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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업미생물 공급부터 자가 배양까지…저탄소 농업 실천 지원

농업기술원, 농업미생물 올해 450톤 생산, 2,989명 농업인 지원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농업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저탄소 농업 기반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농업인 2,989명을 대상으로 농업미생물 약 450톤을 생산·공급한다.

 

공급 미생물은 바실러스균, 광합성균, 유산균 3종이다. 이들 균주는 작물 생육 촉진과 토양 환경 개선에 효과가 있는 대표적인 유익 미생물로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다.

 

올해 공급 대상자는 지난해 12월 사전 홍보를 거쳐 지난달 16일까지 분양 신청을 받아 최종 2,989명으로 확정됐다.

 

신규 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을 통해 농업미생물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활용 역량을 강화했다.

 

농업 미생물 공급 농가 및 공급량은 2023년 2,437명 410톤에서 2025년 2,814명 432톤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 올해는 약 450톤 생산을 목표로 증가하는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가의 자가 배양과 현장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저비용 미생물 배양기 보급 시범사업’을 18개소에서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0개소를 대상으로 농가 실증을 거쳐 올해 시범적으로 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저비용 미생물 배양기 보급을 통해 비료 공정규격에 부합하는 고품질 미생물을 농가가 직접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미생물 공급 부족에 따른 현장 애로사항을 완화하고, 비료·농약 사용 저감 등 저탄소 농업 실천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주 농촌지도사는 “농업인 수요에 맞춘 안정적인 미생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청정 제주 이미지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