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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호원1동 우리동네를 지역 명소로 만들다.

 

[중앙뉴스미디어] 의정부시 호원1동은 지난 21일 유동인구가 많은 중랑천 초입과 회룡역 앞 우성아파트 방음벽에 책 읽는 도시 의정부 상징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번 조형물 설치는 호원1동‘The G&B City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시의 또 다른 역점 사업인 ‘책 읽는 도시 의정부’ 이미지 홍보를 위해 스눕, 신, 행복한 이기주의자 등 다년간 대중에게 인기를 얻어온 스테디셀러 17권의 책 표지 디자인을 활용해 제작 했으며 지난 4월 중랑천에 설치한데 이어 시민의 접근성이 높은 회룡역에 추가로 설치해 의정부시 브랜드 홍보를 극대화 하고자 추진했다.

홍춘복 호원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아파트 방음벽의 새로운 변화에 주민들의 호응이 뜨겁다”며 “푸르고 아름다운 환경과 어우러져 의정부의 새로운 지역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철 호원1동장은 “이번 포토존 설치는 꽃과 나무를 식재하는 것과 함께 우리 시의 또 따른 역점 사업인 책 읽는 도시 의정부를 홍보하는 조형물 설치를 통해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The G&B City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2020년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호원1동을 더 푸르고 아름답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