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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해·자살 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시작

임상심리사 전담 배치…맞춤형 심층상담·심리검사 원스톱 지원

 

[ 중앙뉴스미디어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6년부터 자해·자살 고위기 청소년 마음 회복을 위한 ‘집중심리클리닉’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

 

현재 청소년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다. 자해·자살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은 정서적 취약성과 함께 가족 갈등, 학업 스트레스, 따돌림 등의 경험이 트라우마로 남아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 사업은 심리적 위기 청소년을 빠르게 발굴해 상담·치료를 연계하는 원스톱 지원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전국 240개 센터로 확대 운영되며 자살·자해 위험성 개선 효과가 보고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중심리클리닉에 임상심리사 자격을 갖춘 전담인력이 배치돼 자해·자살을 호소하는 고위기 청소년에게 문제 원인 개선과 개별 맞춤형 심층상담이 지원된다.

 

유성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집중심리클리닉을 통해 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생명을 살리고, 우울감에서 벗어나 행복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감과 위로의 따뜻한 심리상담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에 거주하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고위기 청소년과 보호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