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인파 증가에 따른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연안 사고 발생지역과 해맞이 명소를 대상으로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과거 사고 발생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고, 사고 원인과 취약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유사 사고의 재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12월 26일(금)과 29일(월) 양일간 진행됐으며, 관내 북부권·남부권 21개소 중 지정된 주요 지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해맞이 안전관리 실시 전 장소별 사전 위험요소 확인 ▲해맞이 명소 현장 여건 점검을 통한 경력 배치의 적정성 확인 등으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해넘이·해맞이 기간에는 연안과 해안가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사전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제거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진해양경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