭 고창군수는 직접 PT를 발표하며 민선 8기 기업유치 상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민선 8기 고창군은 1년 남짓한 짧은 시간에 삼성전자(주), 주)지텍, 주)에스비푸드 등 알짜 기업 3곳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7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고창신활력산업단지 기준 45%의 분양률을 보이며 군민들의 관심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 중앙뉴스미디어 ] 강진군의회는 지난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진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9건, ▲강진군 학생 입학 및 진로․진학 준비금 지원 조례안 등 강진군수 제출 11건, ▲미국국방부의 ‘동해’에 대한 ‘일본해’ 단독표기 행위 규탄 결의안 1건, 총 21건을 의결했다. 이 중 20건의 안건은 당초안 대로 의결 됐지만, 강진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격거리 등 현행 유지 내용을 담은 수정동의가 발의되어 수정가결됐다. 김보미 의장은 폐회사에서 “제295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3년도 군정 업무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업무보고와 내년 예산 심의가 예정 되어있는 만큼 내실있는 준비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경찰 조사건이 무협의 불송치 결정으로 종결처리됐다”며, “사실여부를 떠나 불미스러운 일로 군민여러분께 심려끼쳐 드려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전하며 “이번 일을 거름삼아, 더욱 신뢰받고 투명한 의회로 거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창의적인 전북인재양성의 요람” 전라북도서울장학숙(관장 김관수) 복합 문화공간 JB Dream Gallery에 박선영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진행되고 있다. ‘HAVEN, 공존을 위한 관계 이어가기’라는 주제로 10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울장학숙 입사생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 역시 지난 4월부터 지속해 온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나눔의 일환으로 방배3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방배3동 주민들은 화, 목, 토요일 주간에 언제든지 방문하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박선영 작가는 특별하게 태피스트리의 다양한 실험을 보여준다. 한지와 직조의 형식을 새롭게 재구성하고 변형시켜 자신만의 조형 세계로 확장한다. 물감과 혼합재료를 캔버스에 여러 번 덧칠한 후 어느 정도 일정 두께가 생기도록 스크래퍼로 찍어내고 파내는 반복적인 작업을 통해 ‘직물처럼 변형시킨’ 사각형 패턴을 완성했다. 오직 물감 혼합물만으로 완성한 태피스트리 이미지는 마치 직조 자체를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한 시각적 착각뿐만 아니라 질감까지도 리얼하게 재생산해서 보여준다. 김관수 관장은 “서울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이 잠
[ 중앙뉴스미디어 ]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고구마 생산을 위해 국내육성 고구마 조직배양묘를 관내 농가들에게 공급한다. 내년도 고품질 고구마 재배를 위해 내병성이 강한 조직배양묘 공급 신청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접수한다. 농가의 신청량과 희망 시기에 따라 내년 2~3월 본격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고구마 조직배양묘는 무균실에서 배양되어 식물체로 자라기 때문에 바이러스 및 병의 감염률이 낮아 일반 품종에 비해 약 20% 정도 수확량이 많고 외관 품질도 좋아 고구마 재배 농가들에게 인기가 좋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국내육성 품종으로 소담미, 호풍미 2개 품종 총 2만주를 내년 2월부터 3월에 걸쳐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고창군에 주소를 둔 고구마 재배농가로 고구마 육묘용 하우스가 있는 농가가 우선 신청 대상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외래품종을 대체한 국내육성 고구마와 고품질 고구마 재배기술 보급을 통해 고창군 재배농가의 소득증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 중앙뉴스미디어 ] 군산시는 지난 25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6회 군산새만금장애인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문화생활 증진 및 장애인·비장애인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작품전시와 공연으로 진행됐다. 작품전시회는 지난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장애인 작가 22명이 참여해 사진, 미술, 공예, 캘리그래피 등 43점을 전시한 바 있다. 군산시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군산새만금장애인예술제'는 ‘동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동호회 7팀이 참가했다. 7개의 장애인공연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감동의 무대를 꾸미기 위해 아동에서부터 성인,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이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반복적인 연습과 노력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수어, 합창, 난타, 악기연주, 밸리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해 많은 관객들의 격려와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문 공연단으로 기타리스트 김지희, 미스트롯2 가수 마리아, 4인조 밴드 앵두걸스&려화를 초청해 화려하고 박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예술제를 준비한 장애인연합회 관계자
[ 중앙뉴스미디어 ] 군산시는 지난 24일 군산사회복지장학회가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에게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지역 자영업자들이 모여 지역인재 양성과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됐으며, 장학사업과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단체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번 장학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 46명, 드림스타트 아동 4명에게 각 20만원을 전달했다. 군산사회복지장학회 김기봉 이사장은 “금번 장학금 지원으로 우리 군산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 우리 군산이 더 따뜻한 기부와 배려가 가득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도는 ‘전라북도 지방하천 통합DB 구축용역’ 착수가 임박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라북도 지방하천 통합DB 구축용역’은 민선8기 김관영 도지사의 ‘팀별 벤치마킹’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0월 착수해 2025년까지 16개월간 약 7억원을 투입해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하천관련 자료를 찾기위해 산재돼 있는 하천기본계획, 정비내역, 보상내역 등을 일일이 찾아야 했고, 하천기본계획 및 시행 사업 보고서 등은 문서와 파일 형태로만 관리돼 자료 검색 및 활용의 한계, 자료 유실의 위험이 있어 체계적 관리가 필요했다. 이에 전북도는 ‘전라북도 지방하천 통합DB 구축용역’을 통해 도내 460개 2,886km 하천 기본계획·하천시설·하천정비 사업정보·드론 파노라마 촬영영상을 웹지도에 공간정보로 구축하고 기존에 혼재된 하천정보를 디지털화 한다. 또한, 하천변 토지정보도 간단한 지번 검색을 통해 사유지의 편입 등 관련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하천기본계획 및 하천현황 등에 대한 하천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며,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로 빈번하게 발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