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이 설립 6개월 만에 조직의 안정화를 이루면서,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공단은 안전과 환경, 사회공헌, 청렴경영 등 전 분야에서 입증된 2025년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은 ESG 경영 강화와 시민 복리 증진에 더욱 주력해 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공단은 지난 7월, 출범 이래 정기적인 노사협의회 운영과 주요 시설별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한 근로 환경 개선으로 단 한 건의 사건·사고 없는 ‘무재해 안전경영’을 이뤄냈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정착시켜 대외 신뢰도를 높였다.
선제적 시설관리 체계 구축으로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에도 단 하루도 중단 없이 시설을 운영해 왔고, 주기적인 안전 점검과 합동 소방 훈련,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등을 통해 안전 보건관리 통합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과 환경정화 활동, 천안도시공사와 고향사랑기부제 제휴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의 ‘시민중심 화합경영’ 역시 긍정적인 평가 요소로 꼽힌다.
‘청렴한 신뢰경영’ 측면도 주목할 만하다. 부패 방지를 위한 자율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전 직원 대상의 윤리·청렴 교육을 정례화했다.
또한 윤리경영 헌장 선포와 청렴 캠페인 실시 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의 체질을 더욱 공고히 했다.
아울러, 매주 업무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열띤 토론과 격의 없는 대화로 당면문제를 해결하였고, 직원 고충 상담 창구를 마련하는 등 ‘소통하는 참여경영’을 실천하였으며, 임직원화합대회를 개최하여 공단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10월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의 ‘정도관리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고, 공단의 자주적 품질관리 시스템을 정부 기관으로부터 인증받은 것은 ‘미래대응 혁신경영’의 성과로 각종 실험의 자체 시행을 통해 연간 6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김성호 이사장은 ”조직의 안정화에 중점을 둔 출범 6개월의 다양한 성과는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든든한 초석이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관리로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초일류 공기업으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무재해 안전경영 △시민중심 화합경영 △청렴한 신뢰경영 △소통하는 참여경영 △미래대응 혁신경영의 5대 경영방침을 토대로 2026년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