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청소년·청년 봉사동아리 청청봉사단 유니버스 2기는 지난 11월 29일, 광교청소년청년센터와 경동원에서 연합 봉사활동 ‘청청한 영향력 프로젝트 4차 – 나눔하러 왔습니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활동에는 유니버스 2기 연합단원 40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청년이 직접 기획·제작·전달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실천형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보육원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활동에 앞서 청년 단원들을 위한 맞춤형 특강으로 ‘사회초년생을 위한 슬기로운 금융 특강’이 진행되며 역량 강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요리체험실에서는 디저트 베이킹 활동과 ‘미리 찾아온 청청산타’ 선물 꾸러미 제작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쿠키·타르트 등 직접 만든 디저트를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또한 청청봉사단 유니버스 2기 단원들이 한 해의 활동을 공유하는 성과발표회가 열려 기관·분야별 사업성과를 나누고, 우수활동자(9개 분야)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행사의 마지막은 광교청소년청년센터에서 경동원(보육원)으로 이동하여 선물 전달 및 단체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2일 일본 아사히카와시 교육위원회에서 삿포로한국교육원과 함께 3자 국제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일 간 교육협력 체제를 제도적으로 구축하고, 경기교육의 우수정책을 해외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은 수원교육지원청이 ‘국제교류 중심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이후 지자체와 연계해 추진해 온 국제교육협력사업의 결실이다. 특히 1989년부터 이어진 수원특례시–아사히카와시 자매결연을 교육 분야로 확장해, 지자체 협업 기반 위에 안정적인 국제교류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일본 고베·삿포로 한국교육원장 및 아사히카와시청 방문단이 수원교육지원청을 찾아 개최한 국제교류 협의회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당시 일본 방문단은 경기교육의 대표 정책인 ▲AI 기반 맞춤형 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지역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학습 기반 ‘경기공유학교’ 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고등학교 중심 교류를 초·중학교까지 확대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수원교육지원청 방문단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가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또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회의에서 심의·의결한 통상임금 기준 확대, 올해 추진된 처우개선 사업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직급별 맞춤형 인권교육 ▲인권영화 상영회 ▲대체인력 지원사업 개선 ▲인권침해 종사자 심리치료 지원 ▲사회복지 우수사례 공유 경진대회 개최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침해 실태조사 ▲민·관 처우개선 태스크포스(TF) 운영 등 사업을 추진했다. 또 민·관 전담반(TF팀)이 임금·수당, 근로환경·안전, 심리지원, 전문성 강화 분야에서 단기·중기·장기 과제를 도출했다. 도출한 과제는 관련 부서 의견 조회와 타당성 검토를 거쳐 2026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2019년 구성된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사 등 처우 실태 조사·연구에 관한 사항, 사회복지사 등의 신분보장·인권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고,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지위 향상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