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가 올해 들어 탄소중립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실현을 위한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중장기 전략 수립과 현장 실행사업 실시를 병행하며 체계적인 이행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광양시는 지난 5월 '제1차 광양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기본계획은 △건물 △수송 △폐기물 △농축산 △흡수원 등 5개 부문, 14개 추진과제, 71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향후 5년간 연차별 이행평가를 통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행률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과 신규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을 병행해 2030년 감축목표 달성과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부문별 주요 감축 전략 △건물 부문은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자립화, 건물 에너지 효율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을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을 앞두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입시를 돕기 위해 ‘면접자료 정리해 DREAM’을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면접자료의 핵심을 담아낸 이 자료는 전남 도내 진로진학연구회 교사들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입시 준비를 돕기 위해 직접 개발했다. 서울 주요 대학부터 거점국립대학, 교육대학, 지역소재 대학, 특수목적대학에 이르기까지 총 56개 대학의 면접 유형(학교장 추천, 지역균형, 농어촌 특별전형 등)과 준비 방법을 꼼꼼히 정리했다. 또, 전년도 수험생들의 생생한 후기와 함께 제시문 기반 면접, 서류 기반 면접, 다중 미니 면접(MMI) 등 다양한 유형별 대응 전략을 담았다.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학별 면접 사례와 QR코드 링크도 함께 구성했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함께 ▲ 대입일정 정리해 DREAM ▲ 수시로 대학 보내 DREAM 으로 학생 맞춤형 진학전략 수립을 위한 정보를 제공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면접자료 정리해 DREAM’보급으로 전남형 진학 지원 3종 세트가 완성됐다. ‘수시로 대학 보내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17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첫 주자로 나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남도 미식의 세계화와 지속 가능한 미식 산업 육성, 지역 식품기업의 수출 확대, 글로벌 미식 교류 활성화 등 박람회의 핵심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조상래 곡성군수를 지목했다. 앞서, 함평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시군 대표 음식 전시 경연에서 군 특산물인 함평천지한우와 토종 다래 사용한 음식을 선보여 전남의 미식 산업을 알리는 데 이바지한 바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남도의 맛과 멋을 알리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의 음식문화와 농특산물을 널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함평군이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이색 교육으로 생명 존중 인식 확산에 나섰다. 함평군은 20일 “함평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6일부터 17일 이틀간 함평골프고·함평초·함평중학교 등 3개 학교에서 ‘생명 존중 문화’를 주제로 창작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10월 10일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군은 일방적 교육에서 벗어나,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창작 뮤지컬 〈어쩌면 아싸를 사랑하는지도〉는 내성적인 주인공이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삶의 가치와 관계의 소중함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려내며, 학생들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었다. 공연 후에는 짧은 토크 콘서트 형식의 대화 프로그램이 이어져 출연진과 학생들이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해남군은 20일 전라남도와 함께 LS머트리얼즈·LS마린솔루션과 전남도청에서 해상풍력 배후항만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구본규 LS전선 대표, 이상호 LS전선 부사장,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 김병옥 LS마린솔루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 LS전선은 자회사인 LS머트리얼즈와 LS마린솔루션을 통해 해남군에 해상풍력 밸류체인 전반을 강화하고, 2030년까지 약 13GW 규모로 조성될 해상풍력 핵심 전진기지를 구축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 해남 화원산단내 해상풍력 배후항만을 구축하고, 대형 기자재의 조립, 적재와 선박 정박, 고용량 축전기(UC) 기반 모듈 제조 기능을 가진 복합 인프라를 구축해 나간다. LS머트리얼즈는 부지를 매입해 항만 운영과 고용량 축전기(UC) 기반의 풍력발전 모듈 제조로 사업을 확장하게 되며, LS마린솔루션은 대형 초고압직류송전(HVDC) 포설선의 정박, 운영 거점 항만으로 활용하고, 해상풍력 단지의 운영과 유지보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영호
[ 중앙뉴스미디어 ] 담양군은 20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박람회에 대한 전국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응원에 함께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한종 장성군수를 지목했다. 담양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남도 대표 맛집 9개소 ▲K-FOOD 산업관 4개소 ▲미식로드 3개소에 참여하며, 미식문화관 내 홍보관을 통해 전통음식의 현대화와 특산품 기반 음식문화 홍보에 나서 미식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주말과 연휴 기간에는 담양 대표 먹거리 시식 행사를 열어 관람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맛과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남도의 다채로운 식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미식관광지로서 담양의 매력을 널리 홍보할 중요한 기회”라며 “담양군도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담양군]
[ 중앙뉴스미디어 ] 코로나 팬데믹 이후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쉼과 회복’을 위한 여행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쉼과 회복’의 공간을 찾는다면 청정 자연, 푸른 바다와 숲을 활용한 해양치유와 산림치유를 선도하며, 각기 다른 매력의 섬을 품은 완도군이 그 답을 제시해주고 있다. 완도군에서는 섬마다 다양한 관광 자원을 치유와 결합하여 머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국내 유일 ‘치유의 섬 완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치유의 섬 완도’는 섬 전체를 하나의 유기적인 치유 공간으로 삼아 해양, 산림, 예술, 경관, 문학, 역사 등 권역별 특화 치유 공간을 단계적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먼저 완도읍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난대림을 기반으로 한 산림치유단지 등 ‘산림 치유’ 공간과 정도리 구계등에는 ‘소리 치유’, 해변공원 일원에 치유 공원을 조성해 야간 경관을 활용한 ‘빛 치유’ 공간을 만들고 있다. 약산면의 해안치유의 숲에 치유 숲길 등 치유 정원을 조성하여 ‘산림 치유’, 청산도는 범바위를 중심으로 ‘기(氣) 치유’를 할 수 명상 공간, 11개 슬로길을 거닐며 일상
[ 중앙뉴스미디어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봉산면에 위치한 체험농장 ‘돌다리농원’에서 농장 자원을 활용한 ‘힐링 팜파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50여 명의 농장 고객이 참여했다. 팜파티는 농촌의 정취 속에서 쉼과 힐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사과따기 △사과잼 만들기 △농장산책 △팜크닉 △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도심을 벗어나 농장에서 직접 사과를 수확하고 농부의 이야기를 들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자연과 함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팜파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장으로, 농산물 품질 신뢰도 향상과 지역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체험농가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체험객에게 신뢰와 힐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예산군]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0일 금산군 부리면에서 금산군 부리면 이장협의회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를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선 김영배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주민들이 자치경찰 제도의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제도 도입 배경과 성과를 설명했다. 또 주민 참여 방안과 함께 범죄 예방,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주요 사무를 소개했다. 교육 후에는 주민들이 자치경찰제도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마련해 자치경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한 금산군’ 실현에 지역민의 힘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위원회는 주민 눈높이에 맞춰 자치경찰제도를 지속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
[ 중앙뉴스미디어 ] 보성군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보성읍 일원에서 ‘2025 보성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성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수군 재건을 위한 군량미를 확보했던 곳으로,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전선이 있사옵니다”라는 장계의 배경지다. 또한, 오충사에는 보성 출신 장수인 선거이 장군 등 다섯 명의 충신의 위패가 봉안돼 있으며, 보성향교는 일제강점기 항일 정신의 불씨가 된 ‘제주조난사건’의 현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국가유산 야행(夜行)’은 ‘조선의 끝에서 희망을 외치다!’를 주제로, 보성의 역사적 서사를 빛과 예술, 체험으로 재구성한 역사 문화 축제로 펼쳐진다. 올해 야행은 8개 분야 1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미디어아트와 조명으로 문화유산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야경(夜景), 역사 인물이 직접 해설하는 야로(夜路), 이순신과 선거이 장군의 이야기를 담은 야설(夜說),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는 프리마켓 ‘당근마켓1597’, 향토 음식이 있는 야식(夜食), 그리고 보성 차(茶) 명상 프로그램 야숙(夜宿) 등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