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시는 최근 동해안 지역의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에 취약한 여건이 조성되고 있으며, 산불국가위기경보‘주의’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2026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12일 앞당겨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감시초소 65개소에 산불감시원 89명과 산림재난대응단(산불전문예방진화대) 36명을 배치해 산불 감시와 예방 활동, 초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계도 활동과 현장 순찰을 확대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심광진 녹지과장은 “산불 예방과 대응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산불을 발견할 경우 발생 장소와 시간, 산불의 규모, 신고자 인적사항 등을 시청, 소방관서, 산불감시원 등 행정기관에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소한 부주의로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