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12월 1일, 센터에서 관내 12개 중학교, 11개 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 및 진로담당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진학지원단(진로교사협의체) 연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지원 방향을 바탕으로 2026년 운영 계획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센터가 올해 운영한 학교연계 프로그램(▲자유학기제, ▲특수전문진로, ▲청소년노동교육, ▲직업인특강, ▲맞춤형진학설계, ▲창업체험교육, ▲맞춤형진로설계 등)과 더불어 ▲진학설명회, ▲1:1 맞춤형 진학상담 등 진학지원 사업의 성과가 종합적으로 공유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센터가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학생 진학상담 체계 강화, 학교–지역기관 간 협력 확대, 진로·진학 분야의 지속적 지원 필요성 등 현장 중심의 의견을 폭넓게 제시하며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의회는 2025년 11월 27일 의정활동에 대한 법률 자문 역량 강화를 위해 정지웅 변호사(법률사무소 정)를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기존 법률고문 1인이 본인 의사로 고문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3인 법률고문 체제를 유지하고 자치입법과 의정활동 지원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새로 위촉된 정지웅 변호사는 다양한 법률 분야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양특례시의회가 추진하는 각종 법률 검토와 자문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앞으로 정지웅 변호사는 2년의 임기 동안 △자치법규 제정· 개정·폐지 등에 관한 자문 △의회 관련 소송 업무 지원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 △기타 법령 해석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의회는 현재 3인의 법률고문을 두어 자치입법과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위촉을 통해 법률 자문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정책 현안에 대한 법적 검토를 보다 내실 있게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법률고문 신규 위촉을 통해 자치입법 역량과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고양특례시의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이천시 청소년 생활문화센터에서 ‘2025 다름이 공존하는 이천 초등학생 토론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 토론 교육을 활성화하고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마당에는 초등학생 토론팀 10팀(40명)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청중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총 80여 명이 공존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한마당은 ‘다름과 마주하고, 다름을 이해하며,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형 초등 토론 모델을 적용했다. 참가 학생들은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동시에, 나와 다른 의견을 경청하고, 서로 다른 입장과 관점을 아우르며 공존의 대안을 찾아보는 소중한 학습 경험을 얻었다. 행사는 오전 8시 50분부터 시작해 크게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10개 팀이 5개 실에서 동시에 본선 1, 2라운드 조별 토론을 진행하며 평소 갈고닦은 토론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2부 ‘청중과 함께하는 학생 토론 한마당’에서는 청중이 질의응답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
[ 중앙뉴스미디어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지사기 줄넘기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참가 선수들의 활약을 응원했다. 이날 1,500여 명이 참가해 30초 번갈아 뛰기, 3분 뛰기, 프리스타일, 단체전 등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와 재단법인 기호문화유산연구원(원장 고재용)이 지난 28일 오후 2시부터 양주대모산성 15차 발굴조사 현장 공개회를 진행했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집수시설에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간으로 추정되는 ‘기묘년(己卯年)’ 기년 목간을 포함한 총 3점의 목간이 출토되어 학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학계 전문가와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양주대모산성 유적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 공개회에서는 이번에 공개된 목간 3점이 출토된 집수시설과 양주 대모산성 북치 및 성내 최정상부 추정 장대지 등 유적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됐다. 발굴 조사단의 설명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삼국시대 교통의 요충지였던 양주대모산성의 높은 축성 기술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목간 3점과 목간의 편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인 함께 출토된 한성 백제 시기 특징을 지닌 토기, 목기, 복골, 수골, 씨앗류 등 유물이 일반에게 공개되어 관람객들이 유물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시 대표 삼국시대 유산인 양주
[ 중앙뉴스미디어 ] 12월 1일부터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다양한 빛의 축제가 펼쳐진다. 경기도는 내년 2월 18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다양한 빛 조형물과 포토존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빛 조형물은 4.8m 높이 메인 조형물인 ‘리얼분수’와 아치터널, 대형 눈 결정, 날개액자 등 있다. 포토존은 이를 중심으로 8곳에 마련됐다. 경기평화광장도서관 위 난간에도 고니 일루미와 스노우 폴이라는 이름의 빛 장식물이 설치된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부터는 경기평화광장에서 테이블 컬링, 미니 하키와 투호놀이, 대형 윷놀이, 팽이 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 6일 운영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즐길 수 있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올해 겨울 스케이트장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기대했던 도민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리며 작년보다 더 다양해진 빛 조형물을 감상하고 체험 프로그램도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업사이클 창업기업의 성장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공유했다. 시는 지난 28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2025년 업사이클 창업기업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와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센터는 올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업사이클·친환경 분야 기업의 판로 확장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10곳을 발굴해 홍보·마케팅·세일즈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 마무리 단계에서 기업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성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원기업 10곳과 투자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원 결과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 받은 기업은 브랜드 광고성과가 전년 대비 1.3배 증가했고, 세일즈 컨설팅을 받은 기업은 프랜차이즈 본사와 대형 유통사로부터 2건의 구매의향을 확보해 현재 입점을 협의하는 등 실질적인 판로 확장 성과를 거뒀다. 이어진 ‘업사이클 투자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업사이클 기업의 성장 전략을 주제로 실무 중심 조언이 이어졌다. ▲이경일 한국사회투자 팀장의 ‘임팩트 투자 동향’ ▲ 전성현 벤처박스 이사의 ‘투자유치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2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휴먼북 여성 풋살·축구 프로그램’을 올해 상·하반기 총 20회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시민들이 부담 없이 축구와 풋살을 경험하도록 기획된 것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하반기 통합 총 35명이 참여한 이번 과정은 원지영 감독과 김태형 코치의 지도 아래 △기초 체력 향상 △볼 컨트롤 △패스·슈팅 △미니게임 등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맞춤형 지도로 구성해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다. 참여자들은 “운동 경험이 없어 망설였지만, 수업이 재미있고 성취감이 있어 매주 기다려질 정도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지영 휴먼북은 “처음 만났을 땐 축구가 낯설어 걱정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수업이 거듭될수록 서로를 응원하며 하나의 팀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강좌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경험이 됐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끝까지 최선을 다한 수강생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헤어진다는 생각에 울컥했다”며 “앞으로도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28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의 주재로 관내 14개 대형건축공사현장의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겨울철 한파·강설·결빙 등 기상 악화로 인한 사고 위험을 선제적으로 줄이고, 각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대책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건설현장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각 공사현장의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동절기 주요 재해 사례, 안전관리 강화 방안, 긴급 상황 대응체계, 작업자 건강관리 등 다양한 현장 중심 주제가 다뤄졌다. 박 시장은 “건설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작업자 안전과 시공 품질”이라며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모든 작업 과정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 업체 이용과 인력 채용 등 지역과 기업 함께 상생하는 구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11월 간 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소속 지방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주도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3개월 간 직무분야 별로 9개의 강의가 편성되어 총 80명이 연수에 참여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 의회 협력 업무 ▲ 교특회계 예산의 이해 ▲ 지방공무원 인사 및 복무 ▲ 공사·물품·용역 계약 ▲ 실무에 적용하는 AI 실습교육 ▲ 일잘러의 셀프리더십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공통 역량까지 균형 있게 연수 과정을 편성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들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방공무원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조직 내 긍정적인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