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3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5 대구미래교육콘퍼런스’의 학부모 프로그램인 ‘AI 시대, 우리 아이 미래리더로 키우기’ 부모 공감 토크콘서트를 1,200여 명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확산 시대에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행사로, ▲강은희 교육감 특강, ▲패널 토크, ▲김상욱 교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AI 시대 교육의 변화와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강연에서 “이제는 지식을 머릿속에 넣는 것만으로는 AI를 이길 수 없는 시대”라며, 학부모가 단순한 감시자가 아니라 ▲디지털 사용을 돕는 ‘디지털 코치’ ▲주도성을 키우는 ‘학습 코치’ ▲공감과 회복탄력성을 길러주는 ‘감정 코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기술은 아이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겠지만, 나아갈 방향을 가리키는 나침반은 결국 ‘인성’과 ‘가치관’”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패널 토크에서는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강은희 교육감, 김상욱 교수, 김명미 아나운서가 참여해 ▲인
[ 중앙뉴스미디어 ] 강릉시가 3일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 우수 시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이번 성과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1년간의 규제혁신 성취도를 3개 분야 9개 지표로 구분하여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이다. 강릉시는 중앙규제 개선과제 발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사례 발굴,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한 자치법규 등록규제 개선 등 평가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강릉시에는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도 지급된다. 염현찬 특별자치과장은 “앞으로도 각종 불합리한 민생·기업 규제발굴 및 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시민중심 행정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시는 결핵퇴치를 통한 건강한 대전 만들기에 앞장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3일 중구 보문로 소재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신청사 준공식과 2025년 크리스마스 씰 전달식에 참석해 결핵퇴치 정책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결핵은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대응이 필요한 감염병으로 이번 신사옥 준공은 지역 보건 안전망 강화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대전시는 결핵 조기검진 확대, 취약계층 지원강화, 예방교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 크리스마스 씰이 공개됐으며, 대전시는 상징적의미로 ‘1호 씰’을 전달 받았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가 선정됐고,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결핵 없는 자유로운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앞으로도 “학교․복지시설 등과 연계한 예방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취약계층 검진 및 의료지원 강화 등 지역 기반 결핵퇴치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시는 3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2026 나눔캠페인’ 순회 모금에 동참했다. 이번 순회 모금은 시청 및 5개 구청이 모두 참여하며 3일 시청 → 8일 동구청 → 9일 서구청 → 10일 대덕구청 → 11일 중구청→ 17일 유성구청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모금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시청 직원뿐 아니라 대전교통공사, 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사회서비스원 등 주요 기관 임직원이 참여해 성금 모금에 힘을 보탰다. 또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취약계층 및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월동난방비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경기침체로 기업도 가정도 여건이 넉넉지 않은 시기지만, 우리 이웃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덕분에 따뜻한 겨울나기가 가능하다”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총 67억 9,00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괴산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평가회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시범사업 참여농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별 추진현황과 성과를 발표하고 시범사업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또한 우수 시범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우수 시범사례로는 △농업인 단체 저탄소 농업기술 현장 확산 지원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드론용 비산저감 AI노즐 및 분무장치 신기술 시범 △고추 부직포 막덮기 재배 기술 시범 등 총 6개 사업이 선정됐다. 송인헌 군수는 “농촌지도사업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수 시범사례를 적극 발굴·확산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 중앙뉴스미디어 ] 충주시가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통합지원본부 훈련에 나섰다. 시는 3일 단월정수장 홍보실에서 ‘단월 상류 지역 유조차 전복으로 휘발유가 하천에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한 2025년 통합지원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취수원 인근 사고 발생 시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훈련은 사고상황 전파, 통합지원본부 운영, 취수 조정, 급수대책 검토 등 실제 대응체계를 확인하는 데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또한 통합지원본부 실무반을 중심으로 3개 반을 편성, 관련 부서가 참여해 상황 총괄, 방재 조치, 응급 복구, 주민 안내 체계 등 분야별 역할 분담과 협조 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충주시는 PS-LTE 기반 상황전파, 단계별 판단 회의, 급수 영향범위 검토 등 대응 절차를 진행하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방식으로 통합지원본부의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김인숙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은 통합지원본부가 재난 상황에서 역할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 것으
[ 중앙뉴스미디어 ] 충주시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통한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소속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3일 가톨릭대 염건령 교수를 초청해 적극행정을 주제로 한 교육을 진행하며 새내기 공무원들의 인식 변화와 조직문화의 개선을 꾀했다. 지난 6월 적극행정 전도사로 알려진 임규진 행안부 사무관에 이어 두 번째 강의다. 이날 강의는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실행 프로세스, 조직문화 개선, 해외사례를 포함한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며 새내기 공무원의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혔다. 염 교수는 “적극행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적극행정을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직원들은 강의를 통해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높아진 시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적극행정이 정착되어야 함을 자각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일부 실패 사례를 통해 적극행정이 단순한 규제 완화나 절차 생략이 아닌, 책임 있는 행정 활동임을 인지했다. 김진석 부시장은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 공직자의 사명”이라며 적극
[ 중앙뉴스미디어 ] 충주시에서 금융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이 펼쳐졌다. 충주시는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 이하 서금원)에서 서민금융 사칭 및 불법고금리 대출 등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정책서민금융지원제도를 알리는 ‘불법사금융 No!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금원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박대원)와 충주시청이 함께 참여했다. 양 기관은 무학시장에서 취약계층의 금융피해 및 안전한 지원 방안 등을 알리는 전단지를 500여 명에게 전달하며 홍보에 힘썼다. 또한, 서금원은 기관 누리집에 ‘서민금융 사칭 신고센터’와 ‘불법대부광고 전화번호 신고’메뉴 등을 운영하고 있음을 알리며, 피해 예상 또는 발생 시 즉시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7월 개정 대부업법 시행으로 ‘연 60%를 초과하는 대출은 원금과 이자가 모두 무효’라는 사실을 전하며, 원리금 일부를 상환했더라도 금융감독원(☏1322)에 무효 소송 지원을 신청해 피해액 반환 및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다는 정보도 알렸다. 박대원 대전충청지역본부장은 “이번 캠
[ 중앙뉴스미디어 ]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 열쇠는 지역별 잠재력에 기반한 맞춤형 전략으로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3일 진천 화랑관에서 열린 제9회 진천군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천경제, 변화의 10년 그리고 도약의 10년’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통해 이와 같이 강조했다.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장수정) 주관, 진천군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기관단체, 경제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우수기업 시상식, 장학금 전달식, 송기섭 진천군수 특별 강연, ‘지속가능 경제도시 진천’ 퍼포먼스 등으로 꾸려졌다. 송 군수는 이날 강연에서 진천경제의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되짚으며 식품가공, 첨단물류 기반 산업부터 AI, 바이오, 반도체 연계 산업까지 다층적 산업 생태계를 형성하는 투자유치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 전반의 경기침체와 지방경제 쇠퇴의 흐름 속에서 지방 중소도시인 진천군의 투자 성과는 기록적으로 평가된다”며 “진천이 1인당 GRDP, 취업자수, 평균임금 증가율 등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시는 첨단 우주항공 제조창업 지원센터(인큐베이팅센터) 구축을 위한 설계비 5억원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65억 원(국비 150억원, 지방비 215억) 규모로 추진되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경남우주항공 국가산업단지 사천지구로 연면적 약 10,000㎡ 규모의 인큐베이팅센터를 건립해 창업기업의 육성을 견인할 계획이다. 경남은 국내 우주항공산업 생산의 약 75%를 담당하는 국가 핵심 거점이며, 특히, 사천시는 전국 최대의 우주항공산업 집적지로, 2024년 5월 27일 사천에 우주항공청이 개청하면서 우주항공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그동안 우주항공 창업기업은 제품 실증(시험·인증) 시설, 초도양산 설비, 공장 부지·건축물·장비 등 막대한 초기 투자비 부담으로 인해 사업화와 성장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첨단우주항공 인큐베이팅센터는 제조시설 10여개 실과 제품 실증(시험·인증) 지원, 초기 생산(초도양산) 지원, AI기반 원가·공정·품질 개선, 앵커기업과 연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