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 서산시는 4일 관내 식당에서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으로 시민에게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이바지한 금연 지도원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금연 지도원과 보건소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올해 금연 지도원들의 활동에 대한 성과와 고충 등에 대해 공유하고, 내년 금연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금연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민에게 건강한 도시 환경 제공을 위한 협력과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관내 금연 지도원은 현재 1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금연 구역 내 흡연 점검과 계도를 통해 시민의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금연 지도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정 금연 구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신규 금연 구역 추가 지정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연·흡연 예방 교육 ▲금연 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금연 시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앞으로도 금연 지도원들의 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금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금연 지도원들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가까운 현장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