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대규모 소비 촉진 사업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 홍보를 위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19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시상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1월 2025년 하반기 통큰 세일 행사를 앞두고 통큰 세일 인지도를 높이고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월 17일부터 27일까지 공모 접수 후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지난 12월 3일 최종 수상작 4점을 선정했다. 선정작은 선정일로부터 지난 12일까지 경상원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해 공개 검증을 마쳤다. 심사는 주제 이해도, 완성도, 창의성, 활용성 등을 종합해 최종 ▲대상(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로 행복해지세요) ▲최우수상(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비포 & 애프터) ▲우수상(통! 크케 통큰 세일) ▲장려상(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4점을 선정했다. 상금 규모는 총 200만 원이다. 심사자들은 “‘통큰 세일’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통큰 세일을 쉽게 이해할 수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민국 스마트 농업을 이끌고 있는 충남도가 라오스 지방정부에 충남형 스마트팜 이식 방안을 살핀다. 김태흠 지사는 19일 라오스 크라운 플라자 비엔티안 호텔에서 썬타누 탐마봉 보리캄사이주 주지사를 접견했다. 김 지사와 썬타누 탐마봉 주지사는 당초 보리캄사이주 청사에서 만날 계획이었으나, 중앙정부 회의 참석을 위해 썬타누 탐마봉 주지사가 비엔티안을 찾으며 만남 장소를 변경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보리캄사이주와 충남은 정책의 핵심 키워드가 농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 차원에서 추진하는 농업 현대화 정책과 충남의 경험이 서로 접점이 넓은 만큼, 함께 풀어 나아갈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교류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의 길을 찾자고 밝혔다. 도내 기업의 보리캄사이주 내 스마트팜 투자 사업 추진과 관련해서는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투자 유치나 산업단지 조성 등 필요에 따라 개발할 수 있다”며 국유지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골프장 등 관광지 개발 추진에 대해서는 “일정한 규모를 갖추고 숙박시설이 있어야 하며, 다른 어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2월 19일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 진행된 ‘경기도의회-성남교육지원청 성남 수정구 교육현안 소통 정담회’에 참석해 성남 수정구 소재 학교별 요청사항을 점검하고 교육 현안 개선사항을 청취하면서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성남 수정구 관내 26개교 학부모 100여 명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강상태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성남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통을 이어갔다. 정담회에 참석한 학부모회 및 운영위원회에서 전달한 건의 및 요청사항에는 ▲ 학교 시설 개선 요청 (급식실, 체육시설, CCTV, 태양광 발전시설, 담장, 학교 경사로 열선·캐노피 설치 등) ▲ 학생 안전사항 점검 (보행로-차도 분리, 교통안전지도 제도,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 등) ▲ 교육 제도 개선 (학교폭력, 교사 추가 배치, 공간재구조화 사업, 상급학교 배치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문승호 의원은 “학부모님들께서 전달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기반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학교 시설 개선, 안전사항 점검 등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교육청이 19일 라마다프라자 수원에서 ‘2025 하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열고 미래 산업 분야에서 지역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도(道) 단위 선순환 체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고, 고교부터 청년으로 이어지는 일자리 정책의 통합과 지속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 경기도청, 고용노동부 수원센터,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취업 지원 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해 기관별 정책 협력 방안과 도내 직업계고의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전년 대비 상승한 2026학년도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율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현장실습 참여율에 대한 의미 있는 논의도 나눴다. 도교육청 지역교육국 차미순 국장은 “급변하는 미래 산업 사회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유관기관과 통합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직업교육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동반 성장의 선순환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 관급공사의 체불임금 방지 및 하도급업체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목) 제38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이번 개정안은 관급공사를 수행한 건설사업자 및 지역건설사업자가 건설기계 대여업자에게 임대료를 지급한 후, ‘건설기계 임대료 지급 확인서’를 발주기관에 제출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공사 종료 후에도 발주기관이 건설기계 임대료 지급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절차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특히, 이 조례 개정으로 경기도는 건설사업자에게 지급한 공사대금이 건설기계 대여업자까지 이상없이 전달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 제로(0)화’ 실현에도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관급공사뿐만 아니라 도내 모든 건설공사 현장에서 임금 및 각종 대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 그리고 경기도 차원의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번 조례
[ 중앙뉴스미디어 ] 함안군은 지난 18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담심리 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21세기 어른의 기쁨과 자기돌봄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이호선 교수는 제이티비씨(JTBC) ‘이혼숙려캠프’, 이비에스(EBS) ‘부모클래스’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여 현실적인 조언과 공감으로 대중과 소통해 온 심리 전문가다. 이날 강연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어른으로 살아가는 자세와 자신을 돌보는 태도의 중요성을 전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이 교수 특유의 익살스러운 화법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강연에 활기를 더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군민은 “가족 안에서 나 자신을 돌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됐고, 공감과 위로를 얻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의 큰 관심 덕분에 오늘 행사가 의미 있게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통해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 중앙뉴스미디어 ] 한반도의 시작, 땅끝해남에서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우선 대표적인 해넘이·해맞이 명소인 땅끝마을에서는 제27회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땅끝마을은 해넘이와 해맞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명소로, 한해의 마지막 해넘이를 볼 수 있는 12월 31일부터 새해 카운트다운으로 시작되는 1월 1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올해 축제는 12월 31일에는 노브레인, 은주(전 써니힐), 박강수 등이 출연하는 땅끝 음악회를 비롯해 연말 분위기와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밤 12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대규모 불꽃쇼가 펼쳐져 청사의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2026년 1월 1일에는 대북 및 퓨전 타악 공연, 띠배 띄우기 퍼포먼스, 소원 풍등 날리기 등 붉은 말의 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해맞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12월 31일에는‘땅끝마을 한바퀴’스탬프랠리 참여객을 대상으로 해남쌀과 땅끝 굿즈 등 한정판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땅끝 청년들이 운
[ 중앙뉴스미디어 ] 고흥군은 군민 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0~15%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흥군은 빈집 정비사업과 연계한 우선 정비 대상과 취약계층을 포함해 총 328동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사업 추진을 위해 투입된 총사업비는 13억 3,800만 원이며, 이 가운데 군비 1억 8,000만 원을 추가로 편성해 군민들의 자부담 비율을 낮추고 슬레이트 철거 및 개량 사업을 완료했다. 슬레이트 철거는 (사)한국석면감리협회 등 지도·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석면 비산 방지와 폐기물의 적정 처리 등 전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 관리를 실시해 주민 불편과 환경 피해를 최소화했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주거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은 민간체육시설 53개소에 대해 하반기 정기 안전 점검을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되며, 특히 동절기 화재 위험과 폭설 등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는데 무게를 뒀다. 업종별로 인공암벽장업, 수영장업, 썰매장업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당구장업, 골프연습장 등 소규모 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사업자가 자율점검을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시설 정보관리종합시스템에 입력해야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물 내외부 파손 및 균열 △건물 주변 시설물 안전 상태 △화재 관련 경보시설 및 소화설비 등 정상 작동 여부 △체육시설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보수․보완토록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 조치 후 외부 전문가에 의한 정밀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맹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겨울철은 난방기구 사용 증가와 시설 결빙 등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시기”라며, “군민들의 건강
[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스위트 홀리데이 베이킹 클래스’ 교육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홍보할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농촌 생활문화 교육은 ▲업사이클링 ▲도자기 2개 과정 ▲규방 ▲농촌 체험 창업스쿨 ▲플라워 캔들 클래스 ▲스위트 홀리데이 베이킹 클래스 등 7개 과정에 총 478명이 참여했다. 군은 2026년 사업으로 ▲향기치유 체험 ▲공예 체험 ▲도자기 2개 과정 ▲농산물 가공반 등 5개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은 전화, 방문·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올해 다양한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치유와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과정들이었다”라며, “내년에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군민들이 새로운 소득 창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