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하남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14회 광주시 기업박람회’가 30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4‧5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올해 박람회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G-FAIR KOREA 2025(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와 함께 열리며 광주시 지역 내 60개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우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뷰티‧패션 ▲식품 ▲리빙 ▲건강‧레저 ▲테크 등 5개 테마관으로 구성됐으며 G-FAIR에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6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800여 명의 국내외 구매자가 참여해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해외시장 수출지원 상담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기업의 우수 제품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구매자와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주시 홍보관을 별도로 운영해 지역 특산품과 관광자원, 도시브랜드를 함께 소개함으로써 광주시의 산업 경쟁력과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나선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30일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 스스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5명의 시민이 참여해 수료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강사의 시범에 따라 실제 장비를 활용해 실습하며 응급상황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실습을 통해 숙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생명을 지키는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뉴스에서 보던 심정지 상황을 직접 실습으로 경험해 보니 실제로 누군가를 살릴 수도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꼭 이 교육을 권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생명을 지키는 능력을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체육회는 30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제23회 광주시·하남시 체육 친선 교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02년 처음 시작된 이 교류전은 두 도시의 체육회가 매년 번갈아 주최하며 스포츠를 통해 우정과 협력을 다져온 대표적인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교류전에는 광주시와 하남시의 시의회, 시청, 실버팀 등이 참가해 축구, 피구, 2인 3각 달리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양 시의 지속적인 교류를 응원했다. 방 시장은 “체육을 통한 소통과 교류가 양 시의 화합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가 체육을 매개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시민 화합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도 “이번 교류전은 시민들이 함께 웃고 어울리며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