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0월 31일 이문수변공원 내 수상스포츠체험교육장에서 '제1회 동대문구청장배 카약대회 및 2025 수상스포츠 땡큐 페스타'를 45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수상스포츠체험교육장 운영을 마무리하며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개인전과 카약 개인·단체전 등 총 88개 팀, 약 128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해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이뤘다. 또한 플라이보드, 카약 퍼레이드, 용선 퍼레이드 등 화려한 수상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수상스포츠 축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물풍선 던지기, 마술쇼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 한 해 동안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에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문수변공원을 중심으로 구민 체험 프로그램과 청소년 안전교육을 더욱 확대해 동대문구가 도심 속 수상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 중앙뉴스미디어 ] 울진군 선수단은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2025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11개 종목 1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동해안 산불 피해로 연기되어 11월에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3,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울진군에서 열린‘2024 경북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서 10개 종목 174명이 출전해 게이트볼, 배드민턴, 체조, 파크골프 4개 종목에서 군부 종합 우승을, 소프트테니스는 군부 종합 준우승을 자치했다. 울진군 올해도 어르신 생활체육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확산과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울진군 전체에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하길 바란다”며“앞으로 세대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군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해 ‘활기찬 스포츠 도시 울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 중앙뉴스미디어 ] 함양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18개 종목 565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유례없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함양군선수단은 ▲게이트볼(어르신부), 체조(어르신부), 소프트테니스, 파크골프, 바둑(시범), 볼링에서 종합우승(6종목)을, ▲테니스(어르신부), 농구에서 준우승(2종목), ▲족구(어르신부), 축구(어르신부), 씨름, 보디빌딩에서 3위를 기록하는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 지난 10월 31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시군별 입장 퍼레이드가 펼쳐졌는데, 함양군은 4번째로 입장하여 ‘오르GO 함양’, 상림공원, 남계서원 등 함양의 대표하는 관광지를 홍보했으며, 11월 2일 폐회식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의 체육인들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함양의 위상을 드높였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군민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목적체육관 및 파크골프장 건립 등 생활체육시설을 조속히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체육회 안병명 회장은 “군민의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