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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주요 하천 수질 양호… 통합수질지수 '좋음' 기록

정릉천·성북천 2026년 1월 수질 분석 결과 ‘좋음’ 등급 유지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성북구가 관내 주요 하천인 정릉천과 성북천의 2026년 1월 수질을 분석한 결과, 서울시가 2024년 3월부터 시행한 맞춤형 통합수질지수에서 71.67을 기록해 ‘좋음’ 등급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릉천과 성북천은 통합수질지수 시행 이후 지속적으로 ‘좋음’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하천 수질의 핵심 지표인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은 정릉천 0.9mg/L, 성북천 0.8mg/L으로 모두 1mg/L 미만을 기록했다. 두 하천 모두 가장 깨끗한 수질 기준인 ‘1급수’ 수준을 상시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하천의 자연정화 능력이 우수하고 오염도가 매우 낮다는 점을 보여주는 지표로, 생활하천으로서 안정적인 수질 관리가 이뤄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성북구는 매달 수질 분석 결과를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주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민이 특정 지점의 수질 정보를 요청할 경우 이를 즉시 반영해 대응하고 있다.

 

또한 성북구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환경감시단이 하천을 정기적으로 순찰하며 불법 오염 행위 감시, 부유물 신고, 주변 정화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하천을 관리·보호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의 대표적인 생활하천인 정릉천과 성북천이 1급수의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하천을 아끼고 가꾸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하천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쾌적한 하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