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구군은 가족공연과 기획전시가 함께하는 버드나무 예술창고의 11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먼저 26일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기획공연 ‘브레드이발소 빵스타 오브 뮤직쇼’가 버드나무 예술창고 공연동에서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 총 3회 무료로 진행된다. 귀엽고 유쾌한 브레드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 이번 공연은 선착순 무료 관람으로 운영되며, 문의는 양구군청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033-480-721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전시동에서는 지역 작가들의 대관 개인전이 연말까지 이어진다. 11월 28일부터 12월 28일까지는 김기찬 작가의 개인전 ‘전통의 손끝에서 빚어낸 금속공예의 정수 방짜수저’가 열려 전통 금속공예 기법을 활용한 약 25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 12월 3일부터 28일까지는 김형곤 작가의 개인전 ‘양구의 사계(Four Seasons)’가 제1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양구의 사계절 풍경을 회화적 시각으로 담아낸 약 4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8월
[ 중앙뉴스미디어 ] 삼척시는 11월 19일 오전 삼척초등학교 후문 일대에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관계 기관·단체와 함께 추진했다. 재난안전과를 비롯하여 삼척경찰서, 삼척초등학교,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14명이 참여해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전단지를 배부하며 예방 요령을 홍보하는 한편 학교 주변의 통학로와 주변 시설물을 살피며 안전위험요소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생활 주변의 안전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 중앙뉴스미디어 ] 삼척시는 11월 21일 삼척체육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정월대보름 귀밝이술 빚기’ 행사를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6 정월대보름 귀밝이술 빚기’ 행사는 정월대보름날 아침 식전에 데우지 않은 찬 술을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귀가 밝아져 한 해 동안 기쁜 소식을 듣는다는 세시풍속에 따라 정월대보름 그 전 해 가을 추수 후에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양조 지도 인원과 진행요원 10여 명이 밑술을 빚는 것으로 시작해 참가자 등록, 위생용품 배부, 새해 소원쓰기 체험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빚은 귀밝이술은 ‘2026 삼척 정월대보름제’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2026년 정월대보름제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귀밝이술 빚기 행사를 진행했다”며 “참여 규모를 확대해 진행한 만큼 내년 축제도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련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 중앙뉴스미디어 ] 삼척시는 2025년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시민 안전과 생활안정을 위한 ‘2025년도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재난‧재해, 생계안정, 안전관리, 불편해소 등 4개 분야로 대책을 구성했으며,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유지해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주요 도로 제설장비·자재를 확보하고 적설·결빙 취약구간 중심의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한다. 또한 가축방역대책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가동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등 차단방역과 산불 예방 대응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재해우려지역과 적설취약시설 점검을 확대하고, 관광지 시설물 안전관리와 감염취약시설의 환기‧소독 등 전반적인 동절기 안전관리도 병행한다. 아울러 저소득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물자 관리, 긴급복지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문 건강관리 등 생활안정 대책을 추진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시설 동파 예방, 쓰레기 적기 수거, 폭설 시 매립장 진입도로 제설 등 불편해소 대책도
[ 중앙뉴스미디어 ] 삼척시가 2025년도 본예산 대비 565억 원(7.8%) 증가한 7,845억 원 규모의 본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11월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58억 원 증가한 7,413억 원, 특별회계는 7억 원 증가한 432억 원이며, ▲미래성장 동력 ▲시민 체감형 복지·생활 환경 및 정주여건 개선 ▲재정 건전성 유지를 핵심 기조로 삼았다. 분야별 주요 세출은 ▲시니어클럽 신축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준공,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 신설 등 계층별 보건·복지지원에 2,082억 원(26.5%) ▲농림해양임업 분야에 999억 원(12.7%)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CCUS 진흥센터 구축, 수소특화 일반산업단지 등 수소생태계 구축 및 지역상품권 운영 등 산업경제 육성에 478억 원(6.1%) ▲자원~우지 도로개설, 마달혜진아파트~국도7호선 도시계획도로 확장 등 교통인프라 분야에 360억 원(4.6%) ▲폐광지역 개발, 도시재생,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지역정주 여건 개선을 포함한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771억 원(9.8%) ▲죽서루 도호부 관아 복원 등 문화 관광분야에 329억 원(4.2
[ 중앙뉴스미디어 ] 동작구는 지난 20일, 동작구청 舊 청사부지 매각을 위해 노드원피에프브이 주식회사(이하 ‘노드원’)와 공유재산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옛 청사 자리인 노량진동 47-2 일대는 당초 신청사 건립을 맡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물변제’로 정산되고, 그 일원에 임대주택 등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구는 이미 임대주택 공급이 충분한 노량진에는 추가 임대주택보다 민간개발을 통한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이 더 절실하다고 판단해, 정산 방식 변경을 놓고 LH와 지속 협의했다. 그 결과, 지난 9월 ‘대물변제’에서 ‘현금정산’으로 변경을 이끌어냈고, 개발 방식도 공공에서 민간으로 전환해 토지 매매계약에 성공했다. 앞서 구는 올해 8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노량진 청사부지 개발사업 추진 협약을 맺었다. 이를 기반으로 특수목적법인 ‘노드원’이 설립됐다. 공모사업을 주도한 IMM인베스트먼트는 셀트리온, 무신사, 직방, 에코프로 등 다수의 유니콘 기업을 발굴·육성한 국내 굴지의 금융·벤처투자사다. 구는
[ 중앙뉴스미디어 ] 동작구가 과학에 관심이 있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에 ‘해외 선진 과학 창의 캠프(3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프는 미래 과학 인재를 선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으며, 앞서 구는 7월과 10월에 총 31명을 선발해 1·2기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3기는 내년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도쿄 일대에서 진행되며, 우수 과학 기술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공무원 인솔하에 세계 최고 수준인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츠쿠바 우주센터’와 국립과학박물관을 견학하고, 도쿄타워·다이바시티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11월 20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둔 2010~2012년생 중학생이며, 모집인원은 총 16명(일반 13명, 사회배려층 3명)이다. 1인당 참가비는 65만 원이며(전체 경비의 20% 자부담), 사회배려층 학생은 전액을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내달 2일 오후 6시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 ‘2025 해외선진 과학 창의 캠프-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가 22일 천천청소년청년센터에서 ‘2025년 4차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을 열었다. 수원시 진로전담교사 12명과 홀랜드 진로 검사 해석 상담사 3명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종합 컨설팅 ▲특목고·자사고 대비 컨설팅 ▲홀랜드 진로검사·해석 등 다양한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 안준범 건국대학교 진로진학상담전공 겸임교수가 ‘고교학점제 이해와 변화하는 대입의 준비’를 주제로 입시 특강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권역별로 진로·진학 전문 컨설팅을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가까운 지역에서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며 “4차 컨설팅을 끝으로 올해 진로·진학 컨설팅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균형 있는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광교박물관은 2층 전시실에서 보존과학 전시 ‘쏙쏙고쳐방’을 운영한다. 보존 과학자의 역할과 지류 유물 보존 처리 과정을 단계적으로 보여주는 전시다. 관람객이 보존과학 개념과 필요한 도구·재료·복원 절차를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전시는 ▲보존과학·예방보존 설명 ▲보존 처리 도구·재료·의복 전시 ▲연간 보존 처리 성과 사례 소개 등 3부로 구성된다. 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입장은 오후 5시 마감된다. 관람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이고, 수원시민은 25% 할인된다. 어린이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은 조례에 따라 감면을 적용받는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유물 보존 처리를 전시로 소개해 문화유산 보존과학의 중요성을 알릴 것”이라며 “보존 처리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해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에게 생소했던 보존 처리 업무를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가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5년 하반기 경기지역화폐 수원페이 부정 유통 일제단속’을 한다. 단속 대상은 ‘지역사랑상품권법’ 제8조·제10조에 따른 위반 행위로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로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가맹점 ▲물품 판매 시 현금보다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수원시는 이상거래탐지시스템으로 추출한 가맹점, 시민이 신고한 가맹점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사소한 부주의 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지역화폐를 부정 유통했거나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소는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한다. 부정 유통 가맹점은 규모·심각성 등을 고려해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부정유통은 지역경제의 신뢰를 훼손한다”며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개선 조치로 지역화폐가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상권 보호를 위해 가맹점주와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