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4일,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제천교육지원청 교사 및 8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요업무 보고 및 MZ세대 공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충북교육의 핵심 가치인 ‘실용’과 ‘포용’을 현장에 구체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MZ가 묻고, 교육감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기존의 일방적 보고로 끝나는 형식을 벗어나, 주요업무 보고 이후 신규 교사와 저연차 공무원이 직접 질문을 던지고 교육감이 이에 책임 있게 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MZ세대 교사 및 공무원의 실질적인 어려움들을 건의가 이어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에 대해 공감과 함께 제도 개선 방향을 설명하고, 건의 사항에 대한 검토 및 개선 방안 마련을 현장에서 주문했다. 특히 ‘럭키 포스트잇’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익명 제안과 조직문화에 대한 의견도 공유됐다. 설명과 피드백으로 후배의 성장을 돕는 상급자의 미담 사례가 소개되며 조직 내 ‘포용’ 문화의 방향성을 재확인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앞서 진행된 주요업무 보고에서는 서류를 줄이고, 핵심과 신규 사업중심으로 보고함으로써 행정의 ‘실용성’을 강조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소리뜻 한자교육을 위한 품꿈힘 한자나무(스마트폰 학습 어플), 작은학교 몸활동 포유 축제(소규모학교 연합 체육대회), 문해력 향상을 위한 책싹프로그램, 책선생님(찾아가는 독서교사) 등 지역 특색 사업을 중심으로 2026년 교육 방향을 공유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형식을 걷어낸 실질적 질문 속에서 우리 충북교육을 이끌어갈 젊은 주역들의 고민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행정의 거품은 빼고, 직원의 마음은 단단히 잇는 포용적 조직 문화를 충북 전역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