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1,500만 반려인 시대. 한 집 건너 한 집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려견은 더 이상 마당에서 집을 지키는 동물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 됐다. 이 작은 가족과의 여행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경기도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가 많다. 자연 속 여유로운 공간에서 함께 걷고 함께 쉬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물론 준비는 필수! 야외 활동이 많은 만큼 진드기나 벼룩 예방약을 챙기고, 목줄과 배변 봉투도 빠뜨리지 말아야 한다. 작은 배려가 모두에게 더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준다. 목줄 없이 놀아요! 안성 ‘안성맞춤랜드 같이파크’ 안성맞춤랜드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이다. 야외에는 잔디광장, 수변 공원, 분수 광장, 야생화 단지 등이 펼쳐져 있으며 실내에는 남사당공연장, 천문과학관, 공예문화센터까지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과 사계절 썰매장도 있어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여기에 최근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같이파크’까지 개장했다. 그야말로 펫 프렌들리 테마파크가 된 셈. 같이파크는 안성맞춤랜드의 정문 반대편으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7월 2일 경기도 의정부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이주민들이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의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김재훈 의원은 “대한민국은 이미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었으며 특히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이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의 개소는 이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구성원 간 상생과 화합 증진을 위한 매우 뜻깊은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주민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는 주체로 인식하고,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통합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도의회에서도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한 상담, 교육, 통번역 지원뿐 아니라 고충
[ 중앙뉴스미디어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녩라이징스타를 찾아라’가 오는 7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제8회를 맞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실력 있는 신예 아티스트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경연과 창작 지원, 해외 교류 기회까지 연계하는 음악 기반 성장형 프로젝트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의 뮤지션으로, 공개 가능한 미발표 자작곡 1곡과 커버곡 1곡 이상을 라이브 연주할 수 있는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장르에는 제한이 없으며, 팀 형태·인원수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단, 미성년자가 포함된 팀, 기존 본 경연의 우승 단체, 동일인이 여러 팀에 중복 지원하는 경우는 참여가 제한된다. 제출 영상은 반드시 후작업 없이 모든 멤버의 연주가 나오는 실연 영상이어야 하며, 커버곡의 경우 저작권자 및 출처를 명확히 표시해야 한다. 제출 자료는 영상 2곡(자작곡·커버곡), 신청서 및 동의서, 프로필 사진(3장), 화성시 연고 증빙자료(해당 시)를 포함한다. 화성시 연고자가 팀 내 포함된 경우 5%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문산읍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문산읍 관내 단체, 기업 및 주민의 기부를 통해 조성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문산읍 예치금으로 저소득 가정의 건강보호와 생활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신청했으나 선정되지 않은 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 대상자로 선정하여 에어컨 10가구, 선풍기 20가구 지원한다. 에어컨은 7월 초에 설치를 완료하고, 선풍기는 7월 중순까지 각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문산읍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일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냉방용품 지원이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현 문산읍장은 “폭염은 취약계층에게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며, “이번 냉방용품 지원에 힘입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 문산읍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5일간 관내 인도와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청결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이어진 호우와 무더위로 불어나는 잡초가 보행에 불편을 주자,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이번 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 직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50여 명이 5개 조로 나뉘어 구역별 작업을 맡았다. 도로변 작업 시에는 돌 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림막을 설치했으며, 보행로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잡목도 함께 정리했다. 산책하던 주민은 “길가가 깔끔해지니 보행이 한결 편하고, 마을 경관도 환해진 느낌”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금이동네’를 만들기 위해 주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운정보건소는 세계 알레르기 주간(6월 29일~7월 5일)을 맞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한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에 대해 바르게 알리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아나필락시스의 증상과 대처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운정보건소를 비롯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두일초등학교’, ‘새아란유치원’, ‘빛고은유치원’에서 알레르기 홍보관을 운영하여, 어린이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홍보관에서는 아나필락시스의 주요 원인, 초기 증상, 응급대처법 등을 시각자료로 안내했으며, 모형을 활용한 자가주사기 체험 활동도 함께 이루어져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최근 식품, 약물, 곤충 등에 의한 아나필락시스 발생이 증가하고 있지만, 많은 시민들이 그 위험성과 대처 방법을 잘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홍보 주간을 계기로 시민 여러분이 아나필락시스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적절하게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6월 11일부터 12일(운정보건소), 7월 2일부터 3일(파주보건소)까지 두 차례에 걸쳐 ‘어르신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건강증진사업('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디지털 배움터와 연계하여 추진했다. 교육 첫날에는 스마트폰 설정 방법, 사진 촬영 및 전송, 와이파이, 정보무늬(QR코드) 사용법, 건강관리 모바일 앱 사용법 등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활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틀째에는 식당, 병원, 공공기관 등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사용법을 실습하며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져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하천관리과는 지난 7월 3일 파주시청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한 ‘소리천 유용미생물(EM) 흙공 던지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의 소중함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시민 참여형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파주시청 하천관리과 부서원, 파주시청 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하천지킴이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사용된 유용미생물(EM) 흙공은 흙, 쌀겨, 유용미생물(EM)을 배합해 만든 친환경 정화제로, 하천에 투입되면 바닥에 쌓인 유기물과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악취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아이들은 사전에 제작된 흙공을 직접 하천변에서 던지며 자연정화 활동을 체험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천관리과 관계자는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함께한 흙공 던지기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환경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하천관리과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흙공 정화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청년층 구직자 15명을 대상으로 ‘취업 포트폴리오 제작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디자인 분야나 연구개발 직무에서 주로 활용되는 ‘포트폴리오 기법’을 일반적인 구직서류 작성에 접목해,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 처음 개설된 본 과정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집합교육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포트폴리오 구성 요령, 작성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실적자료집(포트폴리오)은 구직자가 가진 역량과 경험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증빙 자료로서,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에 적합한 인재임을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이 인사담당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 청년층 대상 취업교육을 통해 총 20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이 중 3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효과를 보이며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농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농자재 비용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 추진해왔다. 그 결과, 2024년 89명에 불과했던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가 2025년에는 19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하며 실질적인 일손 지원 효과를 입증했다. 파주시는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등과 국제교류협력(MOU)을 체결해 합법적 외국인 근로자 유치를 확대해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77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과수, 시설채소, 비닐하우스 등 일손이 절실한 분야에 투입되어 지역 농가에 큰 호응을 얻었고, 행정 안정성과 제도의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에서도 두드러진 성과가 나타났다. 북파주농협은 2년 연속 해당 사업에 선정되어 라오스 인력 20명과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농가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 중이다. 파주시는 공공형 사업을 통해 계절근로자 숙소 제공,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며, 안정적 고용환경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