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제9회 2024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2년 연속 공공혁신(행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및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천시는 민선 8기 이후 민생과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두 차례의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이천시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의 집중 육성과 지원을 목표로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신설하여 미래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 도입과 국가적 역점사업인 드론, 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는 것이 높이 평가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첨단과 전통을 융합한 이천시는 시민과 다양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며 미래 인재 육성과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이천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해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시민의 행복을 더하는 건강 정원의 도시 이천’을 위해 “내년은 건강 꽃을 피우기 위한 성장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가 발표한 ‘시민의 행복을 더하는 건강 정원의 도시’의 건강증진사업 비전은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튼튼하게(건강생활실천) ▲더 감사하게(만성질환 예방관리) ▲더 웃게(정신건강 관리) ▲더 힘 나게(건강환경 조성) 4개의 꽃잎으로 구성된 건강 꽃을 피워 시민 모두가 더 행복한 건강 정원을 만들겠다는 의미이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하여, 건강한 일반 시민은 ‘걷기 앱을 통한 온 시민 건강 걷기’,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시민은 ‘모바일 건강관리’,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 습관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건강 취약 독거노인은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로 대상자별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의 두드림 건강 온(ON) 버스 운영을 확대하고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서부권의 마장면과 더불어 남부권에도 추가로 건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신우찬 어린이가 세천책 68호 달성자가 됐다. 신우찬 어린이는 11월 30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신우찬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을 꼽으며 ‘잔소리 장면이 재미있었고, 형이랑도 싸우지 않고 부모님 말씀도 잘 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신우찬 어린이의 부모님은 ‘아이에게 책을 어떻게 접해줄지, 무슨 책을 읽어줄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세천책이라는 꾸러미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생겨서 좋은 시작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년생~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