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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심천 자전거길 기초번호판 전면 개선

바닥 도색 방식 도입으로 시민 안전·신속 대응 기반 마련

 

[ 중앙뉴스미디어 ] 청주시는 무심천 자전거길에 설치된 기초번호판을 바닥 페인트 도색 방식으로 정비해 시인성을 높여 시민 안전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하천·자전거길 등에서 사고나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신속하게 알릴 수 있도록 돕는 위치표시 표지판이다. 신고 시 해당 번호를 전달하면 구조와 현장 대응이 보다 신속하게 이뤄진다.

 

기존 무심천 자전거길의 기초번호판은 220mm×330mm 크기로, 전신주나 가로등 등 지주가 있는 곳에만 설치할 수 있었고 설치 방향도 일정하지 않아 시인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설치 방식을 바닥 페인트 도색으로 개선하고, 규격을 1m×1m로 확대해 멀리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인성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시는 기존 55개소를 정비하고 경찰서 범죄예방 자료를 토대로 범죄 우려 지역 15개소를 추가 설치해 범죄 예방 효과도 함께 높였다.

 

이번 정비로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는 위치 정보를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사고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전달로 신속한 구조와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초번호판은 위급 상황 시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주소정보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생활 속 안전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