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0세아전용어린이집 연합회가 수원시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20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손미라 수원시0세아전용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손미라 회장은 “연합회 원장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수원시가 책임 있게 관리하고,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0세아전용어린이집 연합회는 18개월 이하 영아를 돌보는 0세 전담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단체다. 0세아전용어린이집은 교사 대 영아 비율을 낮춰(0세 1:2, 1세 1:3) 운영하는 보육 기관으로, 현재 수원시에는 17개소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외국인 지역 이해 프로그램 ‘김치를 담고 나누는 수원시 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거주 외국인 16명을 11월 28일까지 모집한다. 11월 30일 수원시 전통문화관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수원시 대학생 공공외교단이 한국의 김장 문화를 소개하고, 외국인 주민과 함께 김치를 담근다. 이날 만든 김장은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에 전달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은 홍보물 큐알(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이 김치를 담그고 기부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생활 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가 20일 선경도서관 강당에서 연 ‘11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 행사에서 51명이 현장면접을 봤다. 이날 행사에는 신우에프에스, 선재재활전문요양원, 머니컴퍼니테크, 후레쉬서브, 세한이엔씨 등 5개 업체가 참여했다. 51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봤고, 17명은 각 업체에서 2차 면접을 할 예정이다. ‘일자리 두드림’은 구직자와 인재가 필요한 기업을 연결하는 소규모 채용 행사다. 구직자와 기업이 1대1 면접을 한다. 수원일자리센터는 매달 소규모 채용 행사인 일자리 두드림을 열고 있다. 상설면접, 동행면접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