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한국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 김포시지회와 김포시새희망포럼은 지난 2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통진읍 서암13리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 6세대와 서암13리 경로당에 창문형 미세먼지 차단망 설치 후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흥코리아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봄 통진읍 관내에 있는 한 어린이집에도 후원한 바 있다.

함재화 회장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미세먼지 차단망을 설치해 미세먼지 걱정 없이 다가오는 무더위를 쾌적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통진 뿐만 아니라 양촌 일대로 후원을 확대해 지역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배종선 통진읍 부읍장은 “멀리서 찾아온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돼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했으면 좋겠다 통진읍 행정복지센터도 지역사회를 위해 세심한 복지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