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성주군은 12월 16일 성주군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경로당 회장·총무 회계교육'을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305개 경로당 최장과 총무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과 정산 방법, 회원 관리 등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강사는 김월선 전 경상북도 경로당 광역지원센터장이 맡아,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춤 회계교육과 함께 노인지도자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는 “각 마을의 회장님과 총무님들께서 경로당이 늘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손과 발이 되어 애써주고 계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계교육이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보다 편리한 경로당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께서 사계절 내내 따뜻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 환경 개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