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영천시는 5일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가 연말을 맞아 떡국떡 200상자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상식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장 등 임원 9명이 참석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기탁된 떡국떡은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상식 회장은 “연말을 맞아 고향 영천의 이웃들이 따뜻한 식탁을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해 훈훈한 연말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는 전국 각지의 영천 향우들이 뜻을 모아 고향 발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달 27일에도 샤인머스캣 200박스를 기탁하는 등 매년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