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서계문화재단과 공동으로 10월 22일 서계 박세당 고택에서 ‘서계 박세당과 양주 석천동 –인간·공간 그리고 활용-’ 학술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신(新) 경세유표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실학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재조명하여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실학박물관과 서계문화재단은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실학자 서계 박세당과 종가 공간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문화콘텐츠로서 그 활용 가능성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 4), 박승원 반남 박씨 대종중 도유사, 전주이씨 지봉 이수광연구소 이운영 부소장 등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와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의원은 축사에서 “이번 학술회의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서계 박세당 선생을 다각도로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서계 박세당 선생을 기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계 박세당(西溪 朴世堂, 1629~1703)은 조선 후기 실학자로, 호인 ‘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11월 29일 시청 다산홀에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특강 ‘과학소통이 무슨 쓸모가 있을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10월 31일부터 접수받는다. 이번 강연은 △이호선 교수 △박영순 교수에 이어 진행되는 2025년 도시인문학 특강의 세 번째 과정으로, 과학을 통해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시민들이 비판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평일 강좌 참여가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에 운영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궤도는 구독자 131만 명의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에 출연 중인 패널이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대학원 천문우주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서울예술대학교 겸임교수,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감시센터 석사후연구원 등을 거쳐 다양한 방송과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시민들이 과학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평생학습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송원아트센터에서 전시 《어제는 과거의 미래다》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재단은 지역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과 미술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아트경기 판매형 전시사업의 일환으로, 공모로 선정된 아트경기 작가 중 35인이 참여해 회화·조각·사진·복합매체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어제는 과거의 미래다》는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한 판매형 전시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미술시장 분야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온 윌링앤딜링 아트컨설팅이 기획하고, 예술을 기반으로 한 다각도 영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워레이보가 감각적인 공간 연출을 담당한다. 그리고 널위한문화예술이 홍보를 맡아 전시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함께, ‘사적인 컬렉션’(private-collection.kr)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사전판매(10월 23일~10월 29일)도 진행한다. ‘과거와 미래를 잇는 시간의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