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홍성군은 지난 15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87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폭력예방 전문강사인 한희선 우석대학교 겸임교수가 강사로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광고 등의 콘텐츠를 활용해 성인지 관점을 이해하고,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방법까지 폭넓게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4대 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공직자로서 바람직한 가치관을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직원 모두가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게 되길 바라며, 건강하고 존중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는 매년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에 대해 각각 1시간 이상씩, 총 4시간 이상의 예방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이날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은 사이버 교육으로 이수하고 수료증을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고위직 직원들을 대상
[ 중앙뉴스미디어 ] 홍성군 은하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장판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장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 가구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 한 곳을 방문 하여 노후된 장판을 교체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은하면 바르게살기위원회 10여 명의 회원들은 세심한 손길로 장판을 교체하며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따듯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영선 은하면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은하면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더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손병옥 은하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발로 뛰며 도움을 주신 은하면바르게살기위원회 최영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보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
[ 중앙뉴스미디어 ] 홍성군 구항면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구항면 꽃밭미 광장(구항농협 농기계수리센터) 일원에서, ‘제4회 구항면 주민총회 및 구항한우한마당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제4회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의 한 해 활동을 보고하고, 2026년도에 추진할 주요 의제를 주민들이 함께 선정했다. 더불어 행사장에서는 요가, 노래, 풍물, 색소폰, 난타, 댄스교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돋웠으며, 전시장에서는 뛰어난 완성도의 캘리그라피와 서각 작품들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열린 한우한마당축제는 초청공연과 화합 게임,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움을 더했으며, 떡메치기 체험, 한우 부위 색칠하기, 공기 정화 식물 심기, 전통주와 전통놀이 체험, 화재 예방 및 소화기 사용 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이번 주민총회와 한우한마당축제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즐거운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며“앞으
[ 중앙뉴스미디어 ] 홍성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 예정인‘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앞두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24일까지 약 5일간 진행되며, 점검대상은 관광객 이용이 많은 호텔, 모텔 등 관내 숙박업소 67개소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숙박시설의 ▲위생관리 실태 ▲청소 상태 ▲침구류 세탁 및 소독 여부 ▲객실 내 위생용품 구비 ▲안전장비 설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특히 ▲요금표 게시 및 바가지요금 근절 ▲미성년자 불법투숙 방지 ▲친절한 고객 응대 등 서비스 분야의 지도·점검도 병행하여 관광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고의적·반복적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홍성군을 대표하는 국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으로, 무엇보다도 방문객의 만족과 안전이 중요하다”라며, “숙박업소의 청결
[ 중앙뉴스미디어 ] 홍성군은 지난 18일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할머니 화가들의 수다’ 전시회와 함께 열린 장곡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할머니의 이야기 그림' 수료식에서 참여 어르신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곡면 평생학습센터가 주관하여 도산1리 마을회관에서 총 20회 운영됐으며, 80~90대 어르신 5명이 참여해 이야기와 그림 그리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표현했다. 그 결과 완성된 30여 점의 작품은 ‘함께하는 장곡 사회적협동조합’이 기획과 전시를 맡아 배움의 성과를 주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이어졌다.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는 장곡면 전담 평생학습 매니저가 어르신들의 학습 참여를 세심히 돕고, 평생학습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 강사진 간의 협력을 조율하여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운영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결과물 발표를 넘어, 배움의 과정을 통해 삶의 이야기를 되새기고 성취를 나누는 ‘살아 있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장곡면 평생학습센터의 학습 과정과 함께하는 장곡 사회적협동조합의 전시 기획이 결합되면서 배움이 실천으로 이어지
[ 중앙뉴스미디어 ] 홍성군은 지난 18일 홍북읍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예비아빠와 함께하는 모유수유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실은 임신 20주 이상 예비부모 9쌍(18명)이 참여하여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올바른 수유방법을 배우고, 아빠가 수유를 도움으로써 육아의 첫걸음을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사로는 가온해피케어 홍성지사 이정자 대표를 초청했으며, 모유수유의 이론 강의와 부부가 함께하는 수유자세 실습, 아기 안기 연습, 유방관리 및 수유지원법 등을 실시했다. 특히 예비아빠들이 직접 아기 모형을 안고 수유자세를 익히며 배우자와 함께하는 공동 육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엄마는 “남편과 함께 수유자세를 배우며 실제 상황을 미리 연습할 수 있어 든든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 예비아빠는 “아내가 겪을 어려움을 이해하게 됐고, 적극적으로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모유수유는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유익하며, 성공적인 수유를 위해서는 배우자의 관심과 지지가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부부가 함께 배우고
[ 중앙뉴스미디어 ] 홍성군 수도사업소는 상수관로 매설 후 오랜 시간 경과에 따라 발생한 도로 침하로 인해 주민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금번 대상지는 은하면 덕실리, 장곡면 상송리, 갈산면 오두리, 광천읍 운용리, 구항면 지정리 등 총 5개소를 시행하였으며, 이번 공사는 ▲도로 포장면의 평탄성 확보 ▲교통사고 예방 및 차량 파손 방지 ▲통행 환경 개선 ▲지역 주민의 생활 만족도 향상 등을 목표로 하였다. 아울러 군은 본 공사뿐 아니라 향후 상수관로 매설과 연계된 도로 훼손 구간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물 복지 향상을 구현할 계획이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정비는 상수관로 매설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도로 침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주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물 복지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9월 초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곧바
[ 중앙뉴스미디어 ] 홍성군은 농·어촌의 고령화와 계절적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참여 농·어가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단기간 집중되는 농·어촌 일손 부족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가 및 농·어업법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업 분야의 파종·관리·수확 등 일반 농작업과 어업 분야의 수산물 생산·양식·가공 등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며, 근무기간은 최대 8개월로 근로시간은 하루 7~8시간, 주 35시간 이상으로 보장되며 2026년 고용노동부 고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근로자 도입은 ▲MOU 체결 외국(라오스) 지자체 주민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방식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되며, 특히 내년부터는 법무부 기본계획에 따른 제도 변경 사항이 적용돼 신규 추천의 경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범위가 4촌 이내 친척에서 2촌이내 친척까지만 가능하다. 인구전략담당관 이화선 담당관은 “이번 사업으로 농·어번기마다 반복되는
[ 중앙뉴스미디어 ] 홍성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2주 앞당겨진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군청 및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논·밭두렁 소각행위 집중단속 ▲산불취약지 순회차량 홍보 및 마을앰프 방송 실시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추진 ▲소각산불 차단을 위한 인화물질 제거 소각행위 단속 ▲산불 원인자 강력처벌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가을철 산불 대응체제를 본격 가동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배치했으며, 산불진화를 위한 헬기도 임차하여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읍·면 산불감시원 운영은 1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 그리고 산림 보호를 위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특히 건조한 날씨나 산림 지역을 방문할 때는 작은 불씨 하나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산불이 발생한 경우에는 신속한 신고와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을철 산불의 주된 원인은 등산객과 주민들의 부주
[ 중앙뉴스미디어 ] 각종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는 귀뚜라미그룹이 태안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군민들에 감동을 전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17일 태안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최진민 회장과 김종택 이사, 이노수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관내 중학생 37명과 고등학생 28명 등 65명에게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협약식은 귀뚜라미그룹이 지난 198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인 장학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태안군 및 학교장의 추천을 거쳐 학력우수자와 저소득가구 학생 등이 혜택을 받게 됐다. 귀뚜라미그룹은 지난해에도 태안군을 찾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최진민 회장은 “태안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의 밝은 미래를 열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태안군을 찾게 됐다”며 “미래의 주역들이 귀뚜라미 장학금을 발판 삼아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가세로 군수는 “학생들을 비롯한 태안군민들에게 희망과 사랑, 그리고 따뜻함을 나눠주신 귀뚜라미그룹 측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