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경주시는 아동 돌봄 공백 해소와 취약계층 아동 보호 강화를 위한 정책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9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경주시 지역아동센터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아동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민복지국장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아동복지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아동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신규사업으로 편성된 지역아동센터 시간연장 운영사업과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실적이 보고됐으며, 결식 우려 아동 14명에 대한 급식 지원 안건을 개별 심의했다.
참석 위원들은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성과 보고를 통해 취약 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현황과 주요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정책 제언도 함께 제시했다.
남미경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과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