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테크노파크(JTP, 원장 지영흔)는 중국 내륙의 거대 시장인 산시성(陕西省) 유력 경제단체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하고, 제주-칭다오 물류 항로를 연계해 제주기업들의 본격적인 대륙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20일 제주벤처마루를 방문한 중국 산시성 기업대표단은 기업지원단의 기업 지원 인프라를 확인하고, 제주 우수 제품의 중국 내륙 판로 개척을 위해 향후 산시성 방문을 포함한 다각적인 교류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시진핑 주석의 고향이자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의 요충지이며, 특히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秦始皇)의 역사적 거점이자 세계적인 문화유산 '병마용갱'을 간직한 중국 문명의 발상지 산시성을 대표하여 '왕 번저우(王本周)' 산시청년기업인협회 부회장과 '리 더쿠이(李德奎)' 산시안캉청년창업협회 회장 등 유력 경제인 9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산시청년기업인협회는 산시성 전역의 엘리트 기업가들이 결집한 대규모 단체이다. 또한 안강청년창업협회 역시 5,000여 개 이상의 유력 회원사 보유한 내륙 신도시 안강의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동력으로, 지역 산업 트렌드를 이끄는 유의미한 경제 거버넌스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개설된 제주-칭다오 물류항을 기반으로 제주 우수 제품의 중국 내륙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품을 직접 시식하고 체험할 수 있었고, 기업지원단의 지역특화프로젝트, 기업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수혜기업 7개사의 제품인 ▲고기능성 뷰티(리코리스, 유앤아이제주) ▲프리미엄 수산 가공식품(올레바당, 만제) ▲제주 특색 디저트 및 스낵(에코제이푸드, 블랙푸드, 제키스) 등 참여 기업의 제품을 체험한 대표단은 지원기업 제품의 뛰어난 품질과 시장성에 대해 연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내륙지방인 산시성 특성상 제주의 청정 자원을 활용한 제품 전반에 대해 매료된 대표단은 현지 시장 진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는 한편, 소개된 기업들뿐만 아니라 제주 전역의 다양한 산업군에 대해서도 폭넓은 관심을 표명하며 향후 실무 차원의 상호 방문과 지속적인 협력을 제안했다.
산시성 대표단 측은 R&D부터 생산 지원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기업지원단의 지원 사업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나타냈으며, 시진핑 주석의 서부 대개발 정책 이후 급성장 중인 산시성의 거대 소비 시장과 제주의 청정 브랜드가 결합할 경우 강력한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제주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식품·화장품 등 제주 우수 제품을 과거 실크로드의 기점인 산시성을 통해 중국 서북 내륙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부창산 단장은 "중국 서부 내륙의 관문이자 정치적 상징성이 큰 산시성의 핵심 경제단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은 제주 기업들에게 매우 유의미한 성과"라며, "이들의 방대한 회원 네트워크를 통해 제주 제품이 중국 전역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테크노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